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고구마는 대장에 좋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09 12:04 조회7,108회 댓글0건

본문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영양가도 많아

태양인과 소양인들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조심 필요

 

 

살다보면 버스를 잘못 탈 수도 있고 제 정거장에서 내리지 못할 때도 있다. 그 때 눈이 많이 내린 추운 밤이었다. 밤 11시가 넘어  학교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난방이 잘 되는 자리에 앉은 후 내내 졸았던 것이 틀림없다. 눈을 떠 보니 생판 모르는 곳. 운전기사 아저씨의 말이 지금 생각해도 난감이다. “종점입니다.” 무거운 몸, 거슴츠레한 눈으로 차에서 내리니 이미 자정은 훨씬 넘었고 바람은 매서운데 영 방향감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밤이 그렇게 환할 수가 없었다. 천지를 수놓은 눈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도시 전체를 환하게 비추는 가로등 때문이었을까. 자정을 이미 넘은 새벽길에는 거의 행객(行客)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길을 걷다가 사람이 보이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집을 향하여 길을 걷는데, 젊은 기운이 있어서 그랬을까, 몸에는 땀이 차오르고 머리는 맑아지는 것이 힘이 솟아올랐다. 그 새벽길이 무섭지가 않고 하얗고 환하고 고요한 세상 천지를 걷는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즐겁다. 그 때 왜 택시 탈 생각을 못했을까. 아니면 택시가 보이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거의 한 시간 이상을 걸어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의 목소리와 집이 어찌 그리도 아늑하고 따스했던가.  늦은 밤 제 정거장에서 내리지 못해 길을 잃었던 그 밤은 그럼에도 두고두고 추억으로 남아 있다. 길 잃은 후 눈길을 걷는 추운 새벽이 무섭다거나, 바보같이 졸았다는 자책이나, 재수 옴붙었다는 좋지 않은 기분보다는 집찾아 홀로 걷던 그 새벽길에서 맑은 정신을 느꼈던 것은 참으로 흔치 않은 경험. 훨씬 후에 알았지만  어찌보면 그 밤을 잘 넘긴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 때가 불의(不義)한 인사(人士)가 세상을 군림했던 ‘5공’시절이었고, 좀 오래되었지만 ‘형제복지원’ 사태같은 기구하고 가슴아픈 행태가 자행되던 때였으니.

 

지난 주, 눈발이 굵게 내리던 날 환자 한 분이 오후 늦게 방문해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낮에 올 수 있었는데, 로히드 스테이션(Laugheed Station)에서 한의원가는 버스를 탄다는 것을 급한 마음에 다른 버스를 타게 되었다는 것이다. 노스 로드(North Road)로 가야 할 버스가 그 반대로 가더니 곧이어 1번 하이웨이(Highway)로 들어 간 것이다. 생전 처음 타보는 하이웨이(Highway) 버스에 당황하여 다급히 내리려고 하니 다음 정거장이 무려 20여분을 지나야 한다는 말에 애가 타면서 한편으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옆에 있는 인도인 여성에게, 마침 가지고 있던 고구마를 건네주면서 길에 대해 물어보니, 그렇게 친절할 수가 없다고 한다.

고구마 하나가 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그렇게 친절하게 한 것이었을까. 필자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 환자는 손사래를 치면서 당연히 그렇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국 고구마에 대해 자랑을 하고, 다시 로이드 스테이션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버스에 내려서 친절히 알려주는 그 여성에게 고구마 하나를 더 주었더니 한껏 웃더라는 것이다.

 

이야기가 재미나다. 한국사람이 처음보는 인도 사람에게 고구마를 건네주는 것도 재미나고, 그 한국 고구마가 맛이나 영양가에서 뛰어나다고 설명하는 장면을 연상해 보는 것도 재미나고, 무엇보다그 고구마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친절을 베풀게 한 것이 재미나다. 저 고구마가 사람 사이에 가교(架橋) 역할을 했구나.

