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31 15:43 조회1,851회 댓글0건

본문


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두 칼럼에 이어서 올해의 노벨 화학상 수상자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들은 초고해상도의 형광현미경을 개발한 미국 하워드 휴즈 의학 연구소의 에릭 베치그(Eric Betzig), 독일 막스 플랑크연구소의 슈테판 헬(Stephan Hell), 그리고 미국 스텐포드 대학의 윌리엄 머너(William E. Moerner)입니다. 

20141011_stp505_0.jpg

이들의 초고해상도 현미경의 개발로 생화학분야의 오랜 희망이던 ‘살아있는’ 분자단위의 세포들을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 덕분에 암세포의 분자단위의 매커니즘을 연구하는 의학계, DNA의 전사과정이나 그에 의해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내부구조 등을 연구하는 유전공학분야 등 생화학관련 거의 대부분의 연구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게 한 것이 이번 노벨 화학상 선정의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현미경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니 먼저 ‘관측한다’, ‘본다’라는 것을 먼저 간단히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보다’라는 것은 언어적 의미로는 ‘스스로 보고자 하는 것을 자의적으로 바라보는’이라는 의미로 다분히 능동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지만, 과학적으로 ‘보다’라는 것은 원리적으로 매우 수동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가 눈을 통해서 사물을 보는 것은 그 사물로부터 반사되어 나오는 광학적 신호, 즉 반사된 빛을 시각 신경을 통해 읽어드리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입는 귀여운 우비가 노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우비에 칠해져 있는 물질이 외부로부터 빛을 받을 때, 다른 영역의 빛들은 흡수를 하고 노란색에 해당하는 파장의 빛만을 반사시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우리 눈에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광학현미경은 물체가 너무나 작아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이 구분되지 않는 것을 광학렌즈를 통해 확대시켜주는 실험기구일 뿐, 역시 물체로부터 나오는 빛을 읽어드리는 최종 측정기구는 사람의 눈입니다. 

이러한 광학 현미경은 설명드린 대로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빛의 회절현상(diffraction)으로 인한 한계 해상도를 갖게 됩니다. 

조금 쉽게 설명드리자면, 종이에 잉크로 점을 찍으면, 점을 아무리 작게 찍어도 자체의 번짐현상때문에 어느 정도의 점의 크기를 갖게 되고, 그로 인하여 너무 가까이 두 점을 찍으면 두 점의 번짐이 서로 겹쳐 두 점을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빛의 회절현상이란 빛이 렌즈나 슬릿 등을 통과하면서 휘어짐에 의해 번짐과 비슷한 현상을 갖게 되는 성질을 말합니다. 

이는 빛과 같은 파동의 고유 특성으로서 빛을 이용하는 광학현미경은 두 잉크로 찍은 점이 구별되지 않는 것처럼 두개의 광원으로부터 출발한 빛이지만 서로의 회절현상에 겹쳐 구분이 되지 않는 한계점이 생기고, 이 한계를 분해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광학현미경은 약 0.2 마이크로미터 (1 마이크로미터 = 100만분의 1 미터) 정도의 한계를 갖는데, 이러한 광학 현미경으로는 동식물 세포내의 세포핵, 미토콘드리아나, 그리고 대부분의 박테리아 정도를 관찰할 수는 있지만, 그보다 십분의 1 에서 약 천분의 1정도 작은 크기의 DNA, RNA, 단백질, 바이러스, 그리고 화학적 단일 분자나 원자 등을 관찰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런 광학적 현미경의 한계를 극복시켜주는 전자현미경이 그동안 이러한 미세구조를 연구하는 데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전자현미경은 빛을 사용하는 대신, 샘플에 강한 전자선(electron beam)을 쬐어준 후, 그로부터 얻어지는 에너지 스펙트럼을 시각화시켜 영상을 얻어내는 기법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살아 움직이는 대상으로부터 이미지를 얻어내기 힘들고, 또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너무 높아서 샘플내의 살아있는 세포나 바이러스 등이 전자선에 의해 바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세포를 직접적으로 관찰하는 것은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이번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세 사람은 각자 자신들의 독특한 기술로 이러한 광학 현미경의 한계를 10배 이상 끌어올림으로써 이제 나노미터(1억분의 1 미터) 단위의 DNA, 분자 등의 구조와 움직임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관찰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이전에는 전자현미경을 통해 이러한 구조를 볼 수는 있었지만 살아있는 상태에서 관찰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급속냉각 등의 방법으로 가능한 죽기 직전의 상태를 온전히 보전하여 살펴보는 방법을 사용하여, 살아있을 때는 ‘이러이러한 방식으로 행동했을 것이다’라는 식의 유추만을 해오던 것들이 이들의 초고해상도 광학현미경을 통해서 실제 ‘살아있는’ 상태에 대한 연구내용들을 확인가능케 됨으로써, 많은 관련 연구분야에 동시적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3주에 걸친 노벨상에 관한 컬럼을 마무리하면서 오랜 시간 많은 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특히나 수학, 과학분야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중에 하나가 바로 “선생님, 무슨 전공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확실히 관심이 있거나 그런건 없는데, 뭐 대충 공대를 가고 싶기는 한데,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대답은 “지금 현재, 바로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입니다.


이번에 노벨 화학상을 받은 세사람 모두 물리학과를 졸업하여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모두 화학, 생물 관련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과학계는 이렇게 두개 이상의 분야가 함께 섞이기 시작한지 오래이며, 그 안에서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과학계만의 특이한 현상도 아닙니다. 

물리학을 전공했다고 물리만을 하게 되는 것도 아니며, 화학을 전공한 사람들만이 화학계에 공헌하여 노벨 화학상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더 나아가 지금 현재 하고자 하는 것을 정했다고, 반듯이 그것을 해내야만 인생을 성공하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의 목표를 정하고 매 순간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목표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사실, 많이 바꿀 수록 더 자신의 진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하고자 하는 것을 정한다는 것이 온전히 대학의 학과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첨단 로봇을 개발하고 싶다는 꿈은 전자공학을 선택하던, 기계공학을 선택하던, 컴퓨터 공학을 선택하던, 심지어 생물학을 선택하던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로봇연구분야에서는 동물들의 움직임을 응용하기 위해서 많은 생물학자들이 지금도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석준영  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903
53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66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573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60
5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1436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166
531 민동필 박사, 자녀교육을 위한 안내서 영문판 제작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405
53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62
5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582
5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68
5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1955
5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45
5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692
5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43
52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우선순위만 잘 알아도 합격합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25
5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102
5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884
5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1971
5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139
51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1989
5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29
51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1)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592
5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275
5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320
51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407
5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941
5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910
51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439
5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691
50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80
5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1922
506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최종 승부는 프로의 열정…나를 판매하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09
50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47
50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지원 회사·일자리 완전히 알고 가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977
5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414
50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막강한 추천인 한 마디…입사 당락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768
5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75
5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967
49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05
4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3261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396
496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이력서 심사 30초면 결판…첫눈에 들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259
4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36
49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53
49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41
49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핵심 사이트 몇 개면 취업정보 얻는 데 충분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979
4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737
49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짜가 아닌 가짜뉴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304
48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133
4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64
487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석사 + 자격증 + 실무 경력' 가장 선호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545
4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제생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28
4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976
4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389
48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토목·기계, 진출분야 넓고 최고 인기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3078
48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컴퓨터·전기전자 전공 장래성에서도 최고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768
4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천재 물리학자, 레프 란다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601
4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의 신분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202
47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연봉, 일자리 많고 은퇴 걱정 없는 '황금시장'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704
4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481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