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커피, 하루에 한 잔만 하면 어떨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0-27 11:55 조회9,103회 댓글0건

본문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무엇이든 지나치게 많이 마시거나 먹는 것은 몸의 균형 깨는 원인 되기도 해​

     

살다보면 누군가가 미울 때가 있다. 이건 누구나가 이해하는 바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그 ‘무엇’이 미워질 때도 있다.  ‘돈’이 밉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돈이 부족하거나 쪼달려 큰 낭패를 겪은 사람들 가운데,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드라마에서도 보았고 실제 들은 적도 있다.  

 

사회 시스템이 밉다고 하고, 병이 밉다고도 하고 그리고 ‘정부’와 ‘관료’들이 가슴에 천불이 나도록 무지무지 밉다고 하는사람들도 있다.

 

필자는 지난 주 어떤 환자를 진료하면서 그 ‘무엇’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그 ‘무엇’이 무엇인가? 환자는 거의 평생을 심각한 두통을 가지고 살아왔다. 들어보니 보통 두통이 아니다. 거기에 수족은 몹시 차고. 거기에 변비가 심하고. 거기에 또 다른 증상들도 있다. 병원에서 오랫동안 검사도 해 보고 진료도 받아 봤지만 특별히 원인될 만한 것이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환자는 몹시 고통스럽게살아왔다고 한다.

 

체질은 수양인 (소음인의 음인). 병은 (증상은) 십중팔구 오랫동안의 맞지 않은 (해로운) 음식과 과다한 스트레스로 기인된다. 그래서 의학적으로 원인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필자는 반드시 음식을 점검한다.

 

음식을 살펴보니, 수양인 체질에 크게 어긋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더러 과식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밀가루 음식을 주식으로 한 것도 아니고 해물을 즐기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뭐가 수십년 동안의고질적인 두통을 일으켜 온 것일까.

 

“그 외 주로 드시는 것이 있습니까? 뭐, 차 같은 것이라도요” “아, 커피를 마셔요.” “어느 정도나요?” “하루에 열 잔 정도 마십니다.” 그 때, 그렇게 커피가 손에 잡힐 수 있는 것이라면 당장이라도 잡아 혼낼 정도로 미웠다.

 

왜 그렇게 커피를 오랜 세월 동안 그렇게 많이 마시게 되었나 물어보니, 암을 예방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아니, 도데체 누가, 어떤 매체가, 어떤 의사가, 어떤 영양학자가 커피가 암을 예방한다고그랬을까. 

 

커피 기원은 기원전 8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디오피아에서 양을 돌보고 있던  목동들이 어느날 우연이 어떤 나무의 열매를 먹어보니 기분이 좋아지고 흥분이 되면서 잠이 깨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기원 후 13세기경부터 차로 만들어져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커피가 인체에 작용하는 성분은 대개 카페인이다. 카페인은 사람의 신경계 중 교감신경계를 자극한다. 그로 인해 심장, 콩팥 그리고 신경 흥분이 되어 각성과 피로회복 효과가 나타난다. 맛이 일품이고 각성과 피로 회복에서 빠른 효과가 있는 커피가 만인의 차가 됨이 이상할 것도 없어 보인다.

 

커피에 대해 좀 더 살펴 보자. 커피는 소화를 촉진하고 배앓이에 효력이 있으며 가스 찬 배를 치유한다는 연구 발표가 있다. 두통을 누그러뜨리고 활기를 되찾아 주며, 권태로운 상태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도 있고 최근에는 대장암 예방에 긍정적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발표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확신시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대뇌피질에 작용해서 정신 기능을 높이고 졸음이나 피로감을 제거하며, 사고력을 (일시적으로) 증진시키며, 아울러 활동 능력을 높인다. 좀 다른 말로 말하면 인체를 흥분시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흥분 작용은 일시적이고 그 되에는 반동적으로 심신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습관성이 될 수 있어 심계항진(가슴이 뛰는 현상)이나 불면을 야기시키기도 하고 위장 점막을 자극하여 궤양 원인이 되기도 하며 지나친 소변 횟수와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이미 궤양이 있는 사람이거나 동맥경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커피에 주의해야 한다. 커피가 맞지 않는 사람들은 커피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더 항진되고 불안과 불면 혹은 숙면에 지장을 초래한다. 더불어 기력이 떨어진다. 

 

다시 커피를 마시면 잠깐 각성이 된다. 그리고 다시 그 같은 몸의 반응이 나타난다. 그냥 이 정도면 어떠하랴. 문제는 커피의 카페인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데에 있다. 습관성 악순환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커피는 교감신경이 늘 항진되어 있는 체질인 금양, 금음 체질과 수양, 수음체질에게는 맞지 않는다. 어쩔 때는 상극이다.  불나는데 기름을 끼얹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불과 같은) 인체에  기름과 같은 커피를 넣어 주면 어떻게 될까? 아니될 말이다. 두통과 심계항진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감 모두 커피의 부작용이 될 수 있다.

