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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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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16 11:45 조회1,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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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핍 시험의 4가지 채점 기준”은 다음과 같다.

  • Performance Standards for the CELPIP Test: 일관성과 의미(Coherence & Meaning), 어휘의 다양성(Lexical Range), 이해력(Comprehensibility), 임무완수(Task Fulfillment)

 

Basic:      Partly organized / A narrow vocabulary / Weak language structure / Partly completed

Adequate:  Somewhat organized / A sufficient vocabulary / Sufficient delivery and structure / Task is completed

첫째, 위의 내용들을 자세히 보면, 시민권 요구점수에 해당하는 영어레벨이 ‘기본적(Basic)’과 ‘적절한(Adequate)’으로 나와 있다. 바로 이 레벨이 시민권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하고 참고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Basic 수준 만으로는 합격점수를 얻기에 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다음 레벨인 ‘적절한’ 수준까지 영어를 끌어올려서 준비를 해야 한다. 즉, 필요한 점수가 레벨 4라면 레벨 5, 6 정도 수준의 영어로 준비를 해야 안전하다.

둘째, 어학 시험의 채점기준이 기본적으로 논리적 정리가 된 답변 내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휘의 사용에 있어서도 적절한 단어의 선택과(word choice) 의미가 잘 내포된 어휘들을(Depth of meaning)을 사용해야 한다.  분명한(Clear) 의사 전달을 하려고 해야 하며 녹음 시에 목소리의 음률과 톤(intonation) 또한 점수를 따는데 중요한 부분임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억울한 감점의 경우에는, ‘Task fulfillment’ 라는 임무완수의 기준을 잘 모르고 충족 요건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이다. 예를 들어 60초 녹음을 해야 하는 시험 문제에서 35초만 하고 끝냈다면 임무완수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되어 결국 감점이 된다. 그래서 평소 연습 시에 꼭 타임워치를 이용해서 시간을 재면서 60초 시간에 맞추어 답변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Part 1: Giving Advice

Part 2: Talking about a Personal Experience

Part 3: Describing a Scene

Part 4: Making Predictions

Part 5: Comparing and Persuading

Part 6: Dealing with a Difficult Situation

Part 7: Expressing Opinions

Part 8: Describing an Unusual Situation

 

 

위의 리스트는 스피킹의 8개 파트이다. 리스트를 보면 파트별 주제가 나와있다. 평균적으로 한국 분들에겐 1, 6, 7파트의 점수가 낮거나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맨 처음 나오는 문제이자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 층고하기(Giving Advice) 파트부터 차례대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평소에 누군가에게 충고를 잘 하시는 분이라면 내용면에서 크게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남에게 충고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부분이다. 영어는 논리적인 언어이기에 가능하면 스피치(Speech)를 할 때는 기승전결의 형식을 취하는 게 좋다. 말이란 논리적으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할 때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는 점은 어느 언어에든 예외는 없다.

즉 스피킹 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Intro-Body-Conclusion’ 의 형식을 붙잡고 자주 연습을 하면 된다.  Intro 에서는 주제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General idea) 혹은 상식(common knowledge)을 던지면서 결론을 암시하는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 다음 자신이 이야기 하려는 본론을 전개하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짓는 형식으로 이야기한다.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간접적인 경험, 혹은 자신의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가상의 사실을 통해 설득적으로 전개해 갈 수도 있다. 충고하기 부분은 간혹 나왔던 문제가 반복되기 한다. 즉 ‘주말에 여행을 가려는 친구에게 조언을 준다면’ 같은 문제는 개인마다 다른 이야기 나오기 때문에 이런 문제유형은 반복되어 나올 수도 있다. 다음 편에서는 모범답변을 실제 문장을 통해 보면서 하나하나 짚어가 보겠다.

 

스티븐 리(CLC 교육센터 원장)

문의/604-838-3467, clccelpip@gmail.com , 카톡: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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