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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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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22 05:53 조회2,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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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험 아닌 캐나다 시험으로 친숙하게 공부하기”

이민부가 UBC에 요청해 만든 이민자를 위한 시험은?

 

 

연방 보수당 정권 이후 영주권, 혹은 시민권 취득이 까다로워졌다.

 

예전에는 영어능력 인증점수 가 필요 없이 거주기간 조건만 맞으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했고 필기시험도 형식적이라 할 정도로 수월했다. 하지만 요즘 시민권 필기시험이 어려워져 떨어지는 사람도 많아 따로 공부를 해야 하고 영주권 신청도 ‘Express Entry’로 경쟁이 치열해져 더욱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영주권을 따고 이민 와 여러 해 살아도 한인사회에서 한인들끼리 어울러 한인들간의 비즈니스를 지속해왔던 사람들은 절대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오히려 열심히 영어 공부하다 온 이민초기 보다도 실력이 나빠진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장벽은 캐나다에 살아온 시기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발달해 모든 한국 방송, 영화, 가요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살다보니 더 심해지는 경향도 없지 않다.

 

사실 한국을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은 영주권 유지 조건을 충족시키기 쉽지 않다.

 

5년 동안 2년 이상을 캐나다에 거주해야 영주권 갱신 신청 요건이 되는데 자칫 거주 일수가 충족 안되기 쉽고 5년마다 PR 카드를 갱신하는 것도 사실 번거롭다.

 

한국사회가 글로벌화되면서 외국인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이전처럼 시민권 취득과 한국 국적 상실로 인한 불이익이 적어진 것도 시민권을 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한 요인일 것이다.

 

정치 사회적으로는 세월호 참사 등 총체적 부실과 더불어 최근 한국경제의 침체로 인한 청년 실업률 증가도 캐나다 시민권과 영주권 취득을 부추기는 간접적인 요인이 아닌가 싶다.

 

이처럼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은 커지고 까다로워진 신청 자격 때문에 그만큼 미리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에서도 공인된 영어능력 시험점수를 제출하여야 하는 등 영어 능력의 비중은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아이엘츠(IELTS) 시험을 준비하거나 이 시험을 어렵게 치렀지만 목표를 점수를 받지 못한 사람이 많다.

 

사실 캐나다 이민관련 공인영어시험 하면, 대부분 아이엘츠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 아이엘츠 외에 다른 영어시험, 즉 캐나다산 시험 ‘셀핍(CEIPIP; Canadian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Index Program)’을 보려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아이엘츠 보다 셀핍이 상대적으로 쉽다는 사실이 실제 시험을 치렀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처음 한 곳에 불과했던 시험장은 최근 메트로 밴쿠버에만 4곳으로 늘어났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셀핍(CELPIP)’은 캐나다 이민부가 UBC에 요청해 만든 시험으로 UBC 산하의 파라곤(Paragon)’이 시험 주관사이다. 

 

이에 반해 아이엘츠는 영국산 시험으로 북미 영어가 아닌 영국식 색깔이 짙은 영어다.

 

이번 연재를 통해 캐나다 영어 시험 셀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다른 시험에 비해 수월한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살펴보겠다. 또한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요령, 학습 가이드도 소개할 예정이다.

 

글/스티븐 리(CLC 코퀴틀람본원 원장),

문의/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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