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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당뇨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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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28 12:30 조회3,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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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단 결과가 좋다고 안심하면 안되 - 꾸준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줄여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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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사성중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당뇨병을 포함해서 이런 대사성 질환의 치유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대사성 증후군 (Metabolic syndrome)

아마도 이 병명은 생소하실 겁니다. 사실 처음 기술된 것은 190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불려진 것은 불과 얼마 전인 1900년대 말에 와서입니다.

 

의사들이 당뇨나 심장병 등 성인병 환자들을 보면서 공통적인 신체적 특징, 비만과 공통적인 혈액검사 소견, 즉 높은 혈당,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연구한 결과 비록 어느 특정한 병에 걸리지는 않았어도 이런 특징들을 복합적으로 가진 사람들은 결국에는 실제로 병에 걸린 사람들과 똑같이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경각심을 느끼고 이런 병명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현재 미국민의 34% 이상이 이런 상태에 있어서 미국의 미래는 참으로 어둡습니다. 앞으로 어마어마한 의료비가 발생할 것이란 것을 알고 의료개혁을 시도하였지만 단지 경제적인 면에서의 변화일 뿐 원인적 해결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는 매우 비관적입니다.  

 

1. 병원에서 경험하는 흔한 증례

 

한 사람이 정기적으로 클리닉에 다니면서 건강 체크를 해 왔습니다. 문제는 일에 빠쁜 나머지 운동을 제대로 못하는 데다가 최근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얼마전  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니 운동 열심히 하고 술과 육식을 줄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년 후 몸무게가 더 늘고해서 다시 체크를 했더니 혈당도 정상치 보다 약간 높았졌습니다.

 

의사는 이것도 아직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니 식이요법을 권했습니다. 환자는 안심을 하고 집에 돌아왔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내던 6개월 후 어느날 회사 야유회로 청계산에 오르다가 갑자기 가슴이 짓누르듯이 아파서 응급실에 가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 심장마비 (관상동맥 질환)으로 판정 되었고, 다행이 시술을 해서 고비는 넘겼지만, 혈압과 혈당이 높아서 앞으로 두가지 약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고 누워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도 흔한 실제 사례입니다. 이 환자는 운이 좋아서 염라대왕이 아직 차례가 아니라고 돌려보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이 심각한 병 없이 지내다가 비명횡사를 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흔히 과로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요? 주치의가 일찌기 처방을 시작했어야 옳았을까요? 아니면 환자가 처음 부터 정신 차리고 뭔가 생활의 개혁을 했어야만 되었을까요? 문제는 이 애매하게 높은 수치가 별거 아니라고 여기게 하지만,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고, 그래서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2. 진단 기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각각의 검사 소견으로는 어느 하나 “질병”이란 카테고리에 속하지는 않아도(정상 범위에 있어도), 높은 수치들이 동시에 존재하면 병에 걸린거나 똑같이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학회에서 관심을 갖고 병으로 간주하고 치료를 시작하게 하기 위해 진단 기준을 설정하였는데, 세계적으로 5개 이상이 있지만 알기 쉽게 간추려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1) 비만, 특히 복부비만(Central Obesity)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가 30이상의 비만 (25~29인 과체중도 주의)과 더불어 허리 둘레가(동양인 기준으로) 남자 100cm (35 inch), 여자 80cm (31 inch) 이상이라면, 또 아래의 2)~ 5) 소견 중 2개 이상이 동시에 존재하면 대사성 증후군으로 확진이 됩니다.

 

2) 공복 혈당이 5.6 nmol/L (미국/한국의 단위로100mg/dl) 이거나 높음 (이상)

 

3) 혈압(여러번 측정 후 평균);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 (둘 중 하나만 있어도 해당)

 

4)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1.7 nmol/L (150 mg/dl) 이상

 

5)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남자의 경우1.03 nmol/L (40 mg/dl), 여자에서1.29 nmol/L (50 mg/dl) 미만

 

여러분들, 피검사가 정상이라고 마음을 놓으면 절대 안됩니다. 본인의 것을 잘 정리해서 점검해 보시고, 꼭 정상범위를 넘을 때 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3. 결과 (합병증)

 

다시 강조해서, 하나하나의 수치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질증에 속하지는 않을 수치들이라도, 깡패처럼 어울려 다니면서 사고를 친다는 말입니다. 그 결과 어김없이 발생하는 합병증은 지난 주에 다룬 당뇨병의 11가지 합병증과 완전히 똑같습니다.

 

결국, 위의 진단 기준에 해당된다면,  비록 약은 먹을 만큼 나쁘지 않더라도 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고 전혀 치료하지 않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말입니다.

 

당뇨병과 대사성 증후군의 치유법

 

지난 주에 당뇨의 치료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치료의 3두마차(Troica)가 뭐라고 했지요? 잘 아시다 시피 치료(treatment)와 치유(healing/cure)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의사가 약을 처방하든, 상처를 꿰메든(둘다 치료), 결국에 낫는 것(치유)은 우리 몸 안에서 이루어 집니다. 어떤 질병이 생활 습관의 잘못으로 발생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한 후에야 이런 자연 치유력이 효력을 발생하게 됩니다.

 

저의 젊은 날을 보냈던 소아심장외과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선천성 심장 기형아기들을 수술하고 심장 중환자실에 옮긴 후에 밤새 지켜보다가 동이 틀 무렵 마취제를 줄여서 서서히 끊고 인공 호흡기를 제거했을 때, 아기들이 매우 목 말라 합니다.

