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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위장이 약하다고해서 꼭 소음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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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1-18 13:16 조회5,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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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음식, 잘 골라 먹으면 건강한 삶 살 수 있어

 

 

 

학교 졸업하고 개업한 곳은 강원도 화천의 사창리라는 곳이었다. 처음 서울이나 서울 근교도 아닌, 이름 조차 낮뜨거운 곳에서 개원한 것은 자의가 아니라 순전히 국가가 스카웃했기 때문이었다. 군대 2년을(필자는 3년하고도 덤으로 몇 개월 더 국가를 위해 몸바쳤다) 허송세월이니 낭비니 하면서 체중을 줄여서라도 안 가려고 하는 이들도 보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시절 전혀 후회스럽지가 않다. 처음 그 지명을 들었을 때는 어쩐지 못 갈데 가는 것이 아닌가 제법 긴장했지만 그 지명의 뜻을 살펴보니, 다른 군인들과 함께 그야말로 실소를 터뜨렸다. 司倉里(사창리). 사고를 보관하는 창고가 있는 동리. 얼마나 운치있는가.

군대에서 개원을 하니, 간혹 운좋게 여성 환자를 볼 때도 있지만 (군인 가족, 군무원 그리고 지역 동네에서 물어 물어 아주 간혹 찾아오는) 일년 내내 남자들만 찾아 온다. 그 때 젊은 남자들 허리와 발목 참 어지간히도 만져보았다. 그 때는 체질을 감별할 필요가 없었다. 허리 아프고, 발목 삐어 방문한 병사들에게 체질에 기초해 치료하기 보다는 학교서 배운대로 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타당스러워 보였다. 하긴, 그 시절에 체질에는 별 관심도 없었고.

 

제대하고 天幸(천행)인지, 권도원의 팔체질의학을 접하면서 동시에 이제마의 사상의학 (동의수세보원)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다. 거기에 이런 기술이 있다. “한 고을에 만 명이 있으면 태양인은 서너 명에서 열 명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학교 다닐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문구에 매여 태양인 체질은 아예 없는 것으로 간주를 하고, 개업가에서도 태양인 감별에는 그다지 골몰하지 않는 것이 대세였다. 그런 상황에서 사상의학을 갓 접한 학생인 필자가 태양인을 갈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

그런데 권도원의 팔체질의학을 접하고 그에 따라 진료하면서 태양인이 감별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었다. 그리고 이 곳 벤쿠버에서 한국인 가운데도 태양인을 드물지 않게 본다.(필자의 지금껏 경험으로는 서양인 가운데 태양인 비율이 높다) 지금은, 이제마 선생과는 달리 태양인도 다른 체질 못지 않은 분포를 이룬다는 권 도원 박사의 이론을 따라 진료를 하고 있기에 태양인을 보는 눈이 새로 생겨 그럴 수도 있지만, 기실 한국 사람들 가운데 태양인은 희귀한 체질은 아니다.  

체질의학에서 태양인(권도원 박사의 금양,금음인 체질로 이해할 수 있다)은 좀 특별한 체질이다. 특별하다는 것은 성격적으로 독선적, 무계획적, 비타협적, 혹은 좀 안하무인격인 것 같이 다른 사람과 쉽게 융화되지 못하는 별스런 데가 있다는 것이요,(물론 이는 교과서적인 기술이기에 모든 태양인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요, 그러한 성격적 특성이 있음에도 태양인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누구와도 잘 소통한다.) 다른 체질에 비해서 치료나 보하는 계통의 약물이 많지 않다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특이하다면 그저 평생 무청같은 채소만 먹고 살아도 무병장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필자는 최근 관절 통증 때문에 방문한 환자를 진료하면서 “어, 제가 태양인이라구요? 늘 소화가 안되어 소음인인줄 알고 있었는데요”라는 의아스런 표정을 접한 적이 있다. 한국 사람들 가운데 위장이 약하고 몸이 냉하며 성격 역시 좀 내향적이면 소음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 위장과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생강차나 대추차 혹은 홍삼을 먹는다고 한다. 소음인이라면 온당한 처방이다. 그러나 소음인이 아닌 다른 체질,특히 태양인인 경우는 자꾸만 건강에 역행하게 된다. 몸이 말랐기에, 위장이 약하기에 그리고 몸이 냉하기에 소음인으로 단정하면 안된다. 양인가운데, 특히 태양인 가운데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무척이나 많다.

