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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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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09 12:04 조회6,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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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영양가도 많아

태양인과 소양인들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조심 필요

 

 

살다보면 버스를 잘못 탈 수도 있고 제 정거장에서 내리지 못할 때도 있다. 그 때 눈이 많이 내린 추운 밤이었다. 밤 11시가 넘어  학교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난방이 잘 되는 자리에 앉은 후 내내 졸았던 것이 틀림없다. 눈을 떠 보니 생판 모르는 곳. 운전기사 아저씨의 말이 지금 생각해도 난감이다. “종점입니다.” 무거운 몸, 거슴츠레한 눈으로 차에서 내리니 이미 자정은 훨씬 넘었고 바람은 매서운데 영 방향감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밤이 그렇게 환할 수가 없었다. 천지를 수놓은 눈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도시 전체를 환하게 비추는 가로등 때문이었을까. 자정을 이미 넘은 새벽길에는 거의 행객(行客)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길을 걷다가 사람이 보이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집을 향하여 길을 걷는데, 젊은 기운이 있어서 그랬을까, 몸에는 땀이 차오르고 머리는 맑아지는 것이 힘이 솟아올랐다. 그 새벽길이 무섭지가 않고 하얗고 환하고 고요한 세상 천지를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즐겁다. 그 때 왜 택시 탈 생각을 못했을까. 아니면 택시가 보이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거의 한 시간 이상을 걸어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의 목소리와 집이 어찌 그리도 아늑하고 따스했던가.  늦은 밤 제 정거장에서 내리지 못해 길을 잃었던 그 밤은 그럼에도 두고두고 추억으로 남아 있다. 길 잃은 후 눈길을 걷는 추운 새벽이 무섭다거나, 바보같이 졸았다는 자책이나, 재수 옴붙었다는 좋지 않은 기분보다는 집찾아 홀로 걷던 그 새벽길에서 맑은 정신을 느꼈던 것은 참으로 흔치 않은 경험. 훨씬 후에 알았지만  어찌보면 그 밤을 잘 넘긴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 때가 불의(不義)한 인사(人士)가 세상을 군림했던 ‘5공’시절이었고, 좀 오래되었지만 ‘형제복지원’ 사태같은 기구하고 가슴아픈 행태가 자행되던 때였으니.

 

지난 주, 눈발이 굵게 내리던 날 환자 한 분이 오후 늦게 방문해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낮에 올 수 있었는데, 로히드 스테이션(Laugheed Station)에서 한의원가는 버스를 탄다는 것을 급한 마음에 다른 버스를 타게 되었다는 것이다. 노스 로드(North Road)로 가야 할 버스가 그 반대로 가더니 곧이어 1번 하이웨이(Highway)로 들어 간 것이다. 생전 처음 타보는 하이웨이(Highway) 버스에 당황하여 다급히 내리려고 하니 다음 정거장이 무려 20여분을 지나야 한다는 말에 애가 타면서 한편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옆에 있는 인도인 여성에게, 마침 가지고 있던 고구마를 건네주면서 길에 대해 물어보니,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다고 한다.

고구마 하나가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그렇게 친절하게 한 것이었을까. 필자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 환자는 손사래를 치면서 당연히 그렇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국 고구마에 대해 자랑을 하고, 다시 로이드 스테이션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버스에 내려서 친절히 알려주는 그 여성에게 고구마 하나를 더 주었더니 한껏 웃더라는 것이다.

 

이야기가 재미나다. 한국사람이 처음보는 인도 사람에게 고구마를 건네주는 것도 재미나고, 그 한국 고구마가 맛이나 영양가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하는 장면을 연상해 보는 것도 재미나고, 무엇보다그 고구마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친절을 베풀게 한 것이 재미나다. 저 고구마가 사람 사이에 가교(架橋) 역할을 했구나.