고구마, 만인에게 사랑받고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는 고구마. 그 영영가를 떠나서 일단 고구마는 달달해서 좋다. 좀 급하게 먹으면 가슴이 막히듯이 먹먹해지기는 해도, 출출한 배를 채우면서 맛깔나는 고구마는 끼니 한 끼용이든, 간식이든 그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다. 그 중에 고구마 맛탕 맛이란!

고구마는 베타 카로틴이라는 물질이 있어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비흡연자일지라도 주위의 담배연기, 공해물질에 노출된다면 고구마를 먹음으로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고구마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이 있는데 고구마의 식물섬유는 상당히 큰 콜레스테롤 포획력을 나타낸다. 고구마는 또한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을 편안하게 하며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오장을 튼튼하게 하며, 음주 후 설사, 어린이의 영양부족과 만성소화불량에 좋다. 한편 고구마에는 비타민 C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이 밖에 포도당과 과당이 많아서 단맛이 많다. 고구마에는 섬유질 뿐만 아니라 수지배당체인 하얀 수지성분(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이 배변을 도와주므로 변비 예방 및 치료에 매우 효과가 크다. 껍질채 고구마를 찌거나 삶아서 먹으면 탈도 나지 않는다. 고구마는 배변을 좋게 하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게 하기도 한다. 고구마는 또한 칼륨이 매우 많이 들어 있는 야채 중 하나인데 긴장이나 스트레스, 무력증 등에 좋은 음식이며 칼륨의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효과로 고구마를 김치 등과 같이 먹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것이다.

그러나 고구마는 ‘아마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세균번식이 쉬워 창자안에서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발생하기 쉽다. 그리고 고구마의 주성분은 당분이기 때문에 비만증,고혈압,당뇨병,심장질환을 앓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를 인도여성에게 건네준 환자의 체질은 토양인(소양인). 고구마를 좋아하는 그의 체질이 토양인이라는 것이 못내 아쉽다. “맞지 않습니다.” 당혹스런 얼굴. “왜요? 이 맛있는 고구마가 맞지 않는다구요?” 고구마는 음인의 식품이다. 고구마의 따뜻하고 단 기운이 음인의 대장을 보하면서 그 섬유소로 인해 대장의 기를 소통케 하니, 특히 태음인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 된다.

태음인의 장기의 구조는 간이 크고 폐가 작다. 아울러 대장의 기운이 작으면서 약하다. 태음인 건강의 척도 중 하나는 대장의 소통에 있다. 태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설사 혹은 변비 혹은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면서 아랫배가 무지근하고 불쾌하고 사르르 아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심장과 폐가 위치한 상부는 열감이 있으면서 대장이 자리잡은 아랫배가 무지근한 것은 태음인의 순환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하며 더우기 고혈압이 있을 경우는 절대 가벼운 사안이 아니다. 상부의 열을 흩어내고 하부 (대장)의 기운이 잘 소통케 해 주어야 한다. 하부의 기를 소통케 하는데 묘미가 있는 것의 하나로 고구마가 있다.

고구마는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위 보다는 아래로 내려가는 힘이 있는 고구마는 아래 (대장)가 약한 태음인의 기운을 받쳐주면서 밑으로 소통케 해준다. 고구마는 맛으로나 영양가 그리고 그 성질 모든 면에서 태음인의 보양식이다. 태음인에게 있어 고구마는 대장의 막힌 곳은 열어주고 지나치게 새는 것은 막아주는 절묘한 식품이다. 한편 소음인은 과식만 하지 않는다면 간식용으로 적합할 수 있다.

반면에 소양인이나 태양인이 고구마를 즐기면 무엇보다 속에서 가스가 찬다. 아랫배가 뭔가 답답하다. 몸이 찌부디하고 얼굴에 뾰루지가 생기며, 속이 더부룩하여 시간이 흘러도 시장기가 찾아오지 않고 무엇보다 변이 막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왜? 고구마를 소화시킬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태양인 대장의 기운은 태음인과 반대로 가장 크다. 대장의 기운이 강한 태양인이 대장의 기운을 보충하는 고구마를 즐기면 과유불급이라고 역효과를 일으킨다. 한마디로 태양인에게 (그리고 소양인) 고구마는 맞지 않다. 아무리 맛난 고구마라도 몸에 맞지 않는다면 ‘딱’ 결심해야 한다. 먹지 말아야지라고. 당장의 맛보다는 그 후에 일어날 수 있는 불쾌함이나 불편함이 더 중하고 무엇보다 건강이 더 중대하니.

