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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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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3-02 14:11 조회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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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 감정보다는 논리적인 사고가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알 것 같아요. 그런데 논리적 사고도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라고 하셨는데 무슨 뜻인가요? 

   

- 우선 감정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을 가지고 지식에 대해 먼저 살펴볼게요. 그래야 조금 더 쉽게 지식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감정으로 정보를 처리해서 얻는 결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뱀을 보면 무서워서 피하거나 사과와 같은 과일을 보면 맛있다는 생각에 먹고 싶어 하는 것 등이 감정에 따른 결론 아닐까요? 

   

- 그렇겠죠?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감정으로 정보를 처리해서 얻는 지식은 단순해요. 그러니까 ‘먹어도 된다/안 된다’ 또는 ‘무섭다/무섭지 않다’와 같이 흑백으로 나눠서 결론이 내려지고 이 결론이 지식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러한 지식에 나름의 이유와 근거도 존재해요. 예를 들면 ‘뱀은 피해야 한다!’라는 주장에는 뱀의 독에 의해 죽을 수 있다는 이유를 포함하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지식을 전달하는 방법에 있어서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 그야 뱀 중에는 독이 없는 것도 있고 또 독이 있는 뱀이라도 독을 이미 사용해서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 아닐까요? 모든 뱀이 위험한 것은 아니니까요. 

   

- 맞아요. 뱀은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참이 되는 경우는 독사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나아가 독사가 독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성립이 되어야 하죠. 하지만 감정에는 이러한 내용을 모두 담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감정으로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정보만을 처리할 수 있고 나아가 가장 단순한 정보만을 전달할 수 있어요. 

   

◆ 간단한 형태의 정보처리는 이해가 가겠는데 단순한 정보의 전달은 무슨 뜻이죠? 

   

- 감정을 통한 교육이요.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에게 ‘해/하지 마’, ‘좋아/나빠’와 같이 감정의 형태로 가르치는 방법이죠. 

   

◆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을 제한하거나 몸에 해가 될 수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제약하는 방법으로는 효과적인 것 아닌가요? 

   

- 물론 효과적이죠. 다만 지금 이야기하신 것처럼 위험에 처했거나 위험할 수 있을 때만 그렇죠. 또 타인을 위험하게 할 가능성이 있을 때도 효과적일 수 있고요. 

   

◆ 그러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는 뜻인가요? 

   

- 경우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문제는 효과를 보기 전에 갈등이 먼저 발생할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공부를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라는 기대감을 이용해서 학생들을 교육하려 한다고 생각해볼게요. 이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 비슷한 말을 너무 자주 듣고 자라온 사람으로서 저와 제 친구들의 경험은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저는 사업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그래서 사업가가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되었고 친구들이 생각하는 훌륭한 사람들로는 연기자, 가수, 정치인, 의사 등등 각양각색이었죠. 

   

- 그렇죠? 그런데 그 중에서 일반적인 학교공부를 통해 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직업 말고는 학교공부를 통해 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 싶어요. 가수나 연기자들도 어려서부터 가능한 것이고 정치인도 학교교육을 받지 않아도 충분히 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 되었으니까요. 

   

- 그러면 부모님들이나 교사들의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죠? 논리적으로도 허점이 많고요? 

   

◆ 예. 그래서 서로의 생각차이로 인해 갈등도 생기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원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것, 얻고자 하는 것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감정을 가지고 교육을 하면 논리와 근거가 부족해서 결국 갈등으로 번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물론 공감대가 형성되면 다르지만요. 

   

◆ 그래서 감정을 바탕으로 가르치면 안 된다는 뜻이죠? 그런데 공감대가 형성되면 어떻게 다른가요? 

   

- 먼저 첫 번째 의견에 답을 하고 공감대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앞서의 이야기가 절대로 감정을 바탕으로 가르치면 안 된다는 말은 아니에요. 가끔은 감정적 자극을 통해 의지를 북돋거나 힘든 학생들을 일으켜 세우기도 하니까요. 다만 감정을 통한 교육은 딱 그 정도의 선에서 멈춰야 하죠.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삶이 힘들고 괴로워 현재 하고 있는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실제 공부나 프로젝트 등을 할 때에는 감정을 통해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어떻게 자극할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거든요. 

   

◆ 잠깐만요. 타인의 감정을 어떻게 자극할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생각한다고요? 공감대에 대한 이야기 전에 이 이야기부터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가장 감정 표현이 많은 연기나 노래 또는 소설을 생각해보세요. 연기자가 자신이 슬프기 때문에 슬픈 연기를 할까요? 아니면 극을 보는 사람들이 슬퍼하도록 연기를 할까요? 또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자신이 울기 위해 노래를 할까요? 아니면 듣는 사람이 슬픔을 느끼도록 노래를 할까요? 

   

◆ 생각해보면 관객을 울고 웃게 해야 성공한 공연이지 자신들만 울고 웃으면 망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공연을 할 때 자신들의 괴로움은 참으면서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공연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고요. 물론 슬퍼도 신나게 춤춰야 하고 슬프지 않아도 슬프게 노래를 하는 것과 같이요. 하지만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 있죠. 함께 울고 웃는 경우도요. 바로 그 부분이 공감대를 형성했을 때 가능한 부분이에요. 흔히 말하는 가수나 연기자에게 충성하는 팬들이 생기면 그러한 충성심에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요. 실수를 해도 봐 줄 수 있고 조금 못해도 서로 같은 감정을 나누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죠. 하지만 가수나 연기자들에게 그렇게까지 충성하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부모의 생일은 잊고 넘어가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나 연기자의 생일을 기억하고 축하 선물을 보내거나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는 행사 때마다 그 사람들을 위해 보양식서부터 다양한 많은 것을 가져다 바치는 마치 왕처럼 떠받드는 충성심을 가진 팬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만일 이런 사람들이 많다면 조만간 이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신처럼 떠받들게 될걸요. 

   

◆ 감정이 없는 인공지능을 신처럼 떠받든다고요? 에이, 너무 나가셨네요. 

   

- 너무 나간 것일까요?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쓴 소설이 상을 받았다는 기사는 이미 수 년 전에 나왔어요. 그런데 소설이 감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니까 인공지능은 감정이 없어도 인간의 감정을 분석해서 조합한 후 소설을 써서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뜻이죠. 여기서 연기자나 가수 그리고 인공지능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 그 공통점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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