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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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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24 20:00 조회4,9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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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의 조화 이루고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병장수 비결

오래 전, 경기도 양평일 것이다. 아마 그 때가 20대 초반, 그리고 가슴 서리게 하는 가을 아침이었던가. 하루는 그 곳의 어떤 군부대를 방문하는 중에 시간이 너무 일렀던지 동행인과 먼저 다방에 들렀었다. 차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잠시 시간보내려 들른 것이기에, 대충 ‘쌍화차’를 시켰더니, 그 향과 맛이 그야말로 천하 일품이었다.

 ‘쌍화차’는 한방의 명약인 ‘쌍화탕’이 유래. 쌍화탕이 그 맛과 향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고, 그리고 그 동안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한의원 탕제실이 아닌 ‘다방’에서 저런 그윽한 향과 맛이 나온다는 것이 사뭇 놀랍고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雙和湯(쌍화탕)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쪽을 조화시키는 약이다. 그렇다면 양쪽은 무엇인가? 陰과 陽. 寒과 熱 그리고 氣와 血. (음양, 한열, 기혈)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을 조화하는 약이라니, 사람 몸이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의 조화에 의해 운행될진대, 세상에 이렇게 좋고 긴요한 약이 또 있을까.

세상 천지 모든 것이 음양의 조화 가운데 있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밤이 있고 낮이 있고,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고, 좌측이 있고 우측이 있고…. 그리고 모든 문제는 이러한 조화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세상에 富(부)와 貧(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만 있어도 이렇게 아프거나 떠들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부와 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는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사랑과 미움에도 조화가 필요할진대, '너 없이 못살아'하는 악착같고 앞 못보는 듯한 사랑, 너에게 복수하고 너 잘 못되는 꼴을 보아야 한다는 증오. 이들 사이의 접점, 포기, 화해 그리고 용서가 있다면 이 세상에 뿌리박힌 악은 조금씩 그리고 종래에는 완전히 뿌리 뽑힐 터인데. 그렇다면 음양, 부빈, 애증, 그리고 너나의 조화를 위해서 모두가 쌍화탕이라도 마실 법하다.

쌍화탕은 그 맛과 향에 있어서 일품이다. 그런데 묘하게 쌍화탕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이 있다. 쌍화탕의 주 약재들이 소음인 약임에도 한가지가 소음인의 약한 위장을 턱 막는다. 그것이 다름 아닌 숙지황. 숙지황을 까만 가래떡이라 할 수 있을까. 찐득찐득하면서 역하지 않는 냄새를 풍기어 질근질근 씹어 먹어도 괜찮을 숙지황. 음과 혈을 보하는 명약 중의 명약이다. 

음은 양의 근간. 남성의 양이 약할 때 무턱대고 녹용이나 인삼같은 양으로만 보충하려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이 약하면 음을 보충해야 하는데, 옛부터 숙지황이 모든 약들 중에서 남성의 양을 보하는 座長(좌장)의 역할을 해 왔다. 그 냄새에도 풍류가 있고, 어떠한 약들과의 조합에도, 그 달여진 약을 곱고 진하게 하는 숙지황은 한방가에서 빼어놓을 수 없다. 

여기에 작약이 들어간다. 작약, 붉은 작약 그리고 흰 작약. 본초학 책에 그려져 있는 작약은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천하 명사 김정희가 그린다고 다를까. 그런데  마당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약꽃은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美만 가지고 보면  작약은 역시 적작약 (붉은 작약)이다.
붉은 색의 적작약은 그 향이 강렬하고 진하다.그런데, 적작약은 쌍화탕의 재료로 쓰이지 않는다. 적작약은 수술실의 ‘메쓰’같이 막힌 혈맥을 도려내고 뚫어낸다. 한마디로 ‘치는’ 약이다. 탱고를 추어대는 붉은 입술, 붉은 치마를 입은 여인과 같이 강렬한 감각을 뿜어대는 적작약의 성분은 혈맥을 도려낼 듯한 차고 매서운 속성을 담고 있다. 그렇고 보면, 세상 뭇 남자들이 좋아하는 ‘색’도 조심할 일이다. 

