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수학,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수학,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3-10 11:20 조회1,680회 댓글0건

본문

단어 의미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정독 습관 가져야

 

 

오랜 기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바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당연히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공부를 잘 하기 위한 ‘당연한’ 몇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새로울 것도 없고, 누구나 잘 알고 있는, 하지만 이를 망각하고 다른 ‘왕도’를 찾고 계신 많은 학생들을 위해서 지극히 당연스러운 팁 한가지를 드려보고자 합니다.

 

“문제를 잘 읽자.”

 

다른 모든 과목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나 수학, 과학 과목들의 문제를 잘 풀고 싶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잘 읽는 것입니다.

 

실없는 소리로 들릴 법하지만, 실제로 많은 학생들은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해 답을 틀리는 실수를 반복하면서도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곤 합니다.

 

시험을 본 후 정답을 체크하다가 ‘아! 이문제가 이걸 물어보는 거였어? 그건 줄 알았으면 당연히 맞췄을 텐데…”라고 아쉬워 해 본기억이 있다면, 본인도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는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분명 정확하게 어떤 값을 구하라는 것인지 명시하고 있는데, 그것을 물어보는 것인지를 몰랐다는 것은 얼마나 문제를 대충 읽었는지에 대한 증거가 되는 셈입니다.

 

그럼,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은 단지 학생의 덤벙거리는 성격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들이 글을 읽을 때의 무의식적인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은 글을 읽을 때, 일반적으로 글자 하나 하나를 읽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인식하게 됩니다.

 

중간중간에 잘못된 글자가 섞여 있다하더라도 전체 문맥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저널이나 소설 등을 읽을 때 우리는 이러한 방법으로 글을 읽으며 이를 속독(speed reading) 또는 스키밍 리딩(skimming reading)이라고 합니다.

 

이는 긴 지문을 읽어야 하는 영어 리딩시험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과학 등에 관련된 문제를 읽을 때에는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를 파악하며 읽는 정독(careful reading)을 해야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문제에 단어가 단수형으로 쓰였는지, 복수형으로 쓰였는지를 보고서 답이 두개 이상이 될 지, 하나의 답만이 나올 것인지를 알 수도 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문제를 소설을 읽듯 훑어 읽고 문제를 풀다 보니,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아닌 다른 내용을 풀고서 아깝게 점수를 깍이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응용문제에서 말하는 내용이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겠다는 학생이 많이 있습니다. 단순한 풀이는 잘 푸는데, 응용문제(word problem)에서 많은 실수를 하는 학생들은 문제를 단어 하나하나 곱씹으며 읽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수학, 과학 문제에서 사용되는 문장은 문학 소설에서 사용되는 문장들처럼 어려운 문법이나 숙어를 쓴다던지, 은유적인 표현을 쓴다던지 하는 문제는 절대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가 이해가 잘 안된다는 것은, 학생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문제를 제대로 읽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정독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단어 한 글자 한 글자, 주어지는 숫자 하나하나, 그리고 단위 하나하나의 의미를 빠짐없이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등학교 물리에 나오는 아주 단순한 문장하나를 갖고서 문제를 정독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간단하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A wind is blowing from north at a constant velocity.” ‘바람이 북쪽에서 일정 속도로 불어오고 있다’라는 이 한문장에는 사실 문장을 대충 읽었을 때 실수할 수 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물리 문제에서 사용될 수 있는 많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from’이라는 단어는 ‘북쪽에서’라는 방향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 ‘설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바람의 방향이 ‘북쪽에서’가 아니라 ‘북쪽 방향을 향해서’ 부는 것으로 착각해서 틀리게 됩니다.

 

다른 문제들의 경우, 방향이 나오면 ‘그 쪽 방향을 향해서’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north’라는 단어만을 읽고서 방향을 착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at a constant speed’라는 표현입니다. 일정속도로 움직인다는 이 한 마디는 물리적으로 바람이 이동하는 동안 운동에너지(kinetic energy), 운동량(momentum) 등 속도와 연관성을 갖고 있는 모든 물리량들이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며, 동시에 바람에 영향을 주는 알짜힘(net force)이 없다라는 등의 많은 물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읽으면서 ‘constant velocity’라는 단어를 눈으로 읽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읽으면서 이러한 연관된 물리적 특성들을 생각해 낼 수 없다면 그건 실제로 그 단어를 읽지 못하고 지나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즉, 정독을 한다는 것은 ‘읽는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된 정보들을 모두 펼쳐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수학, 과학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보면 단순히 계산 문제를 풀어 답을 구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훈련이 바로 문제가 묻고자 하는 질문을 정독하여 의미를 제대로 정확히 알아차리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문제를 풀며 연습하는 목적이 시험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풀 수 있기 위해서라고 한다면, 평소에 접한 유형이 아닌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여 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목적이 있기에, 문제를 더 대충대충 읽게 되고,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형태의 문제가 나오면 그 차이점을 파악하지 못해 문제를 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풀 때에, 조금은 더 오래 걸리고 귀찮다고 하더라도, 그 문장들 속에 내포된 의미들을 빠짐없이 찾아내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다면, 전혀 접해 본 적이 없는 처음보는 문제라 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습니다. 

 

문제에 나와있는 모든 단어들의 의미들을 고민하고, 단순한 정보에 연관되어 있는 수학적, 과학적 법칙 등의 연결고리를 스스로 연관지어 학습해 놓는다면, 실제 시험에서 그러한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여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간파하고, 요구하는 정답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단지 문제를 잘 풀기 위한 연습이 아니라, 모든 일들의 연관성을 치밀하게 따지고 파악할 수 있는 논리성을 계발하는 것으로 수학, 과학 공부로부터 학생들이 얻어야 할 가장 핵심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 과학 문제를 정독하는 법을 익히는 것은 셜록 홈즈와 같은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잘 풀고 싶다면, 문제를 잘 읽으시기 바랍니다.

 

석준영.gif

석준영(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7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174
6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427
6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1289
6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312
6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24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09
65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1
6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574
6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신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255
6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에 치우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257
6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370
6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47
6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24
644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6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두뇌에 대한 이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1440
6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238
6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597
6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16
6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26
6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11
6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206
6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716
6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1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371
6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432
6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442
6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586
631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ESSAY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281
6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3
6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64
6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1
627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741
6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재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으로 이룰 수 있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431
6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728
6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2
623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26
6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495
6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시대의 중앙 정치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5019
6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673
619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920
6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1373
6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주자학과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3787
6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114
615 [김바울의 교육칼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수업 환경, 능동적인 공부법으로 극복해 보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769
614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03
613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870
6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48
6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25
6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08
6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23
6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945
6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59
6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107
6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10
6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696
6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53
6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099
6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653
6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417
5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태종과 조계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48
5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93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