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04 10:35 조회1,773회 댓글0건

본문

학원장 사진 실어달랍니다. 이메일 확인하세요.

 

-----------------------------------------------------

 

 

9월 8일 소행성 탐사를 위해 오시리스-렉스 탐사선 발사 예정 

 

1998년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었던 ‘아마겟돈(Armageddon)’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나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하고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 지구를 향해서 돌진하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것을 막고자 모인 정예부대가 소행성을 폭발시켜 지구를 대재앙으로부터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런 영화와 같은 이야기의 실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은 다음달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Osiris-REx)는 베누(Bennu)라는 소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다음달인 9월8일에 발사될 예정입니다. 소행성 베누(Bennu)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들의 밀집지역(Asteroid Belt)에 위치하고 있는 소행성으로 그 지름이 약 500미터정도이며, 태양주변을 약 1.2년정도의 주기로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행성 베누에 보내지는 탐사선의 가장 큰 임무는 사실 아마겟돈을 막기 위한 소행성 파괴는 아닙니다.  지난 2014년 추류모프 게아시멘코 혜성에 도착한 로제타(2014년 11월 27일자 컬럼 참고)와 마찬가지로 표면의 물질을 채취하여 태양계의 원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함이 탐사의 주된 목적으로 소행성에 과연 유기 화합물, 또는 유기 화합물이 생성될 수 있는 물질들이 존재하는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워낙 거리가 멀어 표면 물질 채취 관련 데이터만 지구로 보낸 뒤 귀환을 할 수 없는 로제타 프로젝트의 필레와는 달리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은 다음달에 발사되어 약 2년간의 우주여행 후 2018년 8월에 소행성 베누에 도착하게 되며 , 이후 베누 표면으로부터 샘플들을 채취한 뒤 2023년 지구로 다시 귀환하게 될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렇게 채취되는 샘플로부터 크게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데, 첫 번째는 바로 지구에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증거입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원시 지구에 생명체가 생겨난 것이 소행성의 충돌로부터 유기화합물의 합성이 지구에서 가능해졌다는 가설이 있는데, 실제 소행성의 구성물질을 분석함으로써, 과연 유기화합물의 합성, 즉 생명이 기원이 소행성으로부터 가능해 졌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얻고자 하는 것이 이번 탐사의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원시 태양계에 대한 정보 수집입니다. 비록 소행성에 의해 지구에 생명체의 기원이 생겼는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소행성은 원시 태양계가 생성될 시기에 만들어진 이후 전혀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팀은 소행성의 물질을 분석함으로써 원시 태양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행성의 희토류 여부입니다. 소행성에는 철, 니켈과 같은 금속들이 풍부하게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첨단 과학이 발달하면서 지구에서 많이 발굴되지 않는 희귀한 금속들, 즉 희토류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희토류를 포함한 금속들이 소행성에 풍부하게 존재 하다는 것이 확인된다면, 먼 미래에 인간은 많은 공상과학영화에서 그러하듯이 소행성에 광산을 위치시키고 자원을 채취에 지구로 가져오는 우주광물채취가 이루어질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즉, 이번 소행성 탐사가 미래의 우주산업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여러 가지 연구 가능성이 열려 있는 소행성과 지구와 충돌하는 일은 영화에서나 나올 이야기 일까요?  일반적으로 소행성은 그 크기가 작아서 공전궤도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지구에서 많이 멀어지기도 하고, 또 반대로 가까워지기도 하는데, 베누의 경우는 6년정도의 주기로 지구에 매우 가깝게 다가오는 소행성입니다. 지난 2013년에는 지구에서 약 3만 500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역을 스쳐 지나가기도 했는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가 약 38만 킬로미터인 것과 비교해보면, 달보다 약 10배정도 가깝게 다가오기도 했었다는 것으로, 실제로 매우 위협적일 만큼 근접하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지금의 패턴을 유지한다면 2175년에서 2195년 사이에 베누가 지구에 충돌할 확률이 높다고 천문학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누가 지구에 충돌한다면 약 30억톤의 폭탄이 동시에 터지는 것과 같은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며, 이는 공룡이 멸종한 이유로 추정되기도 하는 소행성 충돌과 거의 비슷한 규모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100년이후의 일이며, 또한 확률이 높다고 해도 약 2700분의 1정도의 확률로 현실적으로는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흥미롭게도, 이번에 발사 되는 탐사선 오시리스-렉스에는 어찌보면 너무나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재미있는 미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소행성 베누는 지구에 가까운 궤도에서부터 꽤나 먼 곳까지도 여행하는 소행성이기에 혹시(?) 있을지도 모를 외계 생명체들에게 지구인들의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예술작품들을 함께 가지고 출발할 예정이며, 이들 사진, 시, 노래 등의 예술작품들은 소행성 베누에 놓여져 태양계의 안팍 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 20년전 영화에서나 상상하던 것들이 이제 실제로 우리들의 시대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현재 우리의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것들 중 무엇이 또 다음 20년뒤에 현실이 되어있을까 궁금해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10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355
4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1896
41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지식의 한계를 확인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630
4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곰탕 폭발의 미스테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753
4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73
41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53
41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768
41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 방법의 기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372
40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선크림 방지법 -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816
4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197
40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4442
4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 혜허의 수월관음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802
40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231
4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중력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287
4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설화문학과 패관문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3229
40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371
4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3387
40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504
3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318
3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라돈 침대 - 위험한 것일까? 안전한 것일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645
39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2 (두뇌의 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127
39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1 (공을 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026
3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덕 대왕 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75
39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 남북은 서로 시간이 다를까-남북회담을 계기로 알아보는 국제표준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49
39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853
39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청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3026
3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398
3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955
3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지리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397
38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을 먹어치우는 박테리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107
38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2146
38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354
3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4839
3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835
3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00
38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원효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2570
38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과 분별 (내 탓)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2176
3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분황사모전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4394
37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티븐 호킹, 블랙홀 수수께끼의 잠금쇠를 열고 그 안에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292
37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72
3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 왕궁 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398
37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가르치는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073
3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498
37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1923
3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외 박물관 경주 남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139
3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347
37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930
3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0'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5763
36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104
3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799
3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원효와 의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3712
36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789
3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467
3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우주여행시대를 향한 진일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118
36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850
3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의 민정 문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6469
36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716
3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백강 전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421
3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럭체인과 비트코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179
35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2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