 

물론 모든 체질에 커피가 해롭지 않다. 태음인 체질에 커피는 지친 몸에 원기회복수가 될 수 있다. 체질의학에서 커피가 가장 맞고 필요한 체질은 태음인, 그 중에서도 목양체질이 그렇다. 목양인은 겉으로 봐서 체구가 크고 비만한 경향이 있으며 얼굴이 불그스름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목양인의 간이 크고 폐가 작기 때문이다. 간은 인체의 저장 창고요 폐는 땀을 발산하는 장기임과 동시에 대장과 깊은 관계가 있어 배설에 영향을 미친다. 


목양인은 저장하는 창고가 크고 배설(발산)하는 기관이 작기 때문에 늘 비만하기 쉽고 이로 인해서 순환에 장애를 일으켜 심장 질환이나 중풍에 이르는 경우가 다른 체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한편 작은 폐와 함께 대장이 작아 (길이가 짧고 기능이 약하다) 대장으로 인한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그 중의 한가지가 대장암이요, 대장암에 이환되는 경우는 태음인에게서비교적 높다. 

이러한 체질적 특성을 이루고 있는 태음인, 특히 목양인에게 커피는 작은 폐 기운을 강하게 시키는 발산 효과를 내고 폐 기운이 상승되면 대장기능도 아울러 상승되며 이렇게 될 때 대치되어 있는 장기인 간의 열(간열상항이라 한다)이 조절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고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심장병을 비롯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커피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는 이 체질에 부합되는 것이 틀림없다. 

 

목양인은 사람 체질 여덟 중 하나, 그러므로 1/8에 불과하다. 조금 더 확장하여 태음인이라고 해도 ¼에 해당한다. 그러면 커피가 유익한 사람들은 전체의 15-25%에 불과하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마치 커피가 모든 사람들에게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처럼 결과보고를 하는 것일까.

 

커피는 특히 늘 교감 신경이 항진되어 있는 소음인이나 태양인 체질에는 맞지 않는다. 이 체질의 사람이 커피를 날마다 한 두 잔을 음미하듯 마신다면 어떻게 될까? 다섯 잔 먹는다면? 혹은 날마다 열 잔이면 어떻게 될까?두 잔 혹은 석 잔을 음미한다면? 혹은 한 잔이면 어떨까?

 

필자는 환자에게 아주 강력하게 권고했다. 웃으면서. “커피를 끊으세요. 커피를 끊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이러이러하게 몸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필자는 그 때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니었다. 내 인생도 아닌, 남의 인생에 뭐 그리 참견할까 하면서도 그가 겪는 고통이 너무 크고, 그 고통이 혹시라도 커피로 기인되는 것이라면,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기에.

 

그 때가 언제든가, 버스에서 들은 노래, “건강에도 안 좋은데 왜 자꾸 피우시나.” 담배. 담배가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만인이 주지하는 사실. 그래서 담배피우는 사람들도 줄이거나 끊고자 애를 쓰는 모습을 자주 대한다. 그런데 커피는? 그러면 커피에 죄를 씌울 수 있을까. 정말 커피에 무슨 죄가 있나. 커피 제조하고 커피 파는 사람에 무슨 잘못이 있나. 그런데 커피가 아주 미울 때가 있다. 저 커피가 너무 많은 사람들의 감각을 사로잡아 버려, 자신들의 몸에 이로운 지 해로운 지도 모르고 일상화시켜 버려, 어떤 사람들에게는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공자가 그랬다. 過猶不及(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고,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이다. 커피, 현대인의 차라고 하는 커피. 딱 한 잔만 하면 어떨까. 딱 한 잔만. 딱 한 잔만.그러면 맛, 향도 누리면서 혹이라도 있을 불편함에 이르지는 않게 하지 않을까. 

 

 

