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 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칼럼

건강의학 |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30 12:49 조회3,368회 댓글0건

본문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생명의 원천인 햇볕, 너무 지나치면 어떤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 될 수 있어

 

7-8년 전 이었을까, 살고 있는 집 울타리를 타고 놀고 있는 땅을 다듬어 기다랗게 텃밭을 만들어 몇 가지 채소 모종을 심은 적이 있었다. 그 때 거름을 준 것도 아니고 따로 사다가 비료를 준 것도 아닌데 특히 오이가 어찌 그리 잘 자라고 풍성한 결실을  주었는지, 지금도 그 때를 더듬어보면 감격하게 된다. 그 때, 거의 날마다 따도 여전히  그렁그렁 달려 있는 오이들로 인해 행복하기 까지 했으니, 오이 하나가 사람의 행복에 그다지 깊이 관여할 줄은 정말 몰랐었다.

 

그 해의 오이 풍작이 삶의 즐거움 하나를 가져다 주었다. 그 다음 해 봄, 잔뜩 기대를 하고 두 배 이상의 모종을 심었는데, 불과 보름 사이로 그야말로 깡그리 사그러들어 흔적조차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 때의 당혹감이란. 이것이 해갈이라는 것일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새로 모종을 사다 심었지만 여전히 살아나지 못했다. 농부가 아닌 농부의 심정, 어찌나 아쉽고 안타까웠던지.

 

그 다음해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밖에서 흙을 사다가 텃밭의 흙과 섞어 조심스럽게 오이 모종을 심었다. 그런데, 역시 하루 사이로 조금씩 쪼그라들더니 점점 말라 비틀어져 버리고 종시에는 역시 흔적 조차 없이 사라져 버렸다. 도데체 이것이 무슨 조화일까. 첫 해는 그렇게 쉽게 그리고 실하게 자라 수 많은 오이를 맺더니 그 다음 해부터는  어이해서 하나같이 말라 비틀어져 사라지고 말았던 것일까.

 

그후로 수 년을 오이를 심을 생각도 못하다가, 지난 해 다시 대 여섯개의 오이 모종을 조심스런 마음으로 심었었다. ‘조선 오이’ 모종이 아니라 ‘서양 오이’라고 한다. 그래 한 번 종자를 바꿔보자. 그런데, 그 중 두개가  똑같은 현상을 보였다. 하루하루 서서히 쪼그라들고 마침내 역시 벌레들이 갉아 먹었는지, 흔적도 없다. 옆에 있는 것들도 그러려나 조바심이 들면서 생각났던 것은 혹시 태양빛이 너무 강렬한 것이 아닐까라는 것. 저, 작렬하는 태양빛이 저 연약한 순의 생명의 기운을 앗아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날마다 오이 근처에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그랬을까. 오이가 자라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를 지나자 ‘고비’를 넘긴 것이 보였다. 잎사귀가 제법 넓적하게 그리고 고운 녹색을 띄면서 울타리를 타고 이리저리 잔 가지를 내던 오이가 지난 해 가을 우리의 식탁을 얼마나 즐겁고 풍요롭게 해 주었던가.

 

그 좋은 기억을 가지고, 올 해 5월 초 똑 같은 장소에 오이 모종을 심었다. 그리고 하루 하루 눈길을 주고 있다. 물이 부족할 것 같으면 물을 주고 태양빛이 너무 강렬할 것 같으면 이렇게 저렇게 그늘막을 잠시 해 주고. 저것들이 무럭무럭 자라 여름 이후가 되었을 때 열매를 ‘많이’ 맺었으면 하는마음 간절해지고 덩달아 우리의 식탁에 한가닥 했으면 하는 기대감도 커져간다.  

 

세상 만물, 태양빛 없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저 바다 밑 깊숙한 곳, 아 주 깊숙한 곳에는 태양빛이 들어가지 못할까. 그 곳에도 생명이 있다면, 아마도 또 다른 빛이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빛이 없이는 아무 것도 생존할 수 없다. 그런데 생명을 이어주는 태양빛이 때로는 작디 작고 여리디 여린 오이 순에는 생명의 원천이 아니라 오히려 그 생명의 힘을 빼앗아갈 수도 있겠다는 것을 지난 몇 해 사이에 배우게 되었다.

