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1.27°C
Temp Min: 8.57°C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24 20:00 조회4,832회 댓글0건

본문

음양의 조화 이루고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병장수 비결

오래 전, 경기도 양평일 것이다. 아마 그 때가 20대 초반, 그리고 가슴 서리게 하는 가을 아침이었던가. 하루는 그 곳의 어떤 군부대를 방문하는 중에 시간이 너무 일렀던지 동행인과 먼저 다방에 들렀었다. 차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잠시 시간보내려 들른 것이기에, 대충 ‘쌍화차’를 시켰더니, 그 향과 맛이 그야말로 천하 일품이었다.

 ‘쌍화차’는 한방의 명약인 ‘쌍화탕’이 유래. 쌍화탕이 그 맛과 향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고, 그리고 그 동안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한의원 탕제실이 아닌 ‘다방’에서 저런 그윽한 향과 맛이 나온다는 것이 사뭇 놀랍고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雙和湯(쌍화탕)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쪽을 조화시키는 약이다. 그렇다면 양쪽은 무엇인가? 陰과 陽. 寒과 熱 그리고 氣와 血. (음양, 한열, 기혈)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을 조화하는 약이라니, 사람 몸이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의 조화에 의해 운행될진대, 세상에 이렇게 좋고 긴요한 약이 또 있을까.

세상 천지 모든 것이 음양의 조화 가운데 있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밤이 있고 낮이 있고,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고, 좌측이 있고 우측이 있고…. 그리고 모든 문제는 이러한 조화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세상에 富(부)와 貧(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만 있어도 이렇게 아프거나 떠들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부와 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는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사랑과 미움에도 조화가 필요할진대, '너 없이 못살아'하는 악착같고 앞 못보는 듯한 사랑, 너에게 복수하고 너 잘 못되는 꼴을 보아야 한다는 증오. 이들 사이의 접점, 포기, 화해 그리고 용서가 있다면 이 세상에 뿌리박힌 악은 조금씩 그리고 종래에는 완전히 뿌리 뽑힐 터인데. 그렇다면 음양, 부빈, 애증, 그리고 너나의 조화를 위해서 모두가 쌍화탕이라도 마실 법하다.

쌍화탕은 그 맛과 향에 있어서 일품이다. 그런데 묘하게 쌍화탕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이 있다. 쌍화탕의 주 약재들이 소음인 약임에도 한가지가 소음인의 약한 위장을 턱 막는다. 그것이 다름 아닌 숙지황. 숙지황을 까만 가래떡이라 할 수 있을까. 찐득찐득하면서 역하지 않는 냄새를 풍기어 질근질근 씹어 먹어도 괜찮을 숙지황. 음과 혈을 보하는 명약 중의 명약이다. 

음은 양의 근간. 남성의 양이 약할 때 무턱대고 녹용이나 인삼같은 양으로만 보충하려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이 약하면 음을 보충해야 하는데, 옛부터 숙지황이 모든 약들 중에서 남성의 양을 보하는 座長(좌장)의 역할을 해 왔다. 그 냄새에도 풍류가 있고, 어떠한 약들과의 조합에도, 그 달여진 약을 곱고 진하게 하는 숙지황은 한방가에서 빼어놓을 수 없다. 

여기에 작약이 들어간다. 작약, 붉은 작약 그리고 흰 작약. 본초학 책에 그려져 있는 작약은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천하 명사 김정희가 그린다고 다를까. 그런데  마당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약꽃은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美만 가지고 보면  작약은 역시 적작약 (붉은 작약)이다.
붉은 색의 적작약은 그 향이 강렬하고 진하다.그런데, 적작약은 쌍화탕의 재료로 쓰이지 않는다. 적작약은 수술실의 ‘메쓰’같이 막힌 혈맥을 도려내고 뚫어낸다. 한마디로 ‘치는’ 약이다. 탱고를 추어대는 붉은 입술, 붉은 치마를 입은 여인과 같이 강렬한 감각을 뿜어대는 적작약의 성분은 혈맥을 도려낼 듯한 차고 매서운 속성을 담고 있다. 그렇고 보면, 세상 뭇 남자들이 좋아하는 ‘색’도 조심할 일이다. 

겉으로는 눈을 쏙 빼놓을 것 같은 여인의 감각적 미에 취하여 한 순간 생명의 혈맥이 도려내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쌍화탕에는 그래서 백작약이 들어간다. 백작약은 그윽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로 고요하다. 

적작약이 만개한 후 천지 사방을 휘어 감쌀것 같은 기운에 못이겨 옆으로 푹 주저 앉는 것과는 달리, 백작약의 얇은 꽃잎들은 수줍은 듯 청초하게 가지 끝에 달려 있다. 하, 어찌 저리 고요할 수 있단 말인가.

