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향과 맛에서는 쌍화탕이 으뜸이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2-24 20:00 조회4,895회 댓글0건

본문

음양의 조화 이루고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무병장수 비결

오래 전, 경기도 양평일 것이다. 아마 그 때가 20대 초반, 그리고 가슴 서리게 하는 가을 아침이었던가. 하루는 그 곳의 어떤 군부대를 방문하는 중에 시간이 너무 일렀던지 동행인과 먼저 다방에 들렀었다. 차 마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잠시 시간보내려 들른 것이기에, 대충 ‘쌍화차’를 시켰더니, 그 향과 맛이 그야말로 천하 일품이었다.

 ‘쌍화차’는 한방의 명약인 ‘쌍화탕’이 유래. 쌍화탕이 그 맛과 향에서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은 학교에서 배웠고, 그리고 그 동안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한의원 탕제실이 아닌 ‘다방’에서 저런 그윽한 향과 맛이 나온다는 것이 사뭇 놀랍고 흥미롭지 않을 수 없었다.

雙和湯(쌍화탕)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양쪽을 조화시키는 약이다. 그렇다면 양쪽은 무엇인가? 陰과 陽. 寒과 熱 그리고 氣와 血. (음양, 한열, 기혈)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을 조화하는 약이라니, 사람 몸이 음양, 한열 그리고 기혈의 조화에 의해 운행될진대, 세상에 이렇게 좋고 긴요한 약이 또 있을까.

세상 천지 모든 것이 음양의 조화 가운데 있다.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고, 밤이 있고 낮이 있고, 여름이 있고 겨울이 있고, 좌측이 있고 우측이 있고…. 그리고 모든 문제는 이러한 조화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세상에 富(부)와 貧(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만 있어도 이렇게 아프거나 떠들썩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부와 빈 그리고 너와 나의 조화는 그렇게 어려운가 보다. 

사랑과 미움에도 조화가 필요할진대, '너 없이 못살아'하는 악착같고 앞 못보는 듯한 사랑, 너에게 복수하고 너 잘 못되는 꼴을 보아야 한다는 증오. 이들 사이의 접점, 포기, 화해 그리고 용서가 있다면 이 세상에 뿌리박힌 악은 조금씩 그리고 종래에는 완전히 뿌리 뽑힐 터인데. 그렇다면 음양, 부빈, 애증, 그리고 너나의 조화를 위해서 모두가 쌍화탕이라도 마실 법하다.

쌍화탕은 그 맛과 향에 있어서 일품이다. 그런데 묘하게 쌍화탕을 소화 못시키는 사람이 있다. 쌍화탕의 주 약재들이 소음인 약임에도 한가지가 소음인의 약한 위장을 턱 막는다. 그것이 다름 아닌 숙지황. 숙지황을 까만 가래떡이라 할 수 있을까. 찐득찐득하면서 역하지 않는 냄새를 풍기어 질근질근 씹어 먹어도 괜찮을 숙지황. 음과 혈을 보하는 명약 중의 명약이다. 

음은 양의 근간. 남성의 양이 약할 때 무턱대고 녹용이나 인삼같은 양으로만 보충하려 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양이 약하면 음을 보충해야 하는데, 옛부터 숙지황이 모든 약들 중에서 남성의 양을 보하는 座長(좌장)의 역할을 해 왔다. 그 냄새에도 풍류가 있고, 어떠한 약들과의 조합에도, 그 달여진 약을 곱고 진하게 하는 숙지황은 한방가에서 빼어놓을 수 없다. 

여기에 작약이 들어간다. 작약, 붉은 작약 그리고 흰 작약. 본초학 책에 그려져 있는 작약은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천하 명사 김정희가 그린다고 다를까. 그런데  마당 한 귀퉁이에 피어난 작약꽃은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美만 가지고 보면  작약은 역시 적작약 (붉은 작약)이다.
붉은 색의 적작약은 그 향이 강렬하고 진하다.그런데, 적작약은 쌍화탕의 재료로 쓰이지 않는다. 적작약은 수술실의 ‘메쓰’같이 막힌 혈맥을 도려내고 뚫어낸다. 한마디로 ‘치는’ 약이다. 탱고를 추어대는 붉은 입술, 붉은 치마를 입은 여인과 같이 강렬한 감각을 뿜어대는 적작약의 성분은 혈맥을 도려낼 듯한 차고 매서운 속성을 담고 있다. 그렇고 보면, 세상 뭇 남자들이 좋아하는 ‘색’도 조심할 일이다. 

