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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기침이 그치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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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3 11:28 조회4,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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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생긴 병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군대에 있을 때 들은 이야기다. 하루는 군 병원에서 군의관들이 질병 원인에 대한 소견을 나누고 있었을 때 정신과 군의관이 거의 쐐기를 박듯이 내놓은 말이다. “모든 환자의 90% 이상은 정신과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단도직입 선언은 한의사인 필자에게 거의 충격과도 같았다. “모든 병이 정신병이다.”라고 해석해도 될 법한 그의 질병에 대한 인식은 우스개소리로 치부하기에는 그 심지가 너무 깊고 강해 보였다. 다른 군의관들은 그 소견이 꼭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동조하듯, 더 이상 항변하지 않고 그냥 너털웃음을 짓고 말았지만, 필자에게는 그 후로 질병 혹은 사람을 보는 시각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대학에서 정신과 의학을 배우면서 가장 잊혀지지 않았던 것은 ‘신경증은 정신병으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당시 그 명제 앞에서 왜 그렇게 안도감을 느꼈던지, 지금도 그 말에 희망을 두고 있지만, 이는 필시 필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는 심리적인 불안감이나 긴장감 혹은 강박관념 아래 있기 때문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 때문에 혹이라도 정신에 병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데서 오는 어떤 다행감일 것이다. 신경증은 살아가는데 있어서의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 특히 내면의 심리적인 私的(사적) 문제들을 이겨내려는데에서 오는 반응으로 불안신경증, 공포신경증, 강박신경증, 우울신경증 등 여러가지로 나뉜다.

 

정신과의학에서는 신경증을 근본적으로 대인관계의 병리라 말하는데, 다시 말하면 사람간의 ‘정신적인 알력(갈등)’이 신경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요, 불안은 모든 신경증의 공통적인 현상이요 원인이라고 본다. 정신과의학에서는 다음과 같은 서술이 있다. “강박적 성격의 소유자는 세심하고 깔끔한 완벽주의자며 까다롭고, 짜증을 잘 내며, 시간을 잘 지키고 끈덕지며 일은 열심히 하고 애쓰는 사람이며, 완고하고 현학적이고 인색한 사람이 많다.

 

자기가 하는 일을 검토에 재검토하며, 지나치게 양심적이고 방법과 질서와 청결을 신봉한다.” 이 내용은 체질의학적으로 수양인(소음인의 양인으로 이해할 수 있다.)과 일치한다. 체질적으로 이러한 강박적인 소유자은 수양인에게 많다. 필자의 진료상 신경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특히 강박신경증)은 거의 수양인이다. 

 

필자는 최근 끊임없는 기침으로 고통하고 있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 기침은 감기로 인한 것이 아니다. 알러지도 아니고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가정의를 방문했지만 특별히 원인을 알 수 없다. 치과의사로 진료하는데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닌 상황에서 필자를 열흘 전 쯤에 방문했다. 환자는 40대 중반의 여성. 말이 빠르다. 인생사를 잠시 들어보니, 보통 정확한 사람이 아니다. 책임감, 성취욕이 강하다.

 

저 끊임없는 기침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환자는 3년 전쯤 소천한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 어머니의 자신에 대한 헌신과 애정, 말년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을 말하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가만히 돌아보니, 부모의 죽음이 후 기침이 심해졌음이 틀림없는 것 같다고 한다. 

 

환자는 카이로프렉틱 치료를 받고 있다. 기침을 잡아보려고 여러 방면으로 진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자, 지인의 소개로 방문했다고 하면서 어떤 기대감을 표시한다.  “무엇이 가장 힘듭니까?” (환자는 이란인이다.)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슬픔입니다.” 안정된 직장과 생활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대한 기억과 슬픔이 현재 그녀를 강하게 붙들고 있다. 체질을 감별한 후, 혹시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지 않은가 물어보니 그렇다고 한다. 체질은 수양인.

 

필자가 어떤 치료를 할 수 있을까.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어떻게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데 현재 환자는 기침으로 고통하고 있다. 필자는 군대에서 만난 정신과 의사의 소견을 떠올렸다. “병은 정신에 있다!” (모든 병은 정신병이다-필자가 말하는 것은 정신 분열증과 같은 정신병이 아니라, 심리적인 면에서의 정신병을 의미한다.)

 

필자는 이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어 기관지나 폐 쪽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알러지도 아니다. 기운이 약해서 오는 쪽으로 보는 것도 아니다. 순전히 마음의 안정이다.

 

세 차례 치료하니, 기침이 가라 앉았다고 한다. 이 환자는 신경증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환자는 과거에 대한 아쉬움, 미련, 회한으로 인한 신경증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완벽을 추구하는 자신이 자신을 지극히 사랑한 부모에게 살아 생전 많은 것을 하지 못한 후회 (혹은 한)로 마음의 고통을 앓은 것이 기침으로 나온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것도 일종의신경증이라고 볼 수 있을까.  

 

소음인(수양인)에 있어 신경증의 예방과 치료는 자기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감정 관리에 있다. 소음인은 내성적이다. 겉으로는 유연해도 속은 강하다. 작은 일에도 세심하고 과민성이 있어 불안정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전 인수격으로 자기 본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고 실리적이다. 머리가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매우 조직적, 사무적이다.

 

자기 맡은 일은 빈틈없이 처리를 잘하고 자기가 한 일에 남이 손대는 것을 무척 싫어하고 남이 잘하는 일에는 질투가 심하다. 편사심이 많아서 남을 오해하기 쉽고, 한 번 먹은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으므로 그 말을 되풀이한다. 또 적은 소해를 보지 않으려고 인색하고 불신하는 일이 강하다. 자기보다 강한 자 앞에서는 조용히 물러나는 것 같지만 다른 기회를 보아 측면으로 보복한다.

 

이러한 기질의 소음인은 내향적, 집착적이면서 자기 표현이 약한 체질이라 자기 감정의 발산이 잘 안되어 안으로 갈등이 깊어지다가 신경증이 될 수 있다. 이제마 선생은 동의수세보원에서 ‘少陰人 進一步而 恒寧靜不安定心(소음인 진일보이 항녕정불안정심)이라고 썼는데, 소음인은 원래가 불안정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세계로부터 자꾸만 나와서 타인과 소통하는데 힘쓰고 남의 것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필자는 환자에게 과거의 기억, 돌아가신 부모로부터 조금씩 벗어날 것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가 얼마나 이 말을 받아들였을까. 이는 유독 이 환자에게 국한된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이런 면에서 누구나 신경증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문제는 과거로부터,  좋지 못한 기억, 실패감, 좌절감으로부터 조금씩, 꾸준히 혹은 과감히 벗어나는 것이다. 신경증은 정신병으로 이행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이 조금은 신경증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소음인이라면 자꾸만 밖으로 보고, 또한 과거에서 벗어나 한 걸음 앞으로 과감하게 내딛는 식의 진취적, 긍정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권호동.gif

 

권호동 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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