“밀가루를 끊으세요. 육식을 끊으세요. 고추가루같은 자극성 있는 양념류를 끊으세요. 그리고 커피도요” 환자는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어, 제가 주로 좋아하는 음식들인데요…”

필자는 이 네가지를 ‘태양인의 4대 해악’이라 명명한다. 세상천지 눈돌리면 온통 밀가루로 뒤덥혀 밀가루 안먹고 어찌 살 수 있나라는 반문을 종종 듣고 있지만 이 체질에 있어 밀가루는 순환 장애의 주원인이 된다. 환자는 다행히 몇 번의 치료를 통해서 어깨 통증이 거의 가라 앉았다. 치료 결과가 그러하니, 소음인으로 생각했다가 태양인이 맞는 것으로 마음을 굳친 것 같다. 그리고 그 네가지를 유의하고자 다짐을 한다.

사람사는 것이 다 즐거우라고 또 좀 재미있으라 하는 것인데, 먹고 싶은 빵 한 조각에 향 좋은 커피 한 잔 하는 것이 무슨 그리 흠이 되고, 또 체질에 맞지 않는다 하여 먹고 싶은 것을 금하는 것은 무슨 심사란 말인가 항변하면 할 말이 없다. 아닌게 아니라 따뜻한 빵 한 조각에 따끈한 커피 한 잔의 아침이 얼마나 간소하고 또 그럴 듯한가. 그런데 사람의 체질을 공부하고 진료하는 필자같은 한의사의 논리도 한 번쯤은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태양인이 밀가루 음식에 커피가 가미되면 그리고여기에 육식이 첨가되고 고추가루 듬뿍 들어간 김치나 다른 음식을 즐기면 건강상 빠져나갈 도리가 없다. 넷 중에 최소한 셋은 멀리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체질이) 모든 병에 걸릴 수 있다. 그런데 태양인 체질에 유독 알쯔하이머를 포함한 치매가 잘 온다. 이 한 가지만 생각해도, 이러한 질병을 예방할 수만 있다면 태양인 금기 넷 중의 셋, 혹은 둘이 아니라 넷 모두를 셧아웃(shut out)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결심하고, 혹은 독한 마음을 품고. 

태양인 체질로 감별받은 사람들은 데체적으로 “어, 먹을 것이 참 없네요.”라고 한다. 필자 역시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른 체질에 비해 가려야 할 것이 더 많아 보인다. 하다못해 ‘단백질 寶庫(보고)’라고 하는 콩도 맞지 않으니. 그리고 한국 사람들 가까이하고  즐기는 닭고기, 감자, 사과, 꿀 등이 안맞고 인삼 (인삼주)은 심히 맞지 않는다. 태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체질에 맞고 안맞는 음식에 따른 유익과 해가 좀 더 뚜렷이 나타난다. 그러기에 태양인으로 감별된 사람들에게는 음식에 대해 조금 더 강조를 한다. 태양인이라면 위의 ‘넷’과 땅 밑을 파고 들어가는 뿌리 채소를 피해야 한다. 고구마 좋다고 하지만 태양인이 고구마를 즐기면 대장이 탁해진다. 유해한 박테리아가기생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구비시켜 주니, 아랫배가 답답하면서 냄새 역한 개스가 나오거나 변이 무지륵 혹은 변비가 나타난다.

 

체질에 대해 별 심각한 인식이 없는 경우, 이런 저런 음식이 꼭 병을 유발했다는 증거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할 수 있다 (여러번 들어 왔다.) 그렇다면 병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왜 늘 피로하고 몸이 무겁고 속이 더부룩하고 변이 불쾌하고 관절 마디가 아프고 피부가 좋지 못하며 그 외 당뇨나, 고혈압, 중풍, 암같은  질병이 나타나는 것일까? 의학적으로 병의 원인을 아직까지 못 찾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평생을 두고 들어오는 음식, 그리고 평생을 두고 쏟아져 들어오는 이런 저런(아픈) 소리와 예기치 못한 상황(스트레스)이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하면 틀렸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중 한 가지라도 잡으면 된다. 몸이 튼튼하면 외부(소리와 불리한 상황)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체질이 다 그렇지만 특히 태양인 체질의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유의해야 한다. 그러할 때 조금은 더 건강하고 즐거은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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