겉으로는 눈을 쏙 빼놓을 것 같은 여인의 감각적 미에 취하여 한 순간 생명의 혈맥이 도려내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쌍화탕에는 그래서 백작약이 들어간다. 백작약은 그윽하면서도 청순한 자태로 고요하다. 

적작약이 만개한 후 천지 사방을 휘어 감쌀것 같은 기운에 못이겨 옆으로 푹 주저 앉는 것과는 달리, 백작약의 얇은 꽃잎들은 수줍은 듯 청초하게 가지 끝에 달려 있다. 하, 어찌 저리 고요할 수 있단 말인가.

필자는 한의사로서 백작약의 열렬한 팬이다. 소음인의 처방에는 거의 빼놓지 않는다. 왜? 간, 비(위장과 췌장) 그리고 폐에 공히 작용하기 때문이다. “어지럽습니다.” 그러면 작약. “왠지 기분이 찌뿌디디하고 열도 있는 것도 같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마음도 편하지 않고.” 그래요, 그러면 작약. “배가 아파요.” 그래요, 작약. “지난 달에 출산을 했어요.” 그래요, 작약. “잘 때 땀이 많이 나요.” 그래요, 작약. “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통이 있어요.” 그래요, 작약. “잠자리를 하고 나면 아랫쪽이 아파요.” 예. 작약. 작약의 효용은 그외에도 많다.  

쌍화탕의 주 약은 바로 작약이다. 간을 보하여 인체의 모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한방에서 간은 근육을 주관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는 것은 인체의 혈맥이 열린다는 뜻이니, 얼마나 상쾌하고 활력이 있으랴. 사람 아픈 것은 한마디로 혈맥이 막히기 때문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 것이다. 

혈액순환만 잘 되면 병이 찾아들거나 스며들 수가 없다. 아무튼, 혈맥을 열어주는 생동감을 맛 본, 쌍화탕이 맞는 사람들은 다른 약 찾지 않는다. 감기에도 쌍화탕. 등산 후에도 쌍화탕. 피로에도 쌍화탕. 부부 琴瑟(금실-한자 참 되게 어렵네)에도 쌍화탕.

그 외 쌍화탕에는 하나라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약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쌍화탕은 소음인 약이라는 것을 첨부해 둔다. 숙지황을 빼고.

쌍화탕은 음양탕. 빈부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약. 사랑과 증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약. 지나친 허세와 빈곤의식을 극복해주는 약. 너무 춥고 너무 더운, 몸의 이상 온도를 평정 시키는 약. 그리고 쌍화탕은 ‘너’와 ‘나’의 담을 허물어 주는 약. 아! 말만 들어도 아름답고 평화롭다. 

세상사 모든 문제를 풀어보면, 기실 빈부의 갈등과, 너와 나의 갈등 그리고 애증 사이에서 끊임없는 집착과 복수 그로 인한  인간 사이의 불화가 아니더냐. 그런데 그러한 갈등과 원한과 불화의 벽을 허물어 주는 약이라니!

쌍화탕을 가지고 그 뜻풀이를 해 보았지만, 세상 천지 그런 약이 어디에 있을까. 간의 혈을 보해 혈맥을 열어주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쌍화탕처럼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주는 그런 약은 도데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정말 부강한 나라의 돈이 가난한 나라로 흘러가면 사람살이가 좋아지고 균등해질까. 

