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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 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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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영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5-26 12:41 조회3,0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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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상 박사의 '건강하게 삽시다'] 

 

정확한 문진 통해 병 미리 발견할 수 있어

건강 척후병 역할 하는 '간' 관리 신경 써야

 

간 질환은 예전 부터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아마도 사회에 흔한 음주로 인한 알코홀성 간염, 음식 섭취 방법 및 개인 위생과 관련된 바이러스성 간염과 이들로 인한 간경화증이 비교적 흔하였습니다. 이후로 암이 대두되기 시작한 근대에 이르러서는 간암이, 그리고 현대에는 너무 먹어 문제가 되고 있는 지방간이 대표적인 간 질환입니다.

 

의대시절에 내과학에서 간염 강의를 하시던 어느 교수님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찌게를 가운데 놓고 서로 수저로 번갈아가면서 먹기 때문에 가족들 간에 간염 공유가 많다고 하면서, “내 간염 네가 먹고, 네 간염 나도 먹자”라는 표현을 썼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또, 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사회에서 “피곤한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건강에 걱정을 하게 하는 가장 흔한 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보통 “피곤하다고 하면, 간기능 검사를 해 보라”는 식의 “간=피곤”이란 등식이 성립되어 왔습니다.

 

물론 간이 안 좋을 경우 당연히 피곤하겠지만, 피곤을 초래하는 원인은 너무나도 많고, 이 중에서 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1%정도나 될런 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건강하려면, 간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나 만연해 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장약이 그렇게도 많이 팔리고 있나 봅니다.

오늘은 간 질환 진단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문진(History taking)

 

거의 대부분 질병 진단에 있어서 문진은 큰 비중(약 70%)을 차지합니다. 문진을 어떻게 하는냐가 그 의사의 실력(관록)을 나타내게 됩니다. 유능한 의사 일수록 힘들이지 않고 질문을 하는데, 이런 질문에 정확히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확한 진단을 조기에 얻기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갈 때는 마음을 비우고, 마치 솜씨 좋은 춤꾼을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질문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가 능숙하다면 초보자가 잘못 움직여도 그리 흔들리지 않습니다만, 계속해서 자신이 내린 진단에 집착하고 나름대로 대답을 하게 되면 결국에는 배가 산으로 가는 수도 있습니다.

 

1. 증상

 

증상은 어떤 질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간 질환에 있어서는 증상만으로 초기에 진단을 내리기란 어렵습니다. 증상 없이도 이미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또 간 질환의 가장 특이한 증상인 황달과 복부 팽만(복수), 그리고 우측 상복부의 통증은 간질환이 꽤 진행되고서야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특이한 증상 부터 나열해 보겠습니다.

 

1) 황달 (Jaundice)

 

간의 기능 중 하나가 수명(120일)이 다한 적혈구를 파괴하고 더불어 거기서 나오는 빌리루빈이란 색소를 대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재료로 해서 담즙을 생성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간이 이런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피 속에 이런 색소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원래 연한 색의 신체 부분,  대표적으로 눈동자의 흰 부분과 혈관이 풍부하고 피부 두께가 엷은 점막에 잘 나타납니다. 빌리루빈이란 색소가 혈액 속에 2배 이상 증가 할 때 나타납니다.

 

반대로, 황달이 왔다고 해서 꼭, 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설명한 대로, 빌리루빈이 적혈구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어떤 이유로 적혈구가 급속히 파괴된다면 간이 이들을 다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황달이 올 것입니다. 또한 간에서 만든 담즙이 소장(십이지장)에 잘 분비되지 못하는 담도의 이상이 있을 때 담즙은 역류해서 혈관에 흡수될 것이고, 황달을 초래합니다. 신생아가 출생 할 당시 간 기능이 미약하기 때문에, 특히 미숙아는 무조건 황달이 존재합니다.

 

2) 복수(Ascites)

 

복수란, 말 그대로 배에 물이 찬다는 것인데, 뱃속(복강, peritoneal space)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량(약 25ml) 보다 많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임상적으로 배가 나왔다고 느낄 때에는 이미 꽤 많은 량이 고인 것이겠지요. 복수가 생기는 기전은 대표적으로 장에서 간으로 들어가 퍼지면서 영양분을 대사하게 하는  문정맥(portal vein) 압력이 올라간 경우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피가 간을 통해 돌아가야 하는 장을 비롯한 배속의 장기들은 압력이 올라가 혈관으로 부터 물이 스며 나오게 됩니다. 다른 기전은, 간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인 알부민의 생성이 감소될 경우에 혈관 속 혈액의 삼투압(Osmotic pressure)이 줄어들어 혈관으로 부터 물이 빠져나가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복수 역시 꼭 간의 문제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기능의 부전으로 피가 돌지 못할 때에도, 그리고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3) 우 상복부 통증

오른쪽 갈비뼈 바로 아래가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누루고 숨을 들이 마쉴 때 아픈 경우는 대부분 담낭의 문제가 되겠지만, 간 염의 급성기에 간이 부었을 때도, 그리고 간암이 커진 경우에도 해당되겠습니다.

 

4) 피부 멍(bruise) 또는 점상출혈(petechial); 혈액 응고 장애

 

간 기능이 타격을 입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혈액의 응고 인자 결핍인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멍이 온 몸에 자꾸 생긴다거나, 실핏줄이 터졌다고 표현되는 점상 출혈이 곳곳에 생기게 됩니다.

 

5) 소화장애

 

간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소화효소인 담즙 기능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것입니다. 담즙 분비가 모자라면, 소화가 안되겠지요. 특히 늘 먹던 튀긴 음식이나 고기(삼겹살, 소세지 등)를 먹으면 자꾸 체하는 경우 담즙 기능의 부전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6) 소변, 대변의 색 변화

 

담즙의 색이 진녹색이므로 이것이 배설물과 섞이게 되면, 가장 아이디얼한 황금색의 대변이 되겠습니다만, 만일 담즙이 장으로 분비되지 않아 섞이지 않게 되면, 대변의 색이 매우 엷어지게 되어 마치 흰색~회색에 가까운 색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간에서 죽은 적혈구로 부터 나온 빌리루빈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면 혈중 빌리루빈 농도가 증가하고, 이것이 소변으로 나오게 될 경우, 소변색갈이 마치 코카콜라 색갈을 보이게 됩니다.

 

7) 가려움증

 

빌리루빈이 혈액속에 증가하면 피부에 침착이 되면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8) 피곤

심장, 콩팥, 폐 등 장기들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당연히 몸을 피곤하게 되겠지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특히 영양소의 저장, 분해, 대사가 지장을 받게 되므로 피곤을 더 느낄 수 있겠습니다.

 

9) 달콤한 곰팡이 냄새

 

간의 기능이 심각할 정도로 망가질 경우에 여러가지 대사 및 해독 작용이 이루어 지질 않아서 혈액 속의 물질들은 폐를 통해서 내쉬는 숨으로 발산되기도 합니다.

 

10) 의식 저하

 

간에서 처리해야 할 여러가지 대사물질들, 화학물질들은 신경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암모니아가 혈액 속에 증가하게 되면 뇌세포 기능을 마비시켜서 의식이 왔다갔다하기 시작하고, 결국 의식을 잃게 되는 간성 혼수(Hepatic coma)에 삐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간 질환의 종류에 상관 없이 말기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은 간 질환 진단을 위한 문진의 첫번째로 각종 증상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손영상.gif

손영상 박사 

현 캐나다 가정의학 전문의, 현‘건강하게 삽시다’강사, 의학 박사, 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과장

drsohn.ys@sha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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