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0-19 12:02 조회1,651회 댓글0건

본문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문제 풀 수 있는 길, 자신이 스스로 찾을 때 논리력과 사고력 향상될 수 있어

 

필자는 칼럼에서 자녀들이 논리적/객관적 사고력을 길러 미래에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즉, 지혜를 쌓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혜를 쌓는 것이 곧 독립된 사람으로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방법임도 강조해 왔습니다.

 

지혜를 쌓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필자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 또는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 등으로 표현하며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제시한 이 방법들 또한 이미 지식이라는 결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기에 독자에 따라서는 다른 칼럼/강의/책 등에서 다루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지식으로 받아들여지는 ‘방법’과 논리적/객관적 사고력을 키우는 도구로서의 방법 즉, ‘방법을 익히는 방법’의 차이에 대해 다룸으로서 일상에서 필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단순히 지식으로 받아들여 적용하는 것이 아닌 실제 사고력을 기르는 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단편적인 예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두 명의 초보 낚시꾼이 있습니다.

 

이 초보 낚시꾼들은 낚시에 대해 잘 모르기에 소위 말하는 ‘낚시 고수’를 찾아 낚시를 배우고자 따라나섭니다. 그리고 고수가 가르쳐주는 대로 낚싯대를 펴고 추를 달고 미끼도 달아서 고수가 가르쳐주는 장소에 던져 고기를 낚았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낚시꾼은 고수의 낚시 ‘방법’을 전수 받아 고기를 잡았기에 다음번에도 고수를 따라 출조를 합니다. 그리고 고수가 하는 것을 바라보며 또 ‘이번에는 추의 무게를 1.5 oz로 늘리면 되나요?’와 같은 질문으로 고수가 어떻게 하는지 물어도 보며 그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서 고기를 낚습니다.

 

두 번째 낚시꾼 역시 고수를 따라다닙니다. 하지만 낚시 ‘방법’을 고수로부터 전수 받을 때 고수에게 ‘지난번 출조에서는 1 oz 추를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물살의 세기도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어서 1.5 oz 추를 사용하는 건가요?’와 같이 자신이 궁금해 하는 점과 연관된 조건들을 나름대로 관찰/비교/분석을 하고 관찰한 것을 먼저 서술하고 이유를 묻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고수가 가르쳐주는 방법대로 시도하여 고기를 잡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두 사람의 초보낚시꾼들 중 시간이 흐른 후에 누가 홀로 낚시를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자의 경우 고수가 가지고 있는 방법에 의존해 왔기에 고수가 없이 홀로 낚시를 하는 경우 장소나 계절 등 조건이 지금까지 배운 방법들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고기를 낚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후자의 경우는 어떨까요?

 

고수로부터 단순히 그 사람이 하는 방법만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관찰/비교/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를 묻고 답을 찾으려 공부함으로써 고려해야 할 변수를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가기에 새로운 조건이 주어졌다 하더라도 그것에 맞춰 방법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방법을 주어진 조건에 맞춰 인과의 관계를 따져가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 고기를 낚을 확률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즉, 전자의 경우 경험 등을 통해 익혀온 고수의 방법이 없다면 낚시가 어려워져서 고수에게 의존하는 형태의 낚시를 한다고 볼 수 있는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홀로 낚시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낚시꾼으로 홀로 설 수 있는 방법은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방법을 지식으로 익혀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쓰는 이유를 묻는 질문과 함께 관찰/비교/분석을 통해 인과관계를 찾아가는 논리적/객관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여 고기를 잡는다면 오롯이 자신의 능력으로 고기를 잡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필자는 가르치는 사람을 통해 지식으로서의 방법을 익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고기를 잡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지식으로 방법을 익히는 경우 나보다 지식을 더 가졌다고 보이는 사람에게 매달려 끌려가는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법을 익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때 스스로 고기를 잡는 방법을 익힐 수 있듯 스스로 공부를 통해 필요한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글/민동필 박사

 
민동필.gif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는 미 워싱턴 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코넬대학의 의대인 웨일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대학에서 연구원, 캐나다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쳤고 지금은 밴쿠버에서 교육연구소 ‘PonderEd’ 를 운영하고 있다.  <604-838-3467>  or starlee0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1977
597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인텔리들의 영어표현법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976
59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실수는 발명의 어머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975
59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원초적 본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1974
59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1. 백제의 무령왕릉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74
5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1973
59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Atomic Spectru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970
59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파리기후협정이 뭐길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966
59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이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1965
5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1964
5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960
58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959
5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954
585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객관식, 주관식, 논술, 그리고 자녀교육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53
584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접근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950
5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나다의 석면 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949
5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949
58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947
58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람 (특히 자녀들)을 무시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47
5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947
5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946
57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앨런 머스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41
5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940
575 [CELPIP의 모든 것] “재주는 캐나다가 부리고 돈은 영국이 챙기는 현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1939
57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알파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1939
5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934
57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1932
5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30
5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1930
56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929
5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929
567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1925
566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923
56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923
5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1921
56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919
56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의 사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918
5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년에 주목할 과학 이슈 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917
56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최종 승부는 프로의 열정…나를 판매하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16
5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1915
5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915
5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1912
556 자녀를 혼내야 하는 경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908
5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07
55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좋은 글쓰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907
5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06
55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04
55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의 과정에서 필자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903
5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899
5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894
5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893
547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883
546 [알기 쉽게 풀어 보는 한국사 수업] 추모(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운 세운 백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75
5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871
5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870
5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67
5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866
541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건강하게 여행 떠나는 방법, 무엇일까요 ?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65
54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863
53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86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