khd.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9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3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음인 남편 태양인 아내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3843
1035 문화 <시인마을> 아이오나 비치에서. 전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038
1034 문화 청년 철학 산책 - 서문 유진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366
1033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교통사고 관련 정보 모으기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4076
1032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단독주택 약세로 돌아서는 가운데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강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784
103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동절기 골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544
103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77
102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가장 좋은 체질, 가장 나쁜 체질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5570
1028 문화 [문학가 산책] 가을이란다 유병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361
1027 문화 [서동임 포르테 피아노] 오페라 투란도트의 4대 수수께끼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3514
1026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수퍼비자 ( Super Visa) 신청을 하려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7962
1025 문화 [문예정원] 가을의 상형문자 이상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32
102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가입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4122
102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커피와 두통은 관련성이 있을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3829
102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99 주년 VSO 하반기 콘서트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2820
1021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범죄기록과 사면신청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216
1020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의 빈집세에 관하여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7460
1019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시장동향 - 비씨 주택시장 왕성한 거래량 이어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5453
1018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 라이각에 대한 고찰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675
101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잘 못 알고 계십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185
101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스테이크를 먹었더니 얼굴이 맑아졌네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63
1015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BC PNP Tech Pilot에 대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5297
1014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잘 나가는 현악기 주자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701
1013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는 과연 적정한가?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750
1012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교차로 (intersections) 사고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448
101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땀을 흘려야 할 사람, 흘리지 말아야 할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6708
101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관악기 명연주자 누가 있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3076
1009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부모초청 프로그램 2차 추첨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4150
1008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시장동향 -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강세 이어져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5512
1007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두뇌 손상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192
100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가 밴쿠버 주택 시장에 미친 영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5982
100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로프트각, 라이각 그리고 바운스각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5347
100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캐나다의 저축성 생명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7277
100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육식이 좋은 사람, 채식이 좋은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386
1002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뺑소니 운전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4307
100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홀 라이프의 해약환급금(CSV)과 완납보험금(PUI)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4000
1000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스타일 제대로 구긴 무도회의 권유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3358
999 이민 [최주찬의 이민칼럼] EE BC 이민에 관심 높아져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5061
998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ike Safety Tips 마이클 골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312
99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지난 달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611
996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알아두면 좋은 온라인 소액 재판소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5545
99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클럽의 주요 스펙(Spec)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258
99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3790
99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새로운 쿠세비츠키의 환생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836
992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완벽한 이민서류 만들기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5393
991 변호사 [마이클 골든 변호사의 알면 알수록 득이 되는 법 이야기] BC 헬멧법 이야기기 수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812
99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허울좋은 ‘저축성’ 생명보험의 실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5941
98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2) 이루마에게 4번 놀란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3980
988 이민 [이민칼럼] 자영업이민을 신청하려면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7163
987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신규 이민자들을 위한 주택 마련 가이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5685
986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는 일관성 게임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626
985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거래량 줄고 재고량 늘어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5753
98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중개인의 올바른 선택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3976
983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같은 姓 (성), 다른 체질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569
98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장성’과 ‘저축성’의 보험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610
981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耳聽天時 (이청천시), 目視世會 (목시세회) 다니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3844
980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변경 실시될 시민권 요약, 그리고 캐나다 비자 사무실 유형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6411
979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한국의 두거장 11월 밴쿠버 온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3597
97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전환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3487
977 부동산 렌트를 하면서 점검해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950
976 부동산 주택매도절차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6848
97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운동도 체질에 맞게 해 보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172
974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골프 경기장의 구성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3051
973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눈빛 인가? 숨소리 호흡 맞추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094
972 이민 [이민칼럼] EE 및 PNP 선발점수 상승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6193
971 금융 [김경태 박사의 금융 이야기] 공동소유권과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4203
970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중도 해약을 전제로 가입하는 생명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3844
969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체질과 적성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567
96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윈드, 스트링 체임버 다 모였네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2496
967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7606
966 부동산 렌트용 베이스먼트 허가 (Legal Suite) 를 받으려면,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715
965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비용입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3809
96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소양인과 소음인 부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3652
963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공포의 그린사이드 벙커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724
96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박물관 음악회 벨링햄 페스티벌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2664
961 이민 [이민칼럼] 새 시민권법 일부 발효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6785
960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312
959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 해약시 주의사항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4188
958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자존심이 강한 사람, 이기심이 강한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224
95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여름철 비거리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113
956 부동산 비트코인(bitcoins)과 부동산거래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4784
955 금융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546
954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좋은 일 하고도 욕먹는 사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3725
953 이민 [이민칼럼 – 이경봉] 변경된 시민권 제도와 이민소식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6658
952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언제 들어도 심쿵한 클래시컬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976
951 금융 저금리시대 절세투자전략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3608
950 문화 6월의 청량한 콘서트 'AGAIN GOGO' 박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6 2511
949 부동산 밴쿠버가 토론토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평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7989
948 금융 상속용(JLTD) 계약의 함정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348
947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라운드중 음식과 음료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3808
946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네 사람 중 한명은 암으로 사망할 것이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535
945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날아다니는 재즈 임프로바이제이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98
944 이민 [이민칼럼] 6월 중 이민부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6219
943 부동산 [최재동의 부동산 칼럼] 부동산가격! 포트코퀴틀람과 코퀴틀람이 가장 많이 올라.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978
94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보험금’ or ‘해약환급금’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479
941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낮은 탄도의 샷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785
94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人蔘 (인삼), 남용하거나 오용하지 마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020
939 문화 제 1회 코윈캐나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장남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087
938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SNS 페북, 해결사 노릇 톡톡히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2680
937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이민의 기회 이경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16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