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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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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1 12:39 조회2,273회 댓글0건

본문

 

합병증 일으키는 당뇨,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하면 효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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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고혈압에 대해 글이 나간 후에 벌써 몇분이 효과를 보았다고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혈압약을 줄인 분들이 많고 또 아예 끊게 된 분들도 있습니다. (누가 ‘고혈압 약은 한번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했읍니까?)

 

이런 분들은 의지를 가지고 그대로 실천한 분들이겠지요. 당장 효과가 없는 분들도 계속 하시다 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지난 주에 현대인들에게 있어 당뇨병의 중요성과 발생 기전, 그리고 진단을 알아보았습니다.

 

5. 합병증

비록 당뇨병은 표면에 나타나지 않지만, 계속해서 진행하고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을 초래합니다.

 

1) 혈관

생체조직은 산소와 영양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들을 운반하는 통로인 혈관의 질병은 전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병은 혈관의 변성을 촉진하여 혈당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10~15년을 앞당겨서 동맥경화를 일으킵니다. 동맥이 단지 좁아지는 것이 아니라 혈관 내벽에 염증과 찌꺼기(동맥경화편=지방+대식세포+혈소판+ 섬유조직+칼슘)가 쌓이게 되며, 어느 순간 작은 조각이 떨어져 나가면 그 혈관 가지가 분포하는 영역에 혈액 공급이 막힌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막힌 것이 어느 장기의 어느 부분이냐에 달려 있겠죠.

 

a. 심장병; 평생을 잠시도 쉬지않고 일하는 심장은 산소공급에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관상동맥(심장에 분포하는 혈관)의 어느 한 가지(branch)가 작은 동맥 경화편(조각)으로 막힌다면 작게는 응급실 방문에서 부터 급사(sudden death)에 이르기까지 예측 불허의 결과를 가져오므로 예방만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b. 뇌졸중(중풍); 중풍은 뇌에 분포하는 혈관 질환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경화된 동맥이 막히거나, 또는 굳어진 혈관이 탄력성을 잃고 갑작스런 높은 혈압에 터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c. 고혈압; 당뇨환자의 대부분은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데, 당뇨로 인한 동맥 경화가 근본 문제이고 콩팥이 망가져서 혈압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d. 말초혈관 질환; 당뇨 진단 후 50%의 남성에서 발기부전이 발생하고, 하지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면서 점점 다리가 가늘어지고 심지어는 혈관이 막혀서 말초(발가락)에 괴사(조직이 썩는것)가 생기며 점점 위로 퍼져서 하지를  절단해야 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e. 신장(Kidney, 콩팥); 50%의 당뇨환자는 만성 합병증인 신부전증(신장 기능의 소실)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체내의 노폐물을 배설하지 못해서 인공으로 투석(혈액, 복강)을 해야만 하고, 현재 신장이식의 주된 원인이 당뇨성 신부전증입니다.

 

f. 안과 질환; 당뇨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백내장(렌즈의 혼탁)이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녹내장(안압의 증가)이 2배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만, 가장 중대한 것은 망막(물체의 상을 신경파로 바꾸는 곳)의 변성입니다. 캐나다에만 200만명이 이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 역시 신경으로 구성된 스크린의 미세혈관이 막혀감으로 진행됩니다. 당뇨 진단 후 1~2년 간격으로 안과 전문의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g. 신경파괴; 혈관과 마찬가지로 몸 전체에 퍼져있는 신경망도 혈당에 손상을 입는데, 자율신경이 망가지면서 위장 장애(소화불량), 기립성 저혈압(일어설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 발생)이 생기고, 말초의 감각이 없어지기 시작하는데, 특징적으로 마치 장갑과 양말을 신은 영역에 감각이 사라집니다(stocking and globe pattern).

h.면역력 약화; 고혈당은 혈구중에서 특히 백혈구의 작용을 저해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감염이 잘 발생하고, 상처가 낮지 않으며 암의 발생율도 올라갑니다.

 

i. 근.골격계; 근육이 빨리 약화되어 일상적인 운동이나 일을 한 후에도 관절염, 인대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j. 정신적 영향; 고혈당은 대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는 쉽게 화를 내고, 자기 주장이 강해서 남의 말을 잘 안믿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혹은 반대로 이런 성격이 당뇨병을 초래했을 수도 있겠죠) 또한 감정 기복이 심해서 우울증, 불안증이 호발합니다.

 

k. 쇼크; 혈당 조절이 제대로 안된 경우, 또는 감염이나 다른 이유로 대사작용이 급변해서 똑같은 치료에도 혈당이 너무 올라가거나, 또는 너무 떨어질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결과 전해질의 불균형,  혼미한 정신 등 쇼크에 빠져서 응급실 신세를 지는 경우가 드믈지 않게 있습니다.