칼 막스가 이것을 주장하지 않았더냐. 가진 자들은 결코 보따리를 풀지 않으니 밑으로부터의 무혈혁명을 통해서. 그런데 역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 공산주의의 맹주 러시아가 수백 , 수천만의 피를 흘리면서 ‘물질의 공평’을 역설했지만 ‘악의 축’으로만 전락하고 말더니, 마침내 1990년대에 문을 닫아 버렸다. 유사이래 인간의 역사를 돌아보면, 천지 사이의 물질의 혈맥이 돈다는 것은 신기루에 불과할 뿐이다. 그렇다면 ‘돈’에서 조화를 찾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돈만큼 사람의 애간장을 끓이고 심지어 피붙이 사이에서 조차 불화의 담을 쌓게 만드는 것도 드믈 것이다. 그렇다면 세상 천지의 혈맥을 열어줄 수 있는 바로 그 “쌍화탕”은 무엇일까. 세상 모든 사람의 가슴을 적시고 채워줄 공평과 정의와 사랑의 샘은 어디에 있을까. 죽기 전까지 그 샘에서 그 물을 원없이 마시면서 진정한 만족을 누려보고 또한 조화 이룬 삶을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6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 이민 [이민 칼럼] 이민부 9월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389
133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낼 날이 훨씬 더 많이 남았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388
1334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배우자이민으로 6만 8천명이 영주권 받을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4388
1333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주정부와 Express Entry 이민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4387
133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385
133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384
133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부과 원리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4383
1329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EE 선발시 LMIA 비중 줄어들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4382
1328 변호사 [안세정 변호사의 이민법 안내]이민국에 나의 과거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나요? 안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377
1327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373
1326 금융 투자 자산관리와 연말 절세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373
1325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범죄사실의 오역으로 인한 문제점 (오역으로 인해 경죄가 중죄로 둔갑하는 문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366
132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마니토바 주정부(MPNP) 사업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4362
132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학 후 이민 1 - AINP, SINP, MPNP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360
132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356
13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54
1320 변호사 B.C.주의 다양한 회사 체계, 법적 이해 필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352
1319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금리 인상, 시기만 남았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352
1318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SK주정부 이민문호 확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351
131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온도조절기(Thermosta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348
1316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주정부이민 선발점수 대폭하락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4341
131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신청 할 수 있는 ESL 학교 요건 심층 분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328
1314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4) – 밀레니엄라인 확장공사 효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28
1313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누수 및 빗물 새기 쉬운 곳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4320
1312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캐나다 일시방문시에 입국심사대비하는 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4317
1311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317
131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315
130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14
130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산과다와 위하수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311
1307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 (8) - 난방기 소음과 공기의 흐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307
130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주 배전 반 (Main Control Panel)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4306
130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우리 집과 가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4305
130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7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304
1303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BC 주정부 이민 점수 하향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4303
130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L씨의 고민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4300
1301 이민 [이민칼럼] 부모 초청이민, 추첨으로 만명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4300
130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291
129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기본원리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291
1298 이민 [이민 칼럼] 올 가을 이후 EE 합격점수 떨어질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290
1297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양도소득 비과세 배당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290
1296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282
129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과 ‘해약환급금’(Cash Surre…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281
1294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뺑소니 운전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4281
129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정화조(셉틱 탱크: Septic Tank) 2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280
129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75
1291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도어 스토퍼(Door Stopper)미 설치로 인한 상처 보수 및 스토퍼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273
1290 이민 [이민칼럼] 시민권법 개정 요구 높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273
128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273
128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7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269
128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스터디 퍼밋 유지 조건 업데이트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268
1286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265
1285 자동차 [교통경찰 JJ KIM이 알려주는 BC주 교통 법규] 교통경찰이 도로에서 차를 세우라고 하면, JJ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64
1284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264
128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주 컬리지 가족 동반 ESL 유학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4263
1282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 그리고 다운블로와 어퍼블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263
128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금년 3/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262
128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260
12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259
1278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5) – 버퀴틀람 & 로히드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54
127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셔츠 첫 단추 끼우기 – 어드레스 셋업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4253
127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의 구매 및 소유에 수반되는 제 비용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4252
1275 변호사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domestic abuse)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4246
127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새로 건축된 주택 보증 보험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4246
127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 28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244
1272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243
127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의 중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242
1270 이민 [이민칼럼] 내년부터 방문 입국시 전자허가받아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241
126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1)- 온타리오주 5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237
126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상품의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4237
1267 이민 [이민칼럼] 조속한 변화가 요구되는 이민 제도 I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4234
126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학 후 이민 2 – BCPNP, OINP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4231
126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4222
1264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4221
1263 이민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 기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220
1262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219
126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BC 주정부 사업자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4217
126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과 자동차 보험의 다른 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216
125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214
125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매달 내는 $400은 보험료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4211
125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실전적 스윙, 3/4스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4207
125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미성년자 자녀 있는 가족 시민권 신청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4199
125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197
125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재정과 건강관리 위임장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197
125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196
12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의 의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4195
125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UBC 인근 지역의 새로운 개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194
125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1 (에어 필터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187
124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185
1248 이민 [이민컬럼]이민국 서류 진행상황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185
124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거용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고객과 리얼터의 관계 및 리얼터의 역할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180
1246 이민 [이민 칼럼] 변경된 시민권법, 내년 상반기 이후에 시행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179
124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사면 (1) - 기본 요건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179
12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3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179
124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금년 7월의 밴쿠버 웨스트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172
1242 금융 은퇴자의 부동산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172
124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21년 임시 캐나다 거주 비자 (워크퍼밋, 스터디퍼밋, 비지터비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171
1240 이민 [이민칼럼] 새 투자이민 제도 및 부모초청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4170
12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168
1238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부모초청의 제한된 숫자와 증가하는 이민자 수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4162
123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다양한 가입방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16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