 

지나친 태양빛이 오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수분을 다 빼앗아가니, 물 없이 존재할 수 있는 생명체가 없듯이 너무 지나친 태양빛이 생명의 물을 소진시켜 그런 것일까.그러고 보면 물도 불도 똑같이 중요하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물과 불의 적절한 균형이요 조화라 할 수 있다.

 

여름의 뜨거운 햇볕을 누가 달가와하고 잘 견뎌낼까. 그것은 자연계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의 여덟가지 체질 중에서도 특히 태양빛에 약한 체질이 있다. 마치, 작열하는 태양볕 아래 여리고 여린 오이 순이라고 할까. 바로 소음인 중의 수양체질이다.

 

수양체질은 햇빛에 약하다. 초,중,고등학교 월요일만 되면 학교에서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학생들을 제법 오래 운동장에 세워 두었었다. 그 때 때약볕에 있던 학생들 가운데 서넷 정도는 풀썩 주저앉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들은 아마도 수양인 체질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소음인은 모든 체질중에서 땀이 가장 적게 나는 체질이다. 똑같은 운동량에 어떤 사람은 땀을 비오듯이 흘리는데 이 체질은 상대적으로 적게 흘리고 여간해서는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 이는 차가운 속성의 소음인의 장기 구조가 내부의 더운 기운을 땀으로 내보내려 하지 않는 생리적인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체질이 몸 안의 노폐물을 땀으로 배설할 목적으로 단기간의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 탕에 들어가는 것은 결코 이롭지 못하다. 以熱治熱(이열치열)이라 하여 한 여름 흥건히 땀을 흘리면 오히려 건강에 유익하다는 말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체질에 이열치열은 마치 '불섶을 안고 기름에 뛰어드는 식'으로 몸 안의 진액을 다 소진시켜 원기를 앗아가는 것임을 알 필요가 있다. 수양인 체질이 의도하든 그렇지 않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마치, 작열하는 태양볕 아래의 막 심은 오이 순과도 같은 것이니, 이 체질이 건강을 위한다면 태양볕을 즐기려고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그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수영이 훨씬 건강에 유익하다.

 

7월 하늘 아래 조금씩 자라기 시작하는 오이 모종. 오전 오후, 그늘을 만들어 주니 아직도 그 키는 얼마 안되지만 시들어 가거나 말라비틀어가는 것같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아직 손길이 더 필요하다. 조금 더 눈길과 손길을 주는 수고를 하면 더 자랄 것이다. 이제 한 두어 주만 지나면 스스로 자립갱생할 수 있을려나.

 

그러고 보면 세상 이치가 그런 것 같다. 어린 것, 여린 것, 이제 막 커가는 것에는 그늘막이와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막 심어놓은 오이순만이 여린것은 아닌 듯하다. 갓 태어난 어린 아기에서부터 더러는 혈기방장한 젊은 청춘들도 그리고 7순, 8순의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마음이 여리거나 상처가 있는 이들이 있고, 그러기에 이 세상에는 그늘막이나, 사랑과 수고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생노병사와 오욕칠정안에 놓인 인생 누군들 그늘막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을까. 겉으로 볼 때는 아무리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라도 누군가가 그늘막이 되어주고 사랑의 수고를 보인다면, 말라 비틀어지고 타들어 가던 오이 순에 푸른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생명의 힘이 나타나 서서이 자라는 것 처럼 그도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고 그 문 뒤에 희망 곧 힐링 (치유)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사람들에게 그늘막이 되어주고 수고의 손길을 보낼 수 있다면, 그 삶에 그래도 조그맣게라도 의미나 기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khd.gif

