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관절 꺽기' 연구를 왜 할까 ?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관절 꺽기' 연구를 왜 할까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21 12:25 조회1,629회 댓글0건

본문

4da2826601ca4.gif

 

 

'의미없는 연구는 없어' - 하찮은 주제라도 나중에 큰 변화를 이뤄

 

넓은 의미에서 '과학적 탐구'란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는 궁금증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 또는 원리를 찾아가려는 모든 작업을 의미합니다.

 

우주의 신비를 밝힌다던지, 물질을 이루는 진정한 기본입자를 찾고자 노력하는 것과 같은 뭔가 좀 거창해 보이는 연구들도 있지만, 사실 “뭐 저런걸?”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연구들도 매우 많이 있습니다.

 

지난 달 알버타 대학교 재활의학과의 그레고리 카우츠크(Gregory Kawchuk)교수 연구팀이 MRI 영상법을 이용해서 손가락을 잡아당기거나 꺽을 때 나는 ‘뚝’ 소리의 원인을 관찰한 연구발표도 처음 들으면 ‘뭐 이런걸 다 연구하지?’라는 궁금증이 생길 법한 그런 연구 결과 발표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별거 아닌 것 같은 현상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연구는 사실 약 70여 년 전부터 계속되어왔습니다. 여러 연구팀에서 오랜 기간 여러가지 가설을 내놓았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관절을 잡아당기거나 꺽을 때 나는 소리에 대한 첫 과학적 연구는 1947년 영국의 로스턴(Roston)과 휠러 하이네스(Wheeler Haines)에 의해 처음 발표되었는데, 그들은 관절을 잡아당길 때 소리가 나는 이유는 관절과 관절 사이에 순간적으로 공기방울이 만들어지면서 나는 소리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에 반해 1971년 운스워드(Unsworth), 도슨(Dowson), 그리고 라이트(Wright)는 관절사이에 이미 형성되어있는 얇은 공기층이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터지면서 나는 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공기방울이 형성되는 순간이나, 이미 만들어진 공기방울이 터지는 순간이나 모두 소리가 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공기가 없이 밀착된 공간에 갑자기 공기층이 생기면서 소리가 나는 것은 진공포장된 병의 뚜껑을 열때 소리가 나는 것과 같은 원리이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은 물속에 만들어진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이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연구를 하는 것일까요?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소리가 나는 것이던, 공기방울이 생기면서 소리가 나던, 그게 도대체 무슨 중요한 문제라고 이렇게들 연구를 하는 걸까요?

 

사실, 이것은 소리가 나는 이유를 밝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연구과제인데, 그 이유는 소리가 나는 원인이 어느 경우냐에 따라서 이러한 행위가 관절에 해를 주는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연구된 결과에 따르면, 전자와 같이 공기층이 만들어지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특별히 해를 주는 경우는 아니지만, 후자와 같이 만들어진 공기층이 터지면서 소리가 나는 경우라면 주변에 뼈를 마모시킬 수 있는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형성된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소리를 내는 경우는 소리만 나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공기가 터져나오는 압력에 의해서 주변에 무시할 수 없는 힘이 가해지고, 이에 의해서 주변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잠수함의 프로펠러에서 만들어지는 공기방울들이 프로펠러 주변에서 터지면서 실제 잠수함의 프로펠러에 심각한 손상을 주는 현상을 공동현상(Cavitation)이라고 부르며, 관련 분야에서 매우 중요시 여기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카우츠크교수의 연구팀은 이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전문 접골사(Chiropractor)의 손에 특수한 장치를 한 후, 자기공명영상기(MRI)에 손을 집어넣고 일정 간격을 갖고서 여러 손가락의 관절을 잡아당기면서 일어나는 변화를 실제로 녹화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여러 차례 실험을 반복한 결과, 연구팀은 소리가 날 때 공통적으로 관절과 근육사이에 공기방울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공기방울은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자연적으로 소멸된다는 것을 관찰하였습니다.

 

즉, 이번 알버타 대학의 연구진이 실제 손가락 관절이 벌어지는 순간에 소리와 함께 뼈 마디부분에 작은 공기방울이 형성되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1947년에 발표된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관절을 꺽는 행위가 관절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게 된 것입니다. 이 연구결과는 단지 심심풀이로 하는 손가락 관절꺽기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목, 허리 등에 통증이 있을 때 받는 카이로프로틱(Chiropractic) 치료시, 관절의 위치를 제대로 잡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 접골을 행하는 행위 자체가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관절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며 그 증거가 접골시에 나는 ‘뚜두둑’거리는 소리라는 주장에 대해, 그러한 손상과 소리가 나는 것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한 실험으로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 것에 대한 궁금증과 그의 원인을 알아내려는 노력들이 사실은 그 나름대로, 적어도 어떤 분야에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과학적 탐구일 수 있는 것이며, 심지어 현재는 모든 분야에서 의미없어 보이는 연구라 할 지라도, 나중에 전혀 상상치 못한 곳에서 우리의 삶에 커다란 도움이 될수도 있는 그런 연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즉, 이 세상에는 '의미없고 하찮은 과학적 탐구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그것의 이용도가 높건 낮건,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는 노력은 그 노력 자체로서 모두 의미있고 중요한 과학적 탐구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4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제 7대 브로이 공작, 루이 빅토르 피에르 레몽 드 브로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490
7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 삼존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481
77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470
7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467
7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건강식품도 독이 될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467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443
7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432
7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431
7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28
76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422
7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420
763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415
76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410
76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개념을 연결하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403
76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쌍둥이 패러독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401
75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답을 찾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401
7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395
75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395
7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85
7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외핵의 흐름과 지구 자기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385
7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2383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380
752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377
75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서술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374
750 헬륨 가스의 음성 변조, 그 이면에 숨은 과학의 비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373
7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371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 왕궁 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370
7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369
74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366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365
744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2357
7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353
7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밤 하늘은 왜 어두울까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348
741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48
74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옥시데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345
73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44
7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43
7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342
7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37
73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331
7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31
7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331
7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327
7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324
73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324
7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나만의 정의를 바탕으로 주제를 확장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322
72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321
7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공부의 핵심,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316
72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13
72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04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300
72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00
722 [CELPIP의 모든 것] '북미식 발음, 스피킹은 ‘인터뷰’ 아닌 컴퓨터 ‘레코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2297
7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시간이란 무엇인가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2294
7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293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290
7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283
71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성자 별의 충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270
7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269
71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26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