 

살다보면 버스를 잘못 탈 수도 있고 제 정거장에서 내리지 못할 때도 있다. 살다보면 길을 잘못 들어설 수 있고 길을 잃을 수도 있다. 그 때 당황하고 더 나아가 ‘낭패’라고 풋념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포기할 수 있다. 혹은 빨리 제 길을 찾으려고 하다가 더 깊숙히 길을 잃을 수 있다. 차라리 그 길을 조금 더 가는 여유를 갖고 주위를 둘러 보는 것은 어떨까. 그럴 때 잘못 들어선 줄 알았던 길에서 기화요초(琪花瑤草)를 보기도 하고, 보물을 줍기도 하며, 혹은 선인(善人)을 만나 도움을 받기도 하며 혹은 인연을 만나 한 평생 좋은 인생의 길을 가기도 하며 혹은 낭패인 그 길을 걸은 것에서 어떤 교훈을 배워 그 후의 인생의 길이 더 단단하고 풍요로울 수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 않는가. 조금 길을 걸어보다가 혹은 조금 살아보다가, 혹시 내가 잘못 된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혹은 잘못된 사람과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미리 단정을 하고, 어찌든지 제대로 된 길을  다시 찾고자 너무 애를 쓰거나 너무 분주하거나 너무 낙담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인생의 수 많은 길에서 어떤 길이 가장 좋은 길인지 알 수 없다면 그 들어선 길에서 너무 조급하지 않고 길을 가면서 찬찬히 살피다 보면 경험도 생기고 재물도 생기며 또한 지혜도 생기고 그러다가 좋은 길, 복된 길 그리고 생명으로 잇는 길로 접어들 수도 있지 않겠는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6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3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주택 가격의 하락이 BC 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422
1335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EE 선발시 LMIA 비중 줄어들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4421
1334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정부 공인 이민 컨설턴트 위상 강화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419
1333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주정부와 Express Entry 이민동향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4419
1332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18
1331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마니토바 주정부(MPNP) 사업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4417
133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전립선 비대증과 비타민 E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417
1329 이민 [이민 칼럼] 이민부 9월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416
1328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부동산 임대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416
1327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408
1326 금융 투자 자산관리와 연말 절세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4408
132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쓸 돈’ or ‘남길 돈’ ? (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402
1324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범죄사실의 오역으로 인한 문제점 (오역으로 인해 경죄가 중죄로 둔갑하는 문제)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400
1323 변호사 [안세정 변호사의 이민법 안내]이민국에 나의 과거사를 밝히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나요? 안세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393
1322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금리 인상, 시기만 남았다'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388
132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86
132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학 후 이민 1 - AINP, SINP, MPNP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4386
1319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SK주정부 이민문호 확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377
1318 변호사 B.C.주의 다양한 회사 체계, 법적 이해 필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376
131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배우자 오픈 워크 퍼밋 신청 할 수 있는 ESL 학교 요건 심층 분석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370
1316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주정부이민 선발점수 대폭하락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4369
1315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온도조절기(Thermostat)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368
131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L씨의 고민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4360
1313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투자의 안전성과 수익성 딜레머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359
131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4) – 밀레니엄라인 확장공사 효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54
131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기본원리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4350
1310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지붕 누수 및 빗물 새기 쉬운 곳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4350
130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산과다와 위하수증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4348
130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과 ‘해약환급금’(Cash Surre…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346
130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간식은 좋지 않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4345
1306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 (8) - 난방기 소음과 공기의 흐름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4343
130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식욕 당겨주는 고추. 그러나 건강은 어떨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41
1304 이민 [이민칼럼] 부모 초청이민, 추첨으로 만명 선발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5 4338
1303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주 배전 반 (Main Control Panel)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4337
130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부엌의 오븐 배기 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4335
130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335
1300 이민 [이민칼럼-이경봉] 캐나다 일시방문시에 입국심사대비하는 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4328
1299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7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323
1298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BC 주정부 이민 점수 하향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4322
129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우리 집과 가족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4316
1296 금융 [남궁 재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 양도소득 비과세 배당 남궁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314
1295 이민 [이민 칼럼] 올 가을 이후 EE 합격점수 떨어질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313
1294 이민 [이민칼럼] 시민권법 개정 요구 높아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313
1293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312
129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정화조(셉틱 탱크: Septic Tank) 2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4310
129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4310