권호동(다니엘 한의원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권호동
그레이스강
김경태
김양석
민동필
박혜영
서동임
심현섭
아이린
안세정
유상원
이경봉
이용욱
조동욱
조영숙
주호석
최광범
최재동
최주찬
한승탁
Total 1,836건 7 페이지
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6 건강의학 간암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2989
1235 건강의학 메밀은 위장을 식혀 줍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4404
1234 부동산 여름철을 맞이하면서 한번쯤 고려해 볼만한 주택 점검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2947
1233 부동산 아파트 전성시대 다시오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3287
1232 금융 잉여수입(Surplus Income) 이란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4850
1231 부동산 전기 접지(Grounding)와 전선 연결( Wiring)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9937
1230 금융 영국의 EU탈퇴사태와 투자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3339
1229 이민 [이민 칼럼] 올 가을 이후 EE 합격점수 떨어질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4297
열람중 건강의학 태양볕이 너무 뜨거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3369
1227 변호사 합의 이혼, 어떤 경우에 할 수 있나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12887
1226 부동산 [부동산 칼럼] 계약금 (Deposit) 문답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5742
1225 부동산 하반기 주택시장, '우생마사(牛生馬死)'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3668
1224 금융 [채무 칼럼] 파산비용 요인 4 - 과거 파산기록 유무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3553
1223 부동산 전기 차단기(Circuit Breaker) 리셋(Reset) 방법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10080
1222 변호사 캐나다 헌법, 어떻게 제정되었나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5625
1221 건강의학 “당신은 소양인인데 어찌 그리 부정적이며 어둡습니까?”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768
1220 건강의학 신장(kidney)의 오묘한 세계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965
1219 부동산 밴쿠버 지역의 2016년 1/4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3194
1218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열기 한풀 꺾이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2696
1217 금융 [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가장 싸게 파산하는 방법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4154
1216 부동산 [주택관리]- 집안 물 샘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5259
1215 금융 불확실성시대의 재정투자 자산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3302
1214 이민 [이민 칼럼] 신속한 온라인 비자 연장 수속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4868
1213 이민 [이민칼럼] 캐나다 이민역사 150년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6443
1212 변호사 개인 인권 보호하는 무죄 추정 원칙, 어떤 것일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983
1211 건강의학 커피, 생강차, 구기자차 그리고 모과차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282
1210 건강의학 콩팥 질병, 잘 알고 대처해야 건강 지킬 수 있어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2680
1209 부동산 비씨주 부동산 동향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940
1208 부동산 금리는 '밴쿠버 부동산'의 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052
1207 금융 개인소득세 소급액과 환급액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134
1206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시리즈 - 크롤 스페이스(Crawl Space) 누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5221
1205 건강의학 [체질 칼럼] “고기보다는 생선이 낫겠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834
1204 건강의학 방광염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8763
1203 부동산 집을 매매할 때 밝혀야 할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654
1202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4733
1201 부동산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308
1200 부동산 [주택관리 길라잡이] - 소음 방지 및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3942
1199 이민 [이민 칼럼] 비숙련직군 (NOC C, D) 이민방법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5 5249
1198 건강의학 등산이 해롭다고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4276
1197 건강의학 신장 기능 상실 -신부전증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5078
1196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빨간 불'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2675
1195 부동산 외국인 바이어에 15% 부동산 취득세 신설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806
1194 부동산 [주택관리]지붕 표면 관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842
1193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992
1192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좋은 빚과 나쁜 빚 (3)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3727
1191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허파)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4734
1190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칼럼] "아내 먹는 쪽으로 같이 먹고 있습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3646
1189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 '숨 고르기'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469
1188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나는 우리 집 핸디맨 28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4257
1187 부동산 [조동욱 부동산 칼럼] 세입자 보험(Tenant Insurance)을 가입할 필요가 있는가?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3780