 

제가 가진 특권중 하나가 50 cc 의 큰 주사기에 깨끗한 물을 30 cc정도 채워(바늘 없이) 먹여보는 것입니다.

 

주사기를 빨아마실 때 사래 걸리지 않고, 얼굴도 파래지지 않고, 혈압과 맥박이 만족스러우면 오후엔 병실의 엄마 품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이 큰 주사기가 얼마나 뻑뻑한데, 얼마나 빠는 힘이 센지, 입에 갖다 대면 쭉쭉 빨아 마십니다. 태어나서 젖 한번 제대로 빨지 못했던 애기가 말입니다.

 

이때 저는 밤을 새워서 아무리 힘이 들어도 피곤이 한순간에 싹 가십니다. 그리고, 제가 째고 잘라내고 막고 꿰맨 심장이 그리 연약해 보이는 아기와 함께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을 보면서 새삼 경이롭고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몸에 내재하는 치유의 기적”을 보아왔습니다.

 

흔히 당뇨병은 완전히 나을 수 있다고 말하지요. 현대 의학에서 3가지 관점에서 치료를 하지만 결코 낫지 못하는 것은 약에만 의존하고 근본적인 접근을 하지 못해서 입니다.

 

의사들은 혈당의 수치와 합병증 추이에만 신경을 쓰고, 거기에 따라 맞은 용량의 약을 처방하기에 바쁩니다. 환자는 ‘의사가 전부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며,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망각하고 살아갑니다.

 

1. 당뇨병과 대사성 증후군을 치유하기 위한 조건

 

1) 마음가짐

 

첫 시간에 당뇨병에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별명을 붙였습니다. 케에르케고르의 말을 인용하면 '인류가 죽을 수 밖에 없는 태도 세 가지는 망각형, 포기형, 그리고 자만형'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의 치유가 힘든 이유도 환자들이 이들 세가지 생각 패턴들 중 하나에 사로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의 심각성과 그 원인을 확실히 깨닫고, 이를 악물고 생활 습관을 고치고, 그렇게 할 때 반드시 치유된다는 희망을 가져야만 합니다.

 

2) 지식

 

모든 성인병들이 그렇듯이 당뇨병도 그 발생 기전(어떻게 해서 병이 생기나?)을 정확히 알아야 옳바른 치료를 할 수 있고 긍극적으로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가장 최신 정의(대학원생 답안지)는 “세포안의 미토콘드리아 숫자가 줄어서 같은 량의 음식을 섭취해도 인체가 당을 효율적으로 이용(산화)하지 못하며,  아울러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되어(인슐린 저항성) 혈당이 세포속으로 주입되는 것도 원할 하지 못하므로 결국 혈당이 상승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환자들의 세포를 전자 현미경으로 보면 건강인에 비해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적습니다. 세포 안에 미토콘드리아가 적어서 포도당을 필요이상 들여보낼 필요가 없으니 자연히 인슐린의 작용이 세포막에서 거부당하는 것이지요. 

 

대부분 사람들이 운동 하는 이유를 마치 섭취한 당을 얼른 태워서 혈당을 낯추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운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는 에너지의 필요량을 올려서 신체가, 더 나아가 각 세포들이 미토콘드리아 수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맟춰 증가시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계속 할 때에 몸에서 필요성을 인식함으로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당뇨병을 낫게 하는 것이지 혈당 조절이 아닙니다. 최근 혈당을 잘 조절해도 합병증은 계속 진행한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는 데,  “난 약 한알 먹으면 혈당이 정상이야”라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반대로 “난 약 안먹고 손 박사 말대로 운동해서 나을래” 하시는 것도 옳은 태도는 아닙니다. 점점 치유되어 가면 혈당은 자연스레 떨어질 것이고, 자연히 약은 줄이다가 끊게 되는 것이어야 합니다.

 

3) 형이상학적 에너지(기, 氣)

 

그럼 왜 미토콘드리아가 줄어서 당뇨병이 생길까요? 단지 운동 안하는 것 만으로 당뇨병이 걸리나요? 사실 이 문제는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은 없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면 자연의 세계가 얼마나 단순하고 정확한 틀에 짜여 돌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배우는 광합성이란 간단한 화학반응도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일으킬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물과 이산화탄소에 자외선을 쪼인다고 녹말이 생성되는 것이 아니지요.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만 가지고 어떻게 포도당을 태울(산화) 수가 있을 까요? 필연코 햇빛만이 아닌 외부에너지가 작용을 해야 합니다.

 

세포에 있는 미토콘드리아도 자동차의 엔진과 같이 포도당(휘발유)을 산소와 합쳐(태워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때 엔진의 전기스파크(점화플러그) 처럼 외부 에너지가 필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현대의학에서 증명할 수 없는 이런 에너지를 한의학, 동양철학에서는 ‘기’라고 부릅니다. 기가 모자랄 때 미토콘드리아는 작동을 못하는 무용지물이 되니까 그 숫자가 줄게 되고 결국엔 당뇨병이 발생한다고 이해하세요. 의학적으로 스트레스가 (기의 소진) 당뇨병의 발생 인자인 것을 생각하면 ‘기’의 관련성이 더 이해가 됩니다.

 

서양에서는 ‘Sound mind, sound body’ 라 하는데, 온전한 마음 (기)이 무엇일런지 생각해서 이것을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운동과 더불어 마음의 에너지를 살리는 것이 당뇨병을 치유하는 근본일테니까요.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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