129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도어 스토퍼(Door Stopper)미 설치로 인한 상처 보수 및 스토퍼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4309
1289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염증성 장질환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308
1288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뺑소니 운전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4307
128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셔츠 첫 단추 끼우기 – 어드레스 셋업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4299
1286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296
1285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LiveSmart BC의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혜택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4294
12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과 자동차 보험의 다른 점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4293
1283 이민 [이민칼럼] 내년부터 방문 입국시 전자허가받아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291
128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7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4290
1281 건강의학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좋은 임팩 그리고 다운블로와 어퍼블로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290
128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지역의 금년 3/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4290
1279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스터디 퍼밋 유지 조건 업데이트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288
127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변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어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4287
127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4285
1276 자동차 [교통경찰 JJ KIM이 알려주는 BC주 교통 법규] 교통경찰이 도로에서 차를 세우라고 하면, JJ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84
127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상품의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4284
1274 부동산 [부동산 칼럼] 새로 건축된 주택 보증 보험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4282
127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택의 구매 및 소유에 수반되는 제 비용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4280
1272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 28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278
1271 변호사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domestic abuse)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4277
127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주 컬리지 가족 동반 ESL 유학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4276
126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우리동네 개발계획(5) – 버퀴틀람 & 로히드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71
1268 이민 [이민칼럼] 조속한 변화가 요구되는 이민 제도 I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4270
1267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RNIP(1)- 온타리오주 5개 지역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270
1266 건강의학 소음인은 쉬어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266
126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유학 후 이민 2 – BCPNP, OINP 비교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4264
126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매달 내는 $400은 보험료가 아닙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4263
126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의 중요성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259
1262 이민 [이민칼럼] 익스프레스 엔트리 선발 기준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258
1261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4257
126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자의 의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4254
125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종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250
125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실전적 스윙, 3/4스윙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4248
125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감자탕과 부대찌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4247
1256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2019년 BC 주정부 사업자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8 4242
1255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미성년자 자녀 있는 가족 시민권 신청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4232
1254 금융 [김경태 박사의 아름다운 은퇴를 위한 인생설계] 재정과 건강관리 위임장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231
125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들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4227
125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생명보험의 다양한 가입방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224
125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224
1250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난방 시리즈1 (에어 필터 교체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223
1249 이민 [이민컬럼]이민국 서류 진행상황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4219
1248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오픈 하우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4218
1247 이민 [이민칼럼] 새 투자이민 제도 및 부모초청이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4217
1246 이민 [이민 칼럼] 변경된 시민권법, 내년 상반기 이후에 시행될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212
1245 부동산 [부동산 칼럼] 개인 세금 신고 시 공제 가능한 이사 비용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4209
1244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UBC 인근 지역의 새로운 개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4209
1243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4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4204
1242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주거용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고객과 리얼터의 관계 및 리얼터의 역할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202
1241 금융 [김경태 박사의 금융 이야기] 공동소유권과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4202
124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캐나다 사면 (1) - 기본 요건 이해하기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4201
123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어떤 체질이 가장 쉽게 병에 걸릴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4199
1238 금융 은퇴자의 부동산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199
123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3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419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