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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色에도 道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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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6 11:30 조회2,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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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 물질이 아닌 도덕과 성찰

 

한국의 한의과 대학에는 사상의학이라는 교과과정이 있다. 사람은 네가지 체질로 나뉘어져 있다는 학설이다.

 

체질이 다르면 체형이 다르고 심성 (성격)이 다르고 병의 흐름 (병증) 역시 다르기에 체질마다 적합한 음식물이 다르고 약을 포함하여 치료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태양인은 간이 작고 (허하고) 폐가 크며 (실하고) 감정적으로는 哀怒(애노:슬픔과 분노)의 기운이 몸을 쉽게 상하고 마음 한 구석에는 늘 急迫之心 (급한 마음)이 있다. 이런 사상의학이 적지 않은 학생들의 흥미를 끈다.

 

동시에 그 난해한 한자와 내용이 또 하나의 고역이다. 내용은 특이하고 흥미로운데 그 것을 다 따라잡기가 쉽지 않으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그것도 짐이라면 이만저만한 짐이 아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언제부터 편한 마음으로 다시 그의 저서와 더불어 그에 관련된 이 책 저 책을 들여다보면서 ‘사상의학’보다는 ‘이제마’라는 한 인간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가 사상의학이라는 독창적인 의학 혹은  新醫學(신의학)을 주창했기 때문은 아니다. 그의 의학이 아픈 사람을 더 잘 고치는 우수한 의학이라서가 아니다. 그 보다는1800년대 구한말, 班常(반상) 구조로 인한 온갖 비리와 부패, 무능력한 국가와 자연재해로 망해가는 시대에서 길을 찾고자 고뇌했던 한 인간의 사색과 실천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그리고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도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대명제를 놓고,평생을 씨름하고 고뇌하고 그것을 글로 남겼기 때문이다. 필자는 그에게서 의학 뿐 만 아니라 사람의 본질과 살아갈 도리에 대해서도 배웠다.

 

그는 자신의 저서‘濟衆新編(제중신편)’에서 “天心惡私也, 人心惡慾也” (천심오사야 인심오욕야: 하늘은 순리를 어긋나는 삿된 기운을 미워하고 사람은 악한 욕망을 미워한다)라는 우주와 인간의 원리를 역설했다. 그의 우주관과 인간관은 삶을 보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

 

사람에게 자유가 있다고 해서 느끼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육체나 마음의 욕구나 욕망대로 사는 것이 인간의 본연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 그의 인간관이다. 우주와 세상 천지가 보이든 보이지 않든 어떤 규칙 (자연 법칙)에 의해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그래서 지금도 지구는 변함없이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또 자전한다.

 

소우주라고 일컬어지는 인간의 내면과 인간 세계 역시 보이는 그리고 보이지 않는 규칙에 따라서 영위된다. 규칙(질서)에 벗어나고 위배되는 것은 영낙없는 파멸이요 죽음이다.

 

새는 창공을 훨훨날아 다니도록 되어 있다. 아무리 무덥다고 해서 새는 물로 잠수하여 긴 시간을 지내지 않는다. 그리 하는 것은 파멸이다. 물고기는 늘상 물에서만 노닥거리는 것이 지겹다고 해서 뭍으로 나오는 법이 없다. 그리하는 것 역시 죽음이다.

 

사람은 뭍에서 살도록 되어 있고 뭍은 사람의 생존 영역이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규칙이다. 규칙은 꼭 눈에 보이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질서 그리고 규칙이 있으니 바로 도덕이다. 그리고 종교의 세계에서는 靈(영)과 來世(내세)를 언급한다.

 

이제마를 공부해보니, 양심과 도덕의 법칙에 충실할 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그의 수양론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장수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하면 인간답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학문적 그리고 실천적 결정체가 바로 사상의학이다. 그래서 그의 글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다. 

 

이제마를 공부해 보면 사람은 보이지 않는 규칙인 양심과 도덕의 법 안에서 생존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생명 세계와는 달리 인간은 법과 도덕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다. 인간은 법과 도덕이 없으면 방종에 이르고 반드시 파멸과 패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법과 도덕에도 한계가 있다.)

 

지난 주 B.C 수상이 35년 전, 10대 초반에 성폭력을 당했음을  세상에 알리면서 오늘날 세상 도처에 난무하고 있는 법적, 윤리적, 도덕적 악에 대항하고 근절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역시 지난 주,  SFU의 10대 후반의 3명의 여학생이 한 남학생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주 전의 한국의 시사 프로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정신적으로 약간 미숙한10대 중반의 여학생을 성인 몇 명이 유인하여 성행위를 하고 그것을 돈 몇 푼으로 ‘성매매’로 덮어 버렸다는 보도는 실로 참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은 저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인간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프로이드가 주장한대로 libido (성적 본능적 충동)가 있다면 다른 한 편의 법, 양심, 도덕 그리고 절제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제마는“若敬淑女色得中道” (약경숙녀색득중도: 만일 여성을 존중한다면 여색도 정도에 맞게 한다) 라고 하였다. 색에도 道가 있다는 것이다. 색에도 바른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다.

