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과학 이야기] 전자렌지 귀신이 와이파이 전파를 잡아 먹어요!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과학 이야기] 전자렌지 귀신이 와이파이 전파를 잡아 먹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2-03 12:03 조회2,548회 댓글0건

본문

 

 

마이크로파와 가시광선 등 다양한 전자기파, 우리 생활에 널리 쓰여

 

 

이 우스갯 소리같은 이야기는 실제로 인터넷 제공 회사 질문게시판에 꽤나 자주 올라오는 이야기입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무선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고 있었는데, 전자렌지를 켜면 갑자기 다운이 심하게 느려졌다가 전자렌지가 멈추면 다시 다운로드 속도가 원래대로 회복되는 것은 사실 대부분의 무선 공유기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바로 전자렌지에서 음식을 데우는 마이크로 전자파와 무선 통신을 가능케 하는 전파가 모두 물리적으로는 동일한 전자기파(electromagnetic radiation)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전자기파(electromagnetic radiation)란 전기장(electric field)과 자기장(magnetic field)의 주기적인 진동을 통해서 에너지가 전달되는 파동을 말하는 것으로, 쉬운 말로 바로 ‘빛’을 이야기합니다.

 

전자기파도 일반적인 파동과 동일하게 파장(wavelength)과 주파수(frequency)라는 물리량에 의해 구분됩니다.

 

파장이란 반복되는 가장 작은 단위의 길이를 의미하고, 주파수란 일정 시간 간격에 그 작은 단위의 파동을 몇번 반복하는가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파도가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가장 높은 곳까지 도달하는데 이동한 거리를 파장이라고 하고, 1초 동안에 몇번 그 모양을 반복했는가가 주파수에 해당합니다.

 

기타줄이 1초동안에 10번 떨림을 반복했다면 이 때의 주파수가 10 /sec가 되고, 이때 1/sec라는 단위를 대신하는 단위가 바로 헤르츠(Hz)입니다.

 

밴쿠버 지역에서 CBC 라디오를 듣기 위해서 맞춰야 하는 주파수가 88.1 메가헤르츠(MHz)라는 말은 방송국에서 라디오 내용을 담아서 송출하는 전자기파의 주파수가 88.1 MHz, 즉 전자기파가 1초에 8천 8백 1만번 진동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자기파는 주파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파장의 길이는 짧아지고, 전달하는 에너지는 커집니다. 반대로 주파수가 낮을 수록 파장의 길이는 길어지고, 전달되는 에너지는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에너지의 크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종류의 전자기파로 나누어 구분됩니다. 

 

에너지가 가장 낮은 전자기파가 바로 라디오, 무선 송신 등에 사용되는 전파(radio waves)이고, 이보다 높은 에너지의 전자기파가 바로 전자렌지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파(micro waves)입니다.

 

마이크로파보다 높은 에너지를 갖는 전자기파가 바로 적외선(infrared waves)이고, 그 위에 우리가 물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시광선(visible light)가 있습니다. 

 

가시광선보다 높은 에너지를 갖는 것이 세균을 죽이는 데 사용되는 자외선(ultra violet light)이고, 이보다 에너지가 강하면 물건을 투과할 수 있는 엑스선(x-ray), 그리고 그보다 강한 감마선(gamma ray)으로 종양세포를 죽이는 방사선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전자기파이지만, 단지 그들의 주파수와 파장에 따라서 에너지가 다를 뿐입니다.

 

전파에서 가시광선까지는 일반적으로 인체에 해롭지 않은 에너지이고, 자외선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인체에 해를 줄 수 있을 만큼 강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전자기파들입니다.

 

