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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에 의존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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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07 13:48 조회1,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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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박사의 자녀 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3) 

 

궁극적 행복은 무엇일까 - 물질보다는 자기 만족을 느낄 때 행복감 느껴

 

자녀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흔히 미래에 자녀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행복이란 무엇인가?’, ‘왜 행복을 느끼는가?’, 또는 ‘어떤 삶이 행복한 삶인가?’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행복이 어디서 어떻게 오는 것인지 알 수 없는데 자녀들이 미래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르친다는 교육이 진정 자녀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일까요?

 

나를 알고 적을 알아야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옛말에 비유해보면 내가 왜 행복을 느끼는지 모른다는 것은 나를 모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고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적을 모르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나도 모르고 적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녀들에게 ‘너희가 행복할 수 있도록’이라는 말과 함께 시작되는 교육이 진정 자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확률은 낮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칼럼과 다음 칼럼에서는 자녀 교육에 대한 내용을 계속 진행하기 전에 자녀교육의 방향을 뚜렷이 잡을 수 있도록 행복은 어디서 오는지 또 진정한 행복은 무엇이며 어떻게 찾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행복이란 욕구의 충족과 그로인한 만족과 기쁨이라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얻을 때 완전한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로 돈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원하는 만큼 돈을 가졌을 때 최고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것을 충족했다는 것에서 오는 행복이 얼마나 지속될까요?

 

가졌다는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말은 잃어버렸을 때 불안 등의 반대 현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가졌다’는 것이 꼭 행복을 보장해준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이든 가진 돈을 지키기 위해 또 조금이라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욕구의 충족으로부터 오는 행복이 역으로 집착과 불안으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왜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 행복을 느낀다고 하는 것일까요? 필자는 그 답을 생존에서 찾습니다.

 

돈, 명예, 권력 등은 소유하면 할수록 사회에서 한 개인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돈이 많으면 튼튼하고 안전한 차, 보안이 잘 된 집, 병을 잘 치료한다는 의료기관 등을 통해 생존의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권력도 많으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을 때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 등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게 되고 그 결과로부터 행복을 느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행복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생존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두뇌의 작용으로 설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을 포함해서 두뇌를 가진 동물들은 그것을 이용해 생존의 확률을 높입니다. 두뇌의 사용을 통해 사람은 생존의 도구인 돈 등을 얻는 방법을 찾고, 사냥을 하는 포식자는 사냥 방법을, 피식자는 숨거나 도망가는 방법을 찾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포함한 두뇌를 소유한 모든 동물은 그것을 이용하여 먹을 것을 찾고, 찾은 먹잇감을 지키며, 지키기 위해 싸우는 방법을 찾는 등에 이용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했을 때 생존의 확률을 늘리는데서 오는 성취감과 함께 행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존을 바탕으로 한 행복감이 오래 지속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행복감이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그 편안함에 안주하게 되고 편안함에 안주하는 순간 경쟁에서 밀려 도태되기 때문에 오히려 궁극에는 생존의 확률이 떨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즉, 두뇌의 진화는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행복함을 되도록 짧게 함으로서 다음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발전을 했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생존을 바탕으로 한 동물적 두뇌의 관점에서 본다면 행복함을 느끼는 시간이 짧을수록 생존의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속적인 행복을 원한다면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새로운 원하는 것을 찾고 찾은 것을 지키며 지키기 위해 싸우고 또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야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행복에 도달하는 과정은 사람에 따라 인내와 고통이 요구되는 시간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왜 행복에 이르는 과정들이 인내를 필요로 하고 고통으로 다가와야 하는 것일까요? 행복의 반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삶의 고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필자는 이 또한 동물적 생존을 바탕으로 한 두뇌의 작용을 그 원인으로 여깁니다.

 

만약 한 개체가 자신의 생존 여부가 불확실 할 때 불안함과 그로인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즉, 행복과 마찬가지로 불안 등으로 인한 고통은 곧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강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고 이러한 고통을 이겨냈을 때 그 성취감으로부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행복과 함께 고통 또한 생존을 위한 요소라고 볼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행복과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원하는 것을 찾고, 이루고, 지키며 싸워 이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결국 두뇌를 지닌 존재에게는 원하는 것을 성취했을 때의 편안함이나 행복 보다는 고통이 삶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더 많은 것을 가진 것 같지도 않고 또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이루고 지키려는 것 같아 보이지도 않는데도 행복한 삶과 시간을 보낸다는 사람들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어디서 행복을 느끼는 것일까요? 수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하나의 조금은 이상적인 예를 들어 살펴보겠습니다.

 

한 사람이 소위 안정된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실행하는 일을 한다고 하겠습니다. 이 사람의 직장은 아주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직장을 잃을 가능성도 적고 정년도 보장 받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집에 돌아올 때면 일을 한 보람과 함께 행복을 느낀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이 사람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직장을 잃을 염려가 적고 정년도 보장을 받는다고 한다면 생존은 어느 정도 보장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영업자들과 같이 내일이 불확실한 상태보다는 생존과 직결된 사고 즉, 매출을 얼마까지 늘려야 한다는 등의 스트레스나 1년 매출이 예상을 넘었을 때 오는 성취감과 행복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생존이 배제된 상태에서 느끼는 행복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생존의 문제가 배제된 상태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곧 자신의 의식주에 관계된 생각이 일어날 확률을 줄일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더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프로젝트를 만들어 실행하는 과정에서 두뇌를 끊임없이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생존을 바탕으로 두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와 같은 방향으로 사고가 흐르기 때문에 일을 통한 즐거움이나 행복 보다는 ‘해야만 하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이 커지는 반면 생존을 바탕으로 한 사고보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자체에 집중하면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데 왜 생존에 대한 생각이 적을수록 일의 효율이 늘어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생존이라는 것은 곧 자신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생존의 문제를 바탕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한다고 할 수 있고 반대로 생존의 문제를 배제했다는 것은 곧 대상을 객관화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내 이익이 아닌 대상 그 자체만을 분석할 수 있기에 분석이 좀 더 정확하게 되고 따라서 판단도 더 적합하게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두뇌를 가진 동물들 중 유일하게 인간만이 지닌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객관적 사고력을 일 뿐 아니라 자신이 하는 모든 것들에 적용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활에서 스트레스나 불안이 줄어들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요?

 

나아가서 객관화 된 관점에서 생각하는 힘을 자기 자신에게 돌려 자신마저도 객관화 시키는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면 삶에 있어서 궁극의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부분을 다음 칼럼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민동필 박사: 현재 PonderEd Education을 운영하며 사고력 (지혜)을 키우는 교육 그리고 교육과 삶에 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민 박사의 칼럼, 교육에 관한 문의는 민 박사 이메일 tongpil@gmail.com로 또는 http://www.the-lessons-of-life.ca/kr/를 방문하면 된다.

 

-자녀교육에 관해 궁금한 것이나 교육칼럼에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면 중앙일보 편집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edit@joongang.ca)  교육 칼럼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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