고구마, 만인에게 사랑받고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는 고구마. 그 영영가를 떠나서 일단 고구마는 달달해서 좋다. 좀 급하게 먹으면 가슴이 막히듯이 먹먹해지기는 해도, 출출한 배를 채우면서 맛깔나는 고구마는 끼니 한 끼용이든, 간식이든 그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다. 그 중에 고구마 맛탕 맛이란!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이라는 물질이 있어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비흡연자일지라도 주위의 담배연기, 공해물질에 노출된다면 고구마를 먹음으로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구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이 있는데 고구마의 식물섬유는 상당히 큰 콜레스테롤 포획력을 나타낸다. 고구마는 또한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을 편안하게 하며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음주 후 설사, 어린이의 영양부족과 만성소화불량에 좋다. 한편 고구마에는 비타민 C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이 밖에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서 단맛이 많다. 고구마에는 섬유질 뿐만 아니라 수지배당체인 하얀 수지성분(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이 배변을 도와주므로 변비 예방 및 치료에 매우 효과가 크다. 껍질채 고구마를 찌거나 삶아서 먹으면 탈도 나지 않는다. 고구마는 배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게 하기도 한다. 고구마는 또한 칼륨이 매우 많이 들어 있는 야채 중 하나인데 긴장이나 스트레스, 무력증 등에 좋은 음식이며 칼륨의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효과로 고구마를 김치 등과 같이 먹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그러나 고구마는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세균번식이 쉬워 창자안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발생하기 쉽다. 그리고 고구마의 주성분은 당분이기 때문에 비만증,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인도여성에게 건네준 환자의 체질은 토양인(소양인). 고구마를 좋아하는 그의 체질이 토양인이라는 것이 못내 아쉽다. “맞지 않습니다.” 당혹스런 얼굴. “왜요? 이 맛있는 고구마가 맞지 않는다구요?” 고구마는 음인의 식품이다. 고구마의 따뜻하고 단 기운이 음인의 대장을 보하면서 그 섬유소로 인해 대장의 기를 소통케 하니, 특히 태음인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 된다.

태음인의 장기의 구조는 간이 크고 폐가 작다. 아울러 대장의 기운이 작으면서 약하다. 태음인 건강의 척도 중 하나는 대장의 소통에 있다. 태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설사 혹은 변비 혹은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면서 아랫배가 무지근하고 불쾌하고 사르르 아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심장과 폐가 위치한 상부는 열감이 있으면서 대장이 자리잡은 아랫배가 무지근한 것은 태음인의 순환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며 더우기 고혈압이 있을 경우는 절대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 상부의 열을 흩어내고 하부 (대장)의 기운이 잘 소통케 해 주어야 한다. 하부의 기를 소통케 하는데 묘미가 있는 것의 하나로 고구마가 있다.

고구마는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위 보다는 아래로 내려가는 힘이 있는 고구마는 아래 (대장)가 약한 태음인의 기운을 받쳐주면서 밑으로 소통케 해준다. 고구마는 맛으로나 영양가 그리고 그 성질 모든 면에서 태음인의 보양식이다. 태음인에게 있어 고구마는 대장의 막힌 곳은 열어주고 지나치게 새는 것은 막아주는 절묘한 식품이다. 한편 소음인은 과식만 하지 않는다면 간식용으로 적합할 수 있다.

반면에 소양인이나 태양인이 고구마를 즐기면 무엇보다 속에서 가스가 찬다. 아랫배가 뭔가 답답하다. 몸이 찌부디하고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며, 속이 더부룩하여 시간이 흘러도 시장기가 찾아오지 않고 무엇보다 변이 막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왜? 고구마를 소화시킬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태양인 대장의 기운은 태음인과 반대로 가장 크다. 대장의 기운이 강한 태양인이 대장의 기운을 보충하는 고구마를 즐기면 과유불급이라고 역효과를 일으킨다. 한마디로 태양인에게 (그리고 소양인) 고구마는 맞지 않다. 아무리 맛난 고구마라도 몸에 맞지 않는다면 ‘딱’ 결심해야 한다. 먹지 말아야지라고. 당장의 맛보다는 그 후에 일어날 수 있는 불쾌함이나 불편함이 더 중하고 무엇보다 건강이 더 중대하니.