 

나열하다 보니 안 걸리는 병이 없군요. 문제는 '모든 당뇨환자는 잘 치료하지 않으면 분명히 이런 합병증이 발생하고, 심지어는 혈당을 잘 조절해도 합병증의 진행을 막을 수 없다'고 까지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흔히 의사에게서 혈당이 높다는 말을 듣고서도 아직은 당뇨병 진단이 붙여지지 않았다거나 의사가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만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사실 진단의 기준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경향이며, 비록 정상 범주에 있더라도 높은 혈당은 당뇨병과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되나 두고 불 문제가 아니라 바로 뭔가(생활 습관의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혈당이란 당뇨병의 결과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왜 혈당이 올라갔는지 그 근본원인(다음에 치유편에 설명)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현명한 길입니다.

 

6. 당뇨병의 치료

 

전형적인 당뇨병 치료의 3두 마차(Troica)는 음식, 운동, 약물 입니다.

 

1) 음식

 

당뇨병의 치료에 음식을 조심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몰라서라기 보다는 게으르거나, 의지가 약하거나 또는 의욕을 잃은 이유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음식요법의 주의사항을 나열하겠습니다.

 

a.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삼가하라. (‘줄이라’가 아니라 ‘절대 먹지 말라’입니다)

 

혈당지수(glycemic index)란 음식마다 가지고 있는 혈당을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상대적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주로 50~100까지 있는데, 100을 순수한 포도당으로 보았을 때 비교한 값입니다. 높은 음식 일수록 가뜩이나 인슐린이 모자라고 작동을 잘 못하는 상황(당뇨)에서 쉽게 혈당을 상승시키겠지요. 아울러 중요한 사실은 같은 음식(같은 지수)이라도 어떤 형태로 섭취하는냐어떻게 섭취하는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과일이나 곡물은 되도록 껍질채 먹어야 하며, 잘 씹는것은 음식(혈당지수)에 상관없이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b. 적게 먹어라.

 

c. 저질 음식을 피하라.

 

소위 정크푸드(패스트푸드), 팩키지푸드, 가공음식은 그 재료에 상관 없이 인슐린 작용을 억제하므로 당뇨환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d.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라

 

각 음식에 포함된 섬유소를 우리 몸에 전혀 쓸모없다고 생각한 것이 불과 10년 전입니다. 이후로 이 섬유소의 중요성은 나날이 밝혀지고 있고, 앞으로 더 밝혀질 것입니다. 당뇨병에 관한한 섬유소는 그 음식에 함유된 포도당을 천천히 유리시켜 흡수되게 함으로 혈당(인슐린)에 부담을 줄여줍니다.

 

e. 금주; 알코홀은 그 자체가 칼로리가 높아서 간이나 장(창자)에 지방 형태로 축적되는 것, 그래서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성을 높이고, 또한 알코홀 자체가 인슐린과 반대되는 작용을 하여 혈당을 높입니다.

 

f. 당뇨교실 참석은 필수

 

당뇨진단을 받으면 맨 처음으로 받게 되는 처방은 근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당뇨교실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음식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실제로 어떻게 먹고 있는지를 매끼 기록하여 확인받고 교정을 받을 수 있는 값진 기회입니다. 당연히 당뇨약을 먹을 때만 해당이 되는 것은 아니니 혈당이 높은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2) 운동

 

어쪄면 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할 사항이지만 실제로 의사의 설명은 너무 간단합니다.  그러나 ‘운동하라’는 이 한마디에는 많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왜, 해야 하는지를 설명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건강강의에 참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캐나다 당뇨협회의 권장은 중상급의 유산소 운동(땀이 나고, 주변사람과 대화를 나누기가 쉽지 않는 정도로 숨이 차는)을 한번에 50분씩 일주일에 최소한 3일을 하고, 이틀이상 운동을 끊이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심장에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운동부하 심전도를 미리 확인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약물치료

 

우리가 다루는 제 2형당뇨에서는 주로 “경구 혈당 강하제”가 처방되는데, 그 작용기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a.  인슐린 감수성 증가제(인슐린 저항성을 낮춤)

 

인슐린이 각 조직(간, 근육)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metformin은 당뇨 치료제의 제1 선택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최근에는 인슐린의 감도를 높이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 복제를 자극하는 rosiglitazone(Avandia), pioglitazone(Actos)등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b. 인슐린 생산 촉진제

 

췌장에서 인슐린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당뇨약으로 제일 처음 개발된 계통입니다. 대표적으로  Sulfonylurea계통의 chlorpramide(Diabenase), glimepiride(Amaryl), gliclazide(Diamicron) 등과 비 설포닐유레아 계통으로 repaglinide(Pradin, NovoNorm) 등이 있습니다.