필자는 한의사로서 백작약의 열렬한 팬이다. 소음인의 처방에는 거의 빼놓지 않는다. 왜? 간, 비(위장과 췌장) 그리고 폐에 공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지럽습니다.” 그러면 작약. “왠지 기분이 찌뿌디디하고 열도 있는 것도 같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그래요, 그러면 작약. “배가 아파요.” 그래요, 작약. “지난 달에 출산을 했어요.” 그래요, 작약. “잘 때 땀이 많이 나요.” 그래요, 작약.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통이 있어요.” 그래요, 작약. “잠자리를 하고 나면 아랫쪽이 아파요.” 예. 작약. 작약의 효용은 그외에도 많다.  

쌍화탕의 주 약은 바로 작약이다. 간을 보하여 인체의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한방에서 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것은 인체의 혈맥이 열린다는 뜻이니, 얼마나 상쾌하고 활력이 있으랴. 사람 아픈 것은 한마디로 혈맥이 막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 것이다. 

혈액순환만 잘 되면 병이 찾아들거나 스며들 수가 없다. 아무튼, 혈맥을 열어주는 생동감을 맛 본, 쌍화탕이 맞는 사람들은 다른 약 찾지 않는다. 감기에도 쌍화탕. 등산 후에도 쌍화탕. 피로에도 쌍화탕. 부부 琴瑟(금실-한자 참 되게 어렵네)에도 쌍화탕.

그 외 쌍화탕에는 하나라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쌍화탕은 소음인 약이라는 것을 첨부해 둔다. 숙지황을 빼고.

쌍화탕은 음양탕. 빈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약. 사랑과 증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 지나친 허세와 빈곤의식을 극복해주는 약. 너무 춥고 너무 더운, 몸의 이상 온도를 평정 시키는 약. 그리고 쌍화탕은 ‘너’와 ‘나’의 담을 허물어 주는 약. 아! 말만 들어도 아름답고 평화롭다. 

세상사 모든 문제를 풀어보면, 기실 빈부의 갈등과, 너와 나의 갈등 그리고 애증 사이에서 끊임없는 집착과 복수 그로 인한  인간 사이의 불화가 아니더냐. 그런데 그러한 갈등과 원한과 불화의 벽을 허물어 주는 약이라니!

쌍화탕을 가지고 그 뜻풀이를 해 보았지만, 세상 천지 그런 약이 어디에 있을까. 간의 혈을 보해 혈맥을 열어주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쌍화탕처럼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주는 그런 약은 도데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부강한 나라의 돈이 가난한 나라로 흘러가면 사람살이가 좋아지고 균등해질까. 

