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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부동산 칼럼] 비씨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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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20 12:05 조회3,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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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MLS를 통해 비씨주에서 매매된 주거용 부동산은 8,725개로 전년도에 비해서 14.1% 증가했다. 거래 금액으로는 58억달러로 32.3%가 올랐다. 평균가격은 전년동기에 비해서 16% 올랐다.  바이어들의 높은 주택수요는 지난 10월에도 계속되었다. 비씨주 주택시장은 지역별로 양상이 다른데 거래가 매우 활발한 메트로밴쿠버 지역과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는 비씨주 북부지역으로 나뉜다. 
 
로워메인랜드에는 현재 약 4개월의 바이어 수요를 충족할 만큼의 주거용 부동산 재고량이 있고 빅토리아는 약 3월만큼 소화할 재고량이 있다. 균형있는 시장에서 재고량은 약 5개월에서 8개월 정도 수준이다. 2015년 10월까지 총 달러 거래 금액은 553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서 약 33.6%가 올랐다. 거래량은 87,895개로 20.4% 증가했다. 올해 년말까지 MLS를 통한 거래량은 약 10만개를 넘을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거래량 수준은 지금까지 세번째로 많은 기록이고 2007년 이후에 처음으로 10년 평균거래량을 초월했다.  
 
가격은 2014년에 15% 상승한데 이어 올해 2015년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거래량은 약 7%가 감소하는 93,700 정도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동안 약간 눌려있던 기분이었던 잠재적 모기지 이자율이 오를 기미로 인하여 주택 수요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매물 재고량은 8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년말까지 평균가격은 10.2%가 오른 $626,000 정도이며 내년 2016년은 2.2%가 오른 $639,70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축주택량은 올해 약 30,000개 정도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6년에는 자재 인력등 제약조건으로 인해 신축주택 물량은 약간 줄어든 28,800개 정도로 예상된다. <참고자료 BCREA>
 
최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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