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26 15:41 조회52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 두려움이나 공포가 죽음 그 자체로부터 오는 것도 있지만 실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예를 들면 귀신이나 괴물과 같은 것들을 상상하는 것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시간여행이라던가 해리포터 또는 피터팬과 같은 소설의 이야기들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경우도 많아 보이거든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실체가 없는 상상이라고 해서 나쁘게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실체를 보고 못 보고의 문제는 ‘나쁘다/좋다’와 같이 흑과 백으로 구분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까요. 

   

◆ 무슨 뜻인가요? 

   

- 시간여행 또는 피터팬과 같은 이야기들이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는 데에는 사람들의 욕망이 있거든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거나 알 수 없는 미래를 미리 보고자하는 욕망 또는 나이가 들지 않으면서 인간에게는 없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능력을 소유하고자하는 욕망과 같이 사람들이 원하는 욕망을 자극하는 상상은 두려움이 아닌 말 그대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죠. 

   

◆ 그런데 조금 전에 사람의 시각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했잖아요?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는 뜻이죠? 

   

- 상상의 세계에 빠지면 현실과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현실을 부정할 수 있고 현실을 부정하면서부터는 그러한 상상이 그 사람을 사회로부터 격리되도록 만들기도 하거든요. 

   

◆ 무슨 뜻인지 조금 더 풀어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볼게요. 예전 영화중에 ‘뷰티풀 마인드’라는 것이 있어요. 노벨상을 받은 수학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이 영화가 실체를 바로 보지 못할 때 벌어지는 일을 잘 보여주거든요. 

   

◆ 어떤 내용인데요? 

   

- 영화의 주인공은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조현병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었죠. 물론 자신만의 세계에서요. 

   

◆ 그러면 가족들이 그냥 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 맞아요.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도 하고 약도 먹었죠. 하지만 약을 먹으면서부터 수학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영화에 나와요. 

   

◆ 그러면 약을 끊기라도 했을까요? 

   

- 영화를 본 것처럼 이야기하시네요. 맞아요. 약을 어느 순간 끊고 난 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됐죠. 그러던 중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아이를 욕조에 방치해 아이가 익사할 뻔 했죠. 물론 아내가 발견해서 아이를 구하고 아내는 이 남자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려 해요. 그 때 주인공이 아내의 앞을 막아서면서 외치죠. 이제 깨달았다고. 

   

◆ 무엇을 깨달았다는 거죠? 

   

- 자신이 관계를 형성해온 사람들 중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요. 

   

◆ 어떻게 깨달았다고 했나요? 

   

- 실존 인물이 아닌 사람들 중에 어린 아이가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깨달았다고 해요. 

   

◆ 변함이 없다는 이야기는 자라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요? 피터팬 이야기속의 아이들처럼 요? 

   

- 예. 아이가 하나도 나이가 들지 않고 어린 상태 그대로였다는 것을 보고 현실속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거예요. 

   

◆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 그 이후로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을 스스로 멀리하면서 수학에 다시 몰입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와요. 

   

◆ 약은 먹지 않고요? 

   

- 영화상에서는 약은 먹지 않는 것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수학에 몰두하면서 새로운 이론을 창시하고 또 수업도 맡아 학생들을 가르쳤죠. 그리고 끝에 노벨상 소식을 전하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때 이 주인공이 어떻게 조현병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았는지를 보여줘요. 

   

◆ 어떤 방식으로 보여줬나요? 

   

- 노벨상 소식을 전하러 온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지나가는 자신의 학생을 붙들고 학생도 이 사람이 보이냐고 물어요. 자신이 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보는 것 아닌지 확인하고자 한 거죠. 학생이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함께 나가서 이야기하고 또 노벨상 이야기를 듣거든요. 

   

◆ 그러니까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는 실체를 보지 못하고 상상의 세계에 갇혀있으면 영화의 주인공처럼 사회로부터 격리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물론 그 내용도 포함이 돼요. 하지만 누구나 상상의 세계는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체를 바로 볼 수 있어야 현실과 상상을 구분할 수 있고 그래야 사회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거죠.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말이죠. 

   

◆ 실체를 바로 본다는 것이 영화에서는 자라지 않은 어린 아이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음을 깨닫는 것으로 표현이 됐다고 볼 수 있나요? 

   

- 그렇죠. 만일 이 주인공이 피터팬 이야기가 정말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면 깨닫지 못했겠죠? 

   

◆ 그럴 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실체를 바로 볼 수 없으면 상상의 세계에 갇힐 수 있게 되고 상상의 세계에 갇히면 사회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군요. 

   

- 예. 맞아요. 그래서 실체를 바로보지 못하면 두려움이나 공포에 시달리게 되거나 반대로 내 욕심에 부합하는 상상의 세계 속 즐거움에 빠지게 되면서 사회로부터 격리가 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다는 거죠. 

   

◆ 어느 쪽도 쉬운 것이 없어 보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득 떠오르는 질문이 있는데 도대체 깨달음이 뭐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깨달음은 실체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고 또 자신의 현 상태를 인정하는 과정인 것도 같은데 도대체 깨달음이 무엇인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1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1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75
180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99
179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10
178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37
177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69
176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177
175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27
174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58
173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05
172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10
171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58
17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30
16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82
168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53
167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64
166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21
165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80
164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70
16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93
162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50
161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52
1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23
159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55
158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24
157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71
156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391
155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35
15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71
15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382
15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498
151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29
150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479
149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09
148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33
1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24
14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26
1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21
1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38
1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585
1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84
1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06
1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593
1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15
1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590
1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62
1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88
1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00
1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60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21
1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49
1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43
1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59
1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3
1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90
1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46
1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598
1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26
1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73
1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74
1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3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