칼 막스가 이것을 주장하지 않았더냐. 가진 자들은 결코 보따리를 풀지 않으니 밑으로부터의 무혈혁명을 통해서. 그런데 역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 공산주의의 맹주 러시아가 수백 , 수천만의 피를 흘리면서 ‘물질의 공평’을 역설했지만 ‘악의 축’으로만 전락하고 말더니, 마침내 1990년대에 문을 닫아 버렸다. 유사이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천지 사이의 물질의 혈맥이 돈다는 것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돈’에서 조화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돈만큼 사람의 애간장을 끓이고 심지어 피붙이 사이에서 조차 불화의 담을 쌓게 만드는 것도 드믈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줄 수 있는 바로 그 “쌍화탕”은 무엇일까. 세상 모든 사람의 가슴을 적시고 채워줄 공평과 정의와 사랑의 샘은 어디에 있을까. 죽기 전까지 그 샘에서 그 물을 원없이 마시면서 진정한 만족을 누려보고 또한 조화 이룬 삶을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4건 11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4 부동산 외국인 바이어에 15% 부동산 취득세 신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715
83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중도 해약을 전제로 가입하는 생명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3716
832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을 가입할 필요가 있는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717
831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외국인 취득세 15% 일부 면제 예정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3718
830 역사 [한힘세설] 한글로 읽는 맹자(8) - 대인의 삶과 소인의 삶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22
82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협심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723
82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한국은 태음인의 나라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724
82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비만, 목양인, 중풍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3729
826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C 헬멧법 이야기기 수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729
82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PGWP 만료 후 새로운 획기적인 오픈 워크 퍼밋 연장 정책과 영주권…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3730
82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햄버거와 피자, 체질을 고려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732
823 건강의학 [체질 칼럼] 김소월과 이육사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733
822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이란? - 2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735
821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노후 준비와 은퇴수입수단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735
820 이민 [이민 칼럼] Express Entry 이민의 2015년, 현재 시행 내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3737
819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용 세컨드 홈과 보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737
818 이민 [이민칼럼] 6개월간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된 한인 327명에 불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738
81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연기 감지기의 고마움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3740
816 역사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7 - 군자는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40
815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정원 확대되는 부모 초청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741
814 역사 [한힘 세설]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 동의보감(東醫寶鑑)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42
81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44
812 건강의학 심방세동(心房細動, Atrial Fibrillation)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746
811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자로 형사절차 진행중, 형을 선고받으면 입국거절사유러 강제추방되는지요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750
810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심장마비 (7)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3751
80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耳聽天時 (이청천시), 目視世會 (목시세회)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755
808 부동산 정부의 부동산시장 건전성 강화 대책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758
807 부동산 [주택관리]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759
80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냉 난방기 에어 필터 교체 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762
80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위장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768
80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 남편 태양인 아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770
80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캐나다 홀 라이프의 정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770
80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상)-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71
801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CRA 국세청 체납세금 청산방법 (2) - 납세자 세액감면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6 3772
80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778
799 건강의학 ‘한국식’ 음식, ‘캐나다식’ 음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778
798 부동산 도어 스토퍼(Door Stopper)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780
79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집을 매매하면서 밝혀야 할 사항들에 대한 고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3780
79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워터해저드(Water Hazard)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787
795 부동산 [부동산 칼럼] 신규분양 아파트 매입시 점검할 사항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789
794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빈 집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3789
793 역사 [한힘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창덕궁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792
792 부동산 [부동산 칼럼] 환경을 위협하는 온실 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3792
79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 시작전 워밍업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3793
79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공에 대한 이야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795
789 이민 [이민 칼럼] 개선되는 캐나다 이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8 3798
78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집의 구조 및 기기에 의한 소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800
787 부동산 [부동산 칼럼] 내년부터 50만달러 초과 주택, 다운페이먼트 금액 증가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801
78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년 AINP (알버타 주정 부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3802
78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담낭을 제거한 후에도 상부복통이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1 3808
784 건강의학 [ 체질 칼럼] 남성도 갱년기가 있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11
78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강냉이가 방귀를 뀌게 한다구요? 이름으로 검색 04-06 3812
78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물량이 없다. 집값 오를 수 밖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3812
78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3819
780 부동산 (한승탁-집) 연소가스 누출 및 역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3819
77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재미있는 무료 샤워 수도 핸들의 물 샘 수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820
778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주정부이민프로그램의 점수 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826
77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대장을 건강하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26
776 부동산 물들어 올때 노 저어라 - 어떡하나, '사? 팔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3828
775 시사 [주호석 칼럼] 머슴이 어떻게 압니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3829
77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한국에서 가입한 생명보험 어떻게 할까? (3/4)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3833
773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837
772 이민 [이민 칼럼] 전자 여행 허가서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시행과 여파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841
771 금융 캐나다에서 채무청산하는 방법 – 개인회생 (3)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3844
770 이민 [성공한 사람들] 캐나다 이민, 자유당 재집권과 전망 아이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3846
769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않은 타운하우스 인기(6)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850
76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칼럼] 숨은 보석, 타운하우스를 주목하라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50
76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2018년 12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850
766 시사 [주호석 칼럼] 전(前) 대통령 구속 유감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3851
765 변호사 배우자에게 학대받는 초청 이민, 참으면 안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857
76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이민 전략의 터닝 포인트가 된 EE CRS 75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857
76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11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858
762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농식품 이민 프로그램 소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859
76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식도(食道, Esophagus - 2)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3859
76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지붕위로 인출한 배관 주변의 물 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861
759 이민 [이민 칼럼] 2016년, BC주 전문인력 이민 세부사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861
75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중개인의 올바른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862
75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 YRT 조건의 문제점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864
756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64
755 금융 [김순오 회계사의 세무 칼럼] 세무 감사 김순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866
754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에서 말보단 행동을 외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66
75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홀 라이프의 해약환급금(CSV)과 완납보험금(PUI)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3868
752 부동산 [이용욱의 부동산 레이더] 단독주택 못지 않은 타운하우스 인기(2)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3870
751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한국 형사절차에서 쉽게 인정되는 공동정범의 문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871
750 부동산 [부동산 칼럼] 타이밍은 계약의 기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3871
74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3874
74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저축성 생명보험의 이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874
747 부동산 [주택관리 길라잡이] - 소음 방지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875
746 부동산 겨울철 창문의 응축 수 및 곰팡이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3880
74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계약서(Policy Contract)의 중요성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3880
744 부동산 싱크대 볼 타입(Ball-Type) 수도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3881
74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882
74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4 (각종 난방의 장단점)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884
74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Misrepresentation(허위 진술)의 심각성과 그 결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3884
74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0 AINP 대폭 변경 (10월 1일 전격 발효)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3885
739 부동산 외국인 특별 취득세 얼마를 더 납부해야 하나?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885
738 이민 [이민 칼럼] 시민권법 개정을 환영하며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888
73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자주 머리를 빗고 감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3890
73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코로나 19 캐나다 입국 금지 임시 명령 면제 대상 확대 실시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3892
73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투자계좌’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89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