 

c. 포도당 흡수 지연제

 

인슐린과 관계가 없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는 의미에서 당뇨병 치료제의 보조역할을 하므로 당뇨병 초기에 처방됩니다.

 

d. 인크레틴(Incretin) 작용 증가제

 

인크레틴은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에서 음식이 십이지장으로 넘어오는 과정을 지연해서 당 흡수를 늦추는 작용을 하거나, 인슐린과 반대되는 일을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Glucagon)의 작용을 방해하여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그룹입니다. 이런 호르몬들의 작용을 촉진하는 약은 결국 혈당을 낮추는 일을 하겠지요. 비교적 나중에 개발된 약이며 대표적으로 sitagliptin(Januvia)가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약이라고 더 효과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혈당 대사를 더 이해해 가면서 개발하게 된 다른 계통의 약이란 의미일 뿐입니다.

 

사실 오래된 약일 수록 혈당 하강 효과는 더 있습니다. 또 하나 명심하셔야 할 것은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과 혈당을 조절하는 것과는 다른 것이란 점입니다.

 

당뇨약을 먹어서 혈당이 정상으로 조절된다고 치료가 완성된 것은 아니므로 생활습관은 그대로 해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음 주에는 당뇨병의 사촌동생인 ‘대사성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당뇨의 치유법’도 다루려고 합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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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말이 됩니까?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3501
780 부동산 [부동산 칼럼] 스트라타 구입시에 확인 해야 될 감가상각 보고서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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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이민 [이민 칼럼] 캐나다 새 정부의 난민정책 리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495
776 문화 [서동임의 포르테 피아노] 날아다니는 재즈 임프로바이제이션 서동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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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전환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3483
773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알버타 컬리지, 대학 졸업자 사업가 이민 (IGEIS)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3482
772 부동산 [부동산 칼럼] '재산세 납부 연기 프로그램'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3477
771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유니버살 라이프의 ‘보험료와 납부기간’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73
77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배당성장주투자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473
769 이민 [조영숙의 캐나다 이민칼럼] Admissibility Hearing 절차 (3)-약식명령문 번역본에 폭행이 … 조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3473
768 역사 [한힘세설] 중고서점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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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 부동산 [부동산 칼럼] 렌트를 하면서 집주인과 임대인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사항들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3470
765 건강의학 [다니엘 한의원의 체질 칼럼] 낚지 볶음이 아니라 낚지 무침이네요 ! 권호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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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채무 청산 방법(2)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3466
762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CRA 국세청 체납세금 청산방법 (1) - 납세자 세액감면 …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3464
761 부동산 토지에 대한 높은 수요가 1분기 커머셜 부동산 거래 주도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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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 부동산 [한승탁의 주택관리 길라잡이] 실내 및 실외용 목재 한승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7 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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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건강의학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소장(Small Intestine/Bowel)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3452
75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정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금년 5월 주택 시장 동향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3452
755 역사 [한힘세설] 논어강독(論語講讀) 10. 足食 足兵 民信之矣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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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 이민 [박혜영의 더불어 캐나다 살아가기] AINP 외국 대학 졸업자 스타트업과 알버타 소재 졸업자 사업가 이민 박혜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3432
749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유틸리티 통신 비중축소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3431
748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주의! 보험료가 매년 오르는 생명보험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3430
747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펀드실적에 따른 납부기간의 변동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3428
746 부동산 [조동욱의 부동산 칼럼]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 동향(2007 년 ~2014 년) 조동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3428
745 문화 [최광범 프로의 골프이야기] 칩샷(Chip shot)과 피치샷(Pitch shot) 최광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426
744 밴쿠버 [샌디 리 리포트] 마이크 헐리 시장 : 좀 더 온화한 도시 버나비 만들기 샌디 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3426
743 부동산 주택시장 ‘여름 한파(寒波)’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3425
742 금융 [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 이야기] 생명보험의 3가지 가입 방법 - 김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3423
741 시사 [주호석 칼럼] 한국도 선진국이 될수 있을까 주호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3423
740 금융 [김정아의 투자의 맥(脈)] 주식시장 10년 최고치 김정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3423
739 금융 [SUNNIE JUNG과 함께 하는 채무 칼럼]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채무청산 방법 (1) 써니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3421
738 역사 [한힘 세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3421
737 부동산 매물이 없다. 불 붙은 타운 하우스 시장 이용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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