이렇게 비슷한 성격의 전자기파들이 한공간에 겹쳐있는 경우, 각각의 주파수와 파장이 크게 차이가 나면, 서로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비슷한 주파수가 겹치게 되면, 서로 중첩되는 간섭의 효과가 커져서 서로의 전자기파를 크게 방해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되는 무선 공유기가 사용하는 전파의 주파수는 2.5기가헤르츠(GHz), 또는 5.0기가헤르츠(GHz)입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는 전자기파의 진동에 의해 음식에 있는 물 분자들이 진동하면서 생기는 분자들간의 마찰력을 이용하여 음식을 데우는데, 이때 물분자의 진동을 최대로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전자기파가 바로 마이크로파로서 그 주파수가 2.4~2.5기가헤르츠로 무선 공유기의 주파수중 하나와 겹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유기가 2.5기가헤르츠를 사용하는 경우 전자렌지에 의해서 무선송신이 방해를 받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전파대역을 사용하는 건 와이파이 뿐만이 아니라 블루투스, 무선 전화기 등들도 있고, 이들 모두 전자렌지를 사용하면 심한 노이즈에 의한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지 이 이유 때문에 주파수 대역이 조금 더 높은 5.0기가헤르츠의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전자렌지 등에 의한 전파 간섭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짧은 파장 때문에 와이파이가 가능한 공간이 작게 제한 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선 송수신이나 라디오 송수신을 위해 에너지가 낮은 전파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이들 전파의 파장이 길면 길수록 더 멀리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긴 파장 (낮은 주파수)의 전자기파를 이용하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장점을 갖습니다. 동일한 이유로 2.5기가헤르츠의 공유기를 사용할 때 더 먼 지역까지 무선 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습니다.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현재 가정에서 사용되는 무선 공유기는 대부분 2.5기가헤르츠, 또는 5.0 기가헤르츠의 전자기파를 이용하는데 집에 다른 전자기기가 많거나 전자렌지와 같은 기기를 자주 사용해야하는 음식점과 같은 환경이라면 간섭현상을 없애기 위해서 5.0기가헤르츠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반면 집이 넓은 야드를 갖고 있는 하우스라서 더 넓은 지역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싶다면 때때로 전자렌지에 방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2.5기가헤르츠의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비교는 주파수에 따른 특성만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실생활에서는 공유기와 전자렌지와 같은 기기로부터 거리, 공유기로부터 단말기까지 장애물이 많이 있는지, 공유기가 제공하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주파수에 따라 어떤 설정값을 갖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시고 공유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자녀분이 너무 오랫동안 노트북으로 게임에 몰두하는게 걱정되시나요? 게임하느라 피곤할텐데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냉동음식 하나 데워주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전자렌지를 사용하는 것이 모든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기지 못할 만큼 방해할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에 가까운 산 정상이 왜 더 추운 걸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12185
9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항일 의병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8 10183
9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은 당연히 섭씨 100도씨에서 끓는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8488
9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7489
953 녹지 않는 빙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7459
9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의 민정 문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6492
9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줄다리기 승패는 신발이 좌우한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6195
9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전자기 유도와 무선충전 원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142
9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을 먹어치우는 박테리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113
94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끓는점과 녹는점 그리고 기압과 불순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81
94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0'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5776
94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물수제비 (stone skipping)’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5764
945 비행시간과 상대속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6 5671
9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레이저의 원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5386
943 [과학 이야기] 양자 전송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5089
942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수업] 31. 고려 시대 여성의 지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034
9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층민(농민, 천민)의 봉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5032
9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시대의 중앙 정치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5021
939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수업] 29. 상정고금예문과 직지심체요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4961
9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림사지 5층 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4855
9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848
9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4818
93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꿈의 소재 그래핀이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794
93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곰탕 폭발의 미스테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769
933 [CELPIP의 모든 것] “영국 시험 아닌 캐나다 시험으로 친숙하게 공부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4758
932 [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수업] 28. 왕오천축국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4736
9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두산정계비, 간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4712
9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D 영상의 원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4599
929 생활 속의 자녀교육 (17) - 주입식 교육, 그 원인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4595
9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바다는 왜 짤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573
9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부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545
92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457
92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듣기 훈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4445
9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중국에서의 항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4429
9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지리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406
9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분황사모전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399
9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맛있는 음식의 비밀 - 마이야르 반응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4397
92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앤트맨처럼 작아지는 것이 실제로 가능할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380
9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음의 질량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303
9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6. 경주 석굴암 본존 불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4294
9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학 농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35
9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과 이순신 댓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233
91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별까지의 거리 측정법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162
9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기하고 위험한 액체 질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080
91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수학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4078
9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3973
91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녀산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952
9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눈의 흡음 효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3940
9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후기 사회 구조의 변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3933
9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제생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31
9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Smoke Detector (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4 3916
9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의 8조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907
90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별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3900
904 지혜와 지식의 차이(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2 3896
9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7. 신라의 황룡사 9층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3895
9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우주에서 실행되는 실험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878
9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활성기체 화학반응을 성공시킨 UBC 교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3861
90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도박의 비밀을 알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840
8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불교가 들어오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813
8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주자학과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379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