 

살다보면 버스를 잘못 탈 수도 있고 제 정거장에서 내리지 못할 때도 있다. 살다보면 길을 잘못 들어설 수 있고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 때 당황하고 더 나아가 ‘낭패’라고 풋념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포기할 수 있다. 혹은 빨리 제 길을 찾으려고 하다가 더 깊숙히 길을 잃을 수 있다. 차라리 그 길을 조금 더 가는 여유를 갖고 주위를 둘러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럴 때 잘못 들어선 줄 알았던 길에서 기화요초(琪花瑤草)를 보기도 하고, 보물을 줍기도 하며, 혹은 선인(善人)을 만나 도움을 받기도 하며 혹은 인연을 만나 한 평생 좋은 인생의 길을 가기도 하며 혹은 낭패인 그 길을 걸은 것에서 어떤 교훈을 배워 그 후의 인생의 길이 더 단단하고 풍요로울 수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 않는가. 조금 길을 걸어보다가 혹은 조금 살아보다가, 혹시 내가 잘못 된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혹은 잘못된 사람과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미리 단정을 하고, 어찌든지 제대로 된 길을  다시 찾고자 너무 애를 쓰거나 너무 분주하거나 너무 낙담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인생의 수 많은 길에서 어떤 길이 가장 좋은 길인지 알 수 없다면 그 들어선 길에서 너무 조급하지 않고 길을 가면서 찬찬히 살피다 보면 경험도 생기고 재물도 생기며 또한 지혜도 생기고 그러다가 좋은 길, 복된 길 그리고 생명으로 잇는 길로 접어들 수도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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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내년 익스프레스 엔트리 이민자 8만 명 넘을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4355
137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부모, 조부모 초청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6309
1378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상당성 평가시 특유의 쟁점 1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4585
1377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유틸리티 아이언(Utility Iron)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148
1376 문화 구원에 이르는 길 (3/4) Elie Nessim, 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816
137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추가로 가입하는 생명보험의 옵션(Riders)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609
1374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한미전작권합의(Wartime Operational Contr…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412
1373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15년 전 사소한 접촉사고, 사면 받아야 하나?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515
1372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배우자 초청이민신청 후 유의해야 하는 점들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487
1371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겨울을 대비한 주택의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928
1370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2019년에 새로 시행될 골프규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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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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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승인’ 논란 답변 뒤에 감추어진 질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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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자로 형사절차 진행중, 형을 선고받으면 입국거절사유러 강제추방되는지요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754
1358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거절당한 시민권 재 신청 방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533
135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재미로 보는 단독주택 가격 예상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639
1356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배우자이민으로 6만 8천명이 영주권 받을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4302
1355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미정상회담까지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609
135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금년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054
1353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 그리고 다운블로와 어퍼블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209
13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The Owner)의 막강한 권한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375
1351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비핵화와 종전선언 사이에서 말보단 행동을 외치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71
1350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 절차 진행중 캐나다 내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면...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4736
1349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말소된 영주권갱신과 절차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6192
134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저축성’ 생명보험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5219
1347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BC PNP , 작년에 총 5,931명 지명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566
1346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OFF the Record로 인해 캐-미에 NAFTA는 O…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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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최근 신규 분양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344
1343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5) – 버퀴틀람 & 로히드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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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78
1340 시사 [김바울 번역가의 영자지와 한국 언론 논조 비교] 트럼프의 발언과 언론매체들의 냉탕과 온탕사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262
133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영주권 진행중 캐나다에서 음주단속 걸려 벌금형 선고받으면 항소해 형사절차 지연하…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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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7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4) – 밀레니엄라인 확장공사 효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250
133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모스퀴엄 밴드 소유 지역의 임대료 인상에 대한 법원의 판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046
1335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원플레인 스윙(One Plane Swing)?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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