1186 이민 [이민 칼럼] 신분유지 및 복권신청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5935
1185 건강의학 폐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248
1184 건강의학 선천적인 DNA와 후천적 노력과 의지, 무엇이 더 중한가?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925
1183 변호사 B.C.주의 다양한 회사 체계, 법적 이해 필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357
1182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마시면 건강에 해로운 온수 탱크의 물, 온수 탱크세척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4818
1181 부동산 외국인 부동산취득세 15% 시행 그 이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361
1180 부동산 [부동산 칼럼] 대안이 없다, 'TINA EFFECT'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219
1179 금융 좋은 빚도 있나요 ? - 좋은 빚과 나쁜 빚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164
1178 이민 [이민 칼럼] 국제학생 졸업 후 워킹 비자를 통한 영주권 신청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4508
1177 변호사 법적 다툼, 각 사례마다 소멸시효 달라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5080
1176 건강의학 [ 체질칼럼] 복통에 피부가 좋지 못합니다!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76
1175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폐렴 증상과 예방법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480
1174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 “리얼터가 사는 법”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10135
1173 부동산 연기 감지기(Smoke Detector)와 일산화 탄소 감지기(CO Detector)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6005
1172 금융 [채무 칼럼] 좋은 빚도 있나요 ? - 좋은 빚과 나쁜 빚(5)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524
1171 부동산 UBC 인근 지역 개발 계획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4006
1170 이민 [이민 칼럼] LMIA 수속 지체 현상 개선되어야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6555
1169 금융 정부연금과 소득의 역학관계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4112
1168 부동산 주택시장 ‘여름 한파(寒波)’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3411
1167 부동산 [주택관리]집에서 가스 새면 건강에 나빠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3547
1166 건강의학 [ 체질 칼럼] 위장이 아파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4380
1165 변호사 [캐나다 법률 여행] B.C주에 있는 법원, 어떤 것일까 ?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5347
1164 부동산 <최재동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시장 전망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3248
1163 이민 <리앤리이민칼러> 변화되는 정책들과 이민서류의 급행 신청제도 여론조사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779
1162 건강의학 <손영상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른가?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2778
1161 변호사 미성년자가 가해 용의자로 형사 사건에 연루되었을 땐 어떻게?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3638
1160 부동산 BC주의 렌트비 보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179
1159 부동산 도어 스토퍼(Door Stopper) 설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833
1158 부동산 [이용욱 부동산 칼럼]봄에 팔고 가을에 사라 - 주택시장 조정양상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536
1157 변호사 [캐나다 법률 여행] 차별을 참지 마세요 !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4889
1156 건강의학 [건강하게 삽시다] 감기는 왜 겨울에 잘 걸릴까 ?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937
1155 건강의학 [체질 칼럼] 당장에 육식과 밀가루를 끊으세요!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3237
1154 부동산 [부동산 칼럼] 부동산시장 동향과 예측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2896
1153 부동산 [부동산 칼럼] 밴쿠버 주택시장을 흔드는 손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2911
1152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기초 벽 크랙 방수, 어떻게 하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5046
1151 이민 [최주찬 이민 칼럼] EE 선발시 LMIA 비중 줄어들 듯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4395
1150 변호사 [캐나다 법률 여행] 비즈니스 거래할 때 검토해야 할 사항들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581
1149 건강의학 [체질칼럼] 최고, 최상의 건강법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2591
1148 부동산 외국인 특별 취득세 얼마를 더 납부해야 하나?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959
1147 부동산 외국인 취득세 '풍선효과' 나타나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664
1146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맨 - Sliding Door 보수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3352
1145 이민 [이민 칼럼] 재정비 되는 외국인 고용 (LMIA) 프로그램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550
1144 변호사 BC주에도 이혼 위자료가 있나요? 문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8348
1143 건강의학 [체질칼럼]일광욕과 비타민 D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4820
1142 건강의학 감기와 독감, 어떻게 하면 예방할까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2741
1141 부동산 [부동산 칼럼] 아는 것이 돈!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094
1140 부동산 밴쿠버 주택시장 거래 가뭄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033
1139 부동산 나는 우리 집 핸디 맨 - 집 주변 배수조 바닥 청소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3497
1138 이민 [이민 칼럼] 이민부 9월 동향 최주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391
1137 금융 은퇴자의 부동산투자관리 김경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417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