겉으로는 눈을 쏙 빼놓을 것 같은 여인의 감각적 미에 취하여 한 순간 생명의 혈맥이 도려내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쌍화탕에는 그래서 백작약이 들어간다. 백작약은 그윽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로 고요하다. 

적작약이 만개한 후 천지 사방을 휘어 감쌀것 같은 기운에 못이겨 옆으로 푹 주저 앉는 것과는 달리, 백작약의 얇은 꽃잎들은 수줍은 듯 청초하게 가지 끝에 달려 있다. 하, 어찌 저리 고요할 수 있단 말인가.

필자는 한의사로서 백작약의 열렬한 팬이다. 소음인의 처방에는 거의 빼놓지 않는다. 왜? 간, 비(위장과 췌장) 그리고 폐에 공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지럽습니다.” 그러면 작약. “왠지 기분이 찌뿌디디하고 열도 있는 것도 같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그래요, 그러면 작약. “배가 아파요.” 그래요, 작약. “지난 달에 출산을 했어요.” 그래요, 작약. “잘 때 땀이 많이 나요.” 그래요, 작약.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통이 있어요.” 그래요, 작약. “잠자리를 하고 나면 아랫쪽이 아파요.” 예. 작약. 작약의 효용은 그외에도 많다.  

쌍화탕의 주 약은 바로 작약이다. 간을 보하여 인체의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한방에서 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것은 인체의 혈맥이 열린다는 뜻이니, 얼마나 상쾌하고 활력이 있으랴. 사람 아픈 것은 한마디로 혈맥이 막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 것이다. 

혈액순환만 잘 되면 병이 찾아들거나 스며들 수가 없다. 아무튼, 혈맥을 열어주는 생동감을 맛 본, 쌍화탕이 맞는 사람들은 다른 약 찾지 않는다. 감기에도 쌍화탕. 등산 후에도 쌍화탕. 피로에도 쌍화탕. 부부 琴瑟(금실-한자 참 되게 어렵네)에도 쌍화탕.

그 외 쌍화탕에는 하나라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쌍화탕은 소음인 약이라는 것을 첨부해 둔다. 숙지황을 빼고.

쌍화탕은 음양탕. 빈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약. 사랑과 증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 지나친 허세와 빈곤의식을 극복해주는 약. 너무 춥고 너무 더운, 몸의 이상 온도를 평정 시키는 약. 그리고 쌍화탕은 ‘너’와 ‘나’의 담을 허물어 주는 약. 아! 말만 들어도 아름답고 평화롭다. 

세상사 모든 문제를 풀어보면, 기실 빈부의 갈등과, 너와 나의 갈등 그리고 애증 사이에서 끊임없는 집착과 복수 그로 인한  인간 사이의 불화가 아니더냐. 그런데 그러한 갈등과 원한과 불화의 벽을 허물어 주는 약이라니!

쌍화탕을 가지고 그 뜻풀이를 해 보았지만, 세상 천지 그런 약이 어디에 있을까. 간의 혈을 보해 혈맥을 열어주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쌍화탕처럼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주는 그런 약은 도데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부강한 나라의 돈이 가난한 나라로 흘러가면 사람살이가 좋아지고 균등해질까. 

칼 막스가 이것을 주장하지 않았더냐. 가진 자들은 결코 보따리를 풀지 않으니 밑으로부터의 무혈혁명을 통해서. 그런데 역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 공산주의의 맹주 러시아가 수백 , 수천만의 피를 흘리면서 ‘물질의 공평’을 역설했지만 ‘악의 축’으로만 전락하고 말더니, 마침내 1990년대에 문을 닫아 버렸다. 유사이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천지 사이의 물질의 혈맥이 돈다는 것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돈’에서 조화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돈만큼 사람의 애간장을 끓이고 심지어 피붙이 사이에서 조차 불화의 담을 쌓게 만드는 것도 드믈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줄 수 있는 바로 그 “쌍화탕”은 무엇일까. 세상 모든 사람의 가슴을 적시고 채워줄 공평과 정의와 사랑의 샘은 어디에 있을까. 죽기 전까지 그 샘에서 그 물을 원없이 마시면서 진정한 만족을 누려보고 또한 조화 이룬 삶을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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