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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최재동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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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26 11:00 조회3,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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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취득세로 인한 거래량 감소

주택 소비자들, 관망세로 전환 

 

 

메트로밴쿠버는 최근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소비자 불안감과 외국인 바이어에 대해 새롭게 부과하는 비씨 정부의 15% 취득세 충격이 맞물려 많은소비자들은 관망세로 돌아서고 시장은 점차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년초부터 7월말까지 보여준 왕성한 거래량 덕분에 2016년은 어느해 보다 높은 기록을 보일것으로 전망한다

 

멀티플리스팅서비스 MLS 는 올해 비씨주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10.4%가 상승한 113,000건의 거래량을 보이며 최근 가장 높았던 2005년의 106,310건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2017년 주택에 대한 수요는 올해보다 8% 정도 감소한 104,400건의 보통 수준의 거래량을 예상한다. 이는 최근 10년간 평균 거래량85,000 건의 거래량 보다는 높은 양호한 수준을 보여준다.

 

외국인에 대한 새로운 취득세 시행으로 메트로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은 내년 전반기까지 중립정도의 트렌드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메트로밴쿠버 이외의지역에서는 예상보다 다소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며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거래량 내림세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멀티플리스팅서비스 MLS에 거래되는 주거용부동산의 올해 년말까지 평균가격은 $706,900으로 11%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2017년까지는 5.2% 더 오르며$743,700 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비씨주의 주택착공과 허가건수는 1993년 이후 최고기록을 보일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물량들은 현재 대부분 건축중이다. 보통수준의 바이어 수준과 보다많은 신규주택과 기존주택의 매물 공급으로 시장은 셀러시장에서 균형된 시장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으로 보이고 치솟던 가격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자료: BCREA 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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