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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실버 세대를 위한 칼럼] 도움이 필요할 때의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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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02 12:17 조회2,5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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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실버타운을 알아봐야 할 적당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연세드신 부모님의 건강과 적절한 사회 활동을 위해 무엇이 가장 좋은 길인지 생각해야

어르신들의 달라진 징후, 면밀하게 관찰해야 안전사고 막을 수 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실버타운으로 이동하는 결정은 어렵고 마음 아픈 일 일 수 있습니다.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실버타운으로의 이주 결정을 결코 쉽게 할수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은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시선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들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을 실버타운으로 이주하는 결정을 하기 전에, 부모님들의 건강 상태, 친구, 가족, 의료 관리에서의 분리 등 부모님들의 생활 환경의 안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무 도움없이 자신의 모든 생활이 가능하거나, 때론 가끔 가사 도우미가 필요한 경우, 식사 배달이 종종 필요한 경우, 또는 약을 제때 잘 복용하시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체크해 주는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어르신들은 가족집 여분의 방이나 지하실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간병인과 잘 생활하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노인분들은 보여지는 것 보다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십니다. 실버타운의 필요성을고려해 볼때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로서 우리는 종종 현재의 부모님이 지금의 부모님이 아닌 30년 전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대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나이를 드신다는 것에 대해 주의 깊게 보거나 보이지 않기가 쉽지만, 우리는 부모님과 노인분들이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는 징후를 주의깊게 보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어떤 이들은 나이들고 늙어가는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나이드신 부모님을 집에 모시고 사는 것이 관대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가끔은 집에 모시고 사는 것이 부모님들의 건강과 생활에 가장 안전하고 최상의 선택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우리의 부모님들은 집에 혼자 앉아 계시거나 장시간 외로워 하실 수 도 있으며, 비상 사태에 대비하였을 때 집에 아무도 없거나 노인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우리의 능력 안에서 도와주지 못하거나 그로 인해 누군가가 다치는 상황이 올 수 도 있습니다. 실버타운에 살게 되면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낼수있는 가까운 친구들을 만들수 있게 되며 훈련된 직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눈여겨 봐야 할 징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사를 항상 잘 챙겨드신다고 했는데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음식이 오래되어 상해있는 경우, 2)방문 했을 때마다 항상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경우, 3)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난 상처 또는 멍든 자국을 숨기거나 옷으로 감싸고 있는 경우, 4)복용하는 약의 정확한 양과 시간을 자주 놓치거나 잊어버리는 경우, 5)가전제품 사용 후 전원 끄기를 잊어버리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경우, 6)밤에 이상하거나 무서운 소리가 난다고 불평하는 경우, 7)집안과 정원이 예전과 다르게 더 지저분할 경우, 8)신문과 완납되지 않은 청구서 등이 집안에 널려져 있는 경우, 9)응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 할 경우, 10)자세히 관찰 하였을 때 자신의 능력에 제한되어 있거나 하루에 적어도 몇시간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등입니다.
 
또한 그들의 생활 환경을 평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안전대 및 비상 대처 시스템 등의 안전 기능이 집안에 있습니까? 비상 사태에 대한 연락망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만약 운전을 하고 있다면 운전하는것이 괜찮습니까? 대체 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나요? 실버타운, 생활 지원 시설이나 요양원에 사랑하는 사람을 이동하는 결정은 매우 어렵고 힘든 결정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고려해야하는 사항 중 최우선입니다. 상황을 판단하는 냉철한 눈과 결정은 모든 가족을 위한 일입니다. 


썸머 (Summer) Lee / 아메니다 한인 실버타운 매니저,  맥마스터 대학교 (McMaster) 노인학 전공
문의처 >1-888-634-7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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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643
8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여드름이 있는데 육식을 하라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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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건강의학 責心責氣(책심책기) 마음과 행동을 책한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697
7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소식(小食)하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3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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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태음인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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