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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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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12 13:26 조회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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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 선택을 할 때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머리가 아픈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가는 생각은 오히려 즐겁다는 부분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가끔 풀리지 않던 문제가 있어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답을 찾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경험해 보신 적 있죠? 

   

◆ 물론이죠. 어떤 문제에 답을 찾지 못하면 그 문제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다가 해결이 되면 정말 막힌 것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시원했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기분도 좋았죠?

   

◆ 물론이죠. 답을 찾았으니까요. 

   

- 그러면 궁금한 것에 답을 찾았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볼까요? 

   

◆ 글쎄요? 답을 찾았으면 찾은 거지 거기에 뜻이 있을까요? 

   

- 그런가요? 이렇게 질문을 바꿔볼게요. 궁금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무엇을 알고 싶다는 것이겠죠. 

   

-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글쎄요? 모르던 것에 대한 궁금함이라고 할까요? 

   

- 그렇죠. 내게 없는 지식을 알고자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사과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사람이 사과에 대해 궁금해 할 이유가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겠죠. 누군가로부터 들었거나 본 적이 있으니까 궁금하겠죠. 

   

- 그러면 왜 본 적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 할까요? 

   

◆ 글쎄요? 보기는 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 그 말은 곧 탐구를 원한다는 것이죠? 사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는 욕구요? 

   

◆ 예.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과를 먹어도 보고 만져도 보면서 신기해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막혔던 것을 뚫을 만큼의 시원함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 맞아요. 그 정도는 아니죠. 다만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익혔다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만족 정도죠. 그래도 이러한 만족을 채워가다 보면 두뇌는 새로운 정보를 더 요구하게 되고 새로운 배움을 찾을수록 지식을 익히는 공부도 재미있어 지니까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를 하는 용도로는 효과가 있어요. 

   

◆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지식을 배우는 공부를 힘들어 하잖아요? 

   

-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관심이 없기 때문이고 또 지식이 계속 쌓이다보니까 진짜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다윈이 진화론을 이야기했을 때는 진화론이 말 그대로 진화론 하나였지만 시간이 가면서 수많은 진화론이 생겼잖아요. 예를 들면 용불용설과 같은 것이요. 여기서 진화론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진화론을 기반으로 파생된 또 다른 진화론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래서 공부는 개념을 쌓고 연결하면서 뿌리부터 찾아 올라가야 하는데 뿌리는 파지 않고 줄기와 잎만을 가르치고 배우니까 힘들 수밖에요. 

   

◆ 그러면 개념을 쌓고 연결하면서 공부를 하면 지식을 배우는 공부도 재미있어지나요? 

   

- 물론이죠. 새로운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이니까 점차 재미를 느끼죠. 그리고 이때의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개념이에요. 즉, 개념을 쌓아가는 공부죠.

   

◆ 그러면 그 방법은요? 

   

- 그 방법은 제가 PonderEd Education을 통해 수업으로 제공하는 부분이니까 지금은 제외할게요. 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본적인 방법은 이미 다 이야기를 했어요. PonderEd 웹사이트에도 공개되어 있고요. 

   

◆ 예. 기억나네요. 그러면 다시 원 주제로 돌아가서 새로운 정보를 배워가는 즐거움은 아까 이야기한 막힌 것이 뚫리는 시원함보다는 작다고 했는데 어떤 새로운 정보를 찾는 과정이기에 다른가요? 

   

- 원인을 찾는 궁금함과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았을 때의 즐거움이에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할 수 있을 때 두뇌가 시원함을 느낀다는 뜻인 것 같은데 왜 그렇죠? 

   

- 지금 ‘왜’라고 질문을 했죠? 궁금함 중에서 ‘왜’나 ‘어떻게’라는 의문사로 시작하는 질문이 사람들로 하여금 미치도록 답을 찾게 만들어요. 왜나 어떻게는 원인을 찾아가는 질문인데 이런 질문이 그만큼 두뇌를 강하게 자극한다는 뜻이죠. 

   

◆ 하지만 이런 원인을 찾아가는 질문에는 답을 찾기 어렵잖아요. 그 이유로 어떤 것은 답을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예를 들면 ‘왜 인간은 존재하지?’와 같은 질문이고 또 어떤 것은 사람들이 감추고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예를 들면 요리비법과 같은 것이요. 

   

- 맞아요. 먼저 요리비법을 예로 들어 생각해보죠. 만일 어느 유명한 식당의 요리비법이 궁금했는데 내가 찾았다고 가정해볼게요. 기분이 어떨까요? 

   

◆ 엄청나게 좋겠죠. 내가 찾았는데요. 

   

- 예. 첫 번째의 즐거움이 바로 어떻게 요리를 했을까와 같이 방법을 묻고 그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을 찾았을 때 오는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즐거움이에요. 이 성취감은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즐거움도 훨씬 더 크죠. 비교가 안 될 정도로요. 그리고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것을 해결한 만큼 막힌 것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도 들고요. 

   

◆ 그러면 ‘왜 인간은 존재하나?’와 같은 질문에 답을 찾으면 더 큰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끼겠네요? 답을 찾기 더 어려운 질문이잖아요.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왜로 시작하는 질문에 답을 찾으면 ‘아, 그렇구나!’에서 일단은 끝나요. ‘어떻게’로 시작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은 일반적으로 과학기술 또는 회사의 프로젝트와 같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실체가 있어 성취했을 때의 즐거움이 상당히 크지만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실체가 보이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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