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자녀교육 (25) – 꿈과 희망의 이면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생활 속의 자녀교육 (25) – 꿈과 희망의 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3 12:19 조회1,561회 댓글0건

본문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욱 길라잡이]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꿈과 희망은 어쩌면 삶을 이어가는 원동력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그래서인지 희망을 주제로 한 강연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꿈과 희망이 항상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할까요? 꿈이라는 것은 이루고 싶은 목표를 뜻한다고 볼 수 있고 희망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본다면, 꿈과 희망은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의지를 나타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다시, 현재 자신은 아직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며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여전히 만족한 삶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할 것입니다.

 

즉, 정리해보자면 개개인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위해 원하는 것을 꿈꾸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음으로서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가는 힘을 얻는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하는 것을 모두 얻어 만족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만약 많은 사회구성원들이 이러한 삶을 살게 된다면, 굳이 자신이 가지지 않은 것을 원하고 찾을 이유가 없어질 것이며, 새로운 것을 찾지 않게 됨으로서 경제 활동은 감소되고, 나아가 소비위주의 사회경제는 붕괴하게 될 것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소비지향적인 현재의 사회경제상황은 더 많은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고, 또 많은 이들이 충분히 만족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늘 가져야 할 혹은 이뤄야 할 새로운 무언가가 넘쳐나는 현 사회에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강연이 넘쳐날 수밖에 없는 현실 또한 어쩌면 당연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현대인들이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꿈과 희망을 품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꿈과 희망이 삶의 원동력이 아닌 오히려 불만족스러운 삶의 족쇄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예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학교를 다닐 때는 대기업에 취업하겠다는 꿈과 취업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제로 과자와 음료수를 만드는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취업을 하고나니 이제는 진급과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꿈과 희망으로 열심히 회사생활을 합니다.

 

회사일 뿐만 아니라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사가 만드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서 소비합니다. 즉, 이 사람은 회사가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일을 하는 일꾼이자 회사가 제품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회사의 관점에서 보자면 회사는 이 사람의 노동력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나아가 이 사람의 소비를 통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회사의 고객이자 회사가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도록 일을 해 주는 이 사람에게 회사는 수입의 얼마를 급여로 지급할까요?

 

수입을 거의 모든 직원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는 회사가 드물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결국 대부분의 수입은 회사의 몫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 회사원의 삶은 서커스의 곰과 같이 재주를 피우고 생존에 필요한 약간의 급여를 얻지만 결국 돈은 주인이 버는 형식의 삶을 살아가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커스의 곰과 같은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이 흘러 진급을 한다 하더라도 사장이나 임원과 같은 자리에 오를 확률은 희박해 질 수밖에 없고, 쓸모없으면 버려지는 서커스의 곰처럼 어쩌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시기에 직장을 떠나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현실에서 만족한 삶이란 것이 가능할까요?

 

이 사람의 경우는 자신이 바라던 꿈과 희망이 오히려 자신의 만족을 찾아가는 삶이 아닌 노예의 삶을 살면서도 자신의 삶이 노예의 삶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이 사람의 꿈과 희망이 오롯이 자신만의 것이 아닌 회사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즉, 회사에 의존한 꿈과 희망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에게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품도록 이끌기 보다는 좋은 학교나 좋은 직장을 꿈꾸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노력하라고 주문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mdp.gif
글/민동필 박사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는 미 워싱턴 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코넬대학의 의대인 웨일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대학에서 연구원, 캐나다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쳤고 지금은 밴쿠버에서 교육연구소 ‘PonderEd’ 를 운영하고 있다. 민 박사의‘좋은 영어 글쓰기’무료 특강이 6월 20일 열린다. 문의는 다음과 같다. <604-838-3467>  or starlee0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5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절두산(切頭山) 순교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085
6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외 박물관 경주 남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083
6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080
6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목성 탐사위성 주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079
6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측정의 기준-단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078
6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자연과학과 철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76
6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숨겨진 세기의 발명가 – 테슬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075
64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074
6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073
6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072
6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양자 컴퓨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2071
6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보 교환 수단의 미래- 양자 통신이란 무엇인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068
6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067
6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를 세우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59
64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천체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049
6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048
6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048
63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045
6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44
6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43
6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양의 파르테논, 종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042
634 [과학 이야기] 펜싱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과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2041
6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2040
632 불의 고리(Ring of Fir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2036
63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026
6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25
62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튼과 사과나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24
6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21
6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1 (공을 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14
6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2. 백제 금동 대향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004
6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잠든 여성 천문학 거장 베라 루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997
6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997
62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996
622 자녀교육 –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989
6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1989
6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1989
619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1987
6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1986
6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1985
616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한 가족된 지구촌, 은퇴 이후 삶 - 어디가 좋을까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84
6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981
6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여진 정벌과 9성 개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1979
61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25가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971
6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핵융합 발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970
61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1969
610 새롭게 개정된 AP Physics 시험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64
6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7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1963
60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마지막회 – 개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1961
607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1961
6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953
6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9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950
60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지원 회사·일자리 완전히 알고 가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950
6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943
60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인간의 여섯 번째 그리고 일곱 번째 감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1941
6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940
6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939
59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933
59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교육방법과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927
5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927
59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이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19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