 

상대방의 몸과 마음에 대한 존중이다. 이왕지사, 여자(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쾌락을 만끽하더라도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그리하면 멋들어지고 아름답고 인간답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의 모습이다. 이것이 건강의 길이요 장수의 길이다. 이것이 인간 사회의 상생의 길이다.

 

“색에 도가 있다” 혹은 “색에서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무슨 뜻인가? 한 여성 (혹은 남성)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그 대상에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더불어 또 다른 사람에게 동일한 마음을 주거나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생이 하나요 한 번 뿐인데, 사랑이 둘, 다섯 혹 열이면 이론적으로 그럴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분열이다. 그렇다면 하나 (이 사람), 하나 (저 사람)그리고 또 하나 (또 다른 사람)를 반복하면서 사랑을 나누면 어떨까. 답변거리가 되지 않는다. 

 

사람이 몇 년이나 산다고 저렇게 산다는 말인가. 인생지사 누천년 사는 것도 아닌데 솔로몬 처럼 1,000명의 色에 둘러쌓여 온갖 호색을 취한 것에 부러움의 시선을 보낼 사람이 있다면, 그가 뒤늦게 자책과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그 개인과 가정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패가망신한 것을 알 필요가 있다. 그러기에 그런것 따라 갈 것 없고 절대로 그리하지 않으련다. 

 

세상 천지 눈을 돌려보면, 천지가 다 이런 이야기 뿐이다. 책에도, 신문에도, 인터넷에도 TV에도 영화에도, 사람들의 대화거리에도. 도데체 어디는 그러지 않을까. 지금 시대가 이렇다. 시대가 이럴진대, 이 세상에 성폭력이나 강간이나 그외 성범죄가 줄어들리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까.

 

인간 본능의 향연의 장에서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만 있다면 고등교육이니, 지식이니, 사회적 위치니 나이니 뭐 그런 것이 전혀 구애되지 않는 듯 하다. 인터넷 한 면에는 성폭력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에 대한 동정과 법적인 장치니 제도적인 보완을 외치면서 바로 옆 면에는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그림을 실어 놓는 시대. 돈과 감각이 춤 추는 시대, 무엇이 정상적인 것인가 자꾸만 묻게 된다.

 

자유를 외치는 시대. 이 사회는 성폭력이나, 강간, 마약 그리고 포로느그래피 중독이 갈수록 더 난무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는데, 왜 다른 한쪽에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씻을 수 없는,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흔적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야 하고 더러는 목숨까지 잃어야 할까.

 

왜 이세상에는 그 자유 이후에 질병과 고통, 수치, 자책, 죄의식 그리고 더러는 패가망신이 수반하는 것일까. 죄의식에 대해서는 철학적 사색과, 심리적 연구, 고찰이 많이 나와있기에  논하지 않는다. (죄의식을 비정상적인 감정이요 단순히 잊어버려라 하기에는 사람의 의식세계가 그리 간단치 못하다. ‘죄와 벌’이라는 소설에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인식과 통찰이 있다)  그저, ‘사람은 누구인가’하는 면에서 한 번만 더 생각하면, 자신의 행위가 몰고 올 파장에 대해서 한 번 만이라도 예의주시한다면, 사람이 추구하는 자유에는 그 이면에 반드시 책임과 양심그리고 도덕성이 수반되고 있음을 누구라도, 아무리 악독하고, 악질적이고, 흉악하고 패악하고 추악한 인간일지라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얼마 전, 노골적 성애를 영상으로 찍어대는 어떤 감독이 TV에 버젖이 얼굴을 내밀고 하는 말이, 자기의 가장 근접해 있는 가족중의 한 사람이 새벽마다 교회에 가서 하늘을 향해 기도한다고 한다.사람에게 좀 더 끌리는 그런 영상을 더 잘 만들어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왜 이 사회의 한쪽에서 아픔의 눈물이 멈추지 않을까. 왜 그 눈물이 자꾸만 많아져서 세상 천지를 적시고 아픔의 신음 소리가 끊이지 않을까. 정말 왜 그런 것일까?

 

사람 안에는 (최소한의) 도덕과 양심이 있다고 하면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아, 그런데 왜 우리 사람은,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또 늘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갈수록 더 방종을 통제할 힘을 상실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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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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