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08 12:07 조회1,898회 댓글0건

본문

중성미자 비밀 파헤치면 우주의 신비를 풀 수 있는 단초 발견할 수 있어

-------------

 

지난 6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일본 동경대학교의 가지타 다카아키(Takaaki Kajita)교수와 캐나다 퀸즈 대학교의 명예교수인 아서 맥도날드(Arthur McDonald)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이들의 실험결과가 중성미자(neutrino)가 질량을 갖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중성미자 진동’를 발견한 것으로 물질 내부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를 완전히 바꾸는 게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되여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943년 노바 스코샤의 신드니(Syndney)에서 태어난 맥도날드 교수는 헬리팍스(Halifax)의 달하우지 대학교(Dalhousie University) 물리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친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에서 박사학위를 끝내고, 1989년이후 온타리오주의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에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2013년 은퇴후 명예교수가 된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 중성미자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슈퍼카미오칸데 실험시설은 중성미자 검출을 위한  장치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직경 39.3 m, 높이 41.4 m의 커다란 물 탱크에 약 5만 톤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중성미자(neutrino)란 1930년대에 파울리(Wolfgang Pauli, 1900-1958)와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1901-1954)라는 당대 최고의 입자물리학자들에 의해 이론적으로 먼저 그 존재가 예견되었던 입자로서 빛의 입자인 광자에 이어서 우주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두번째 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적으로 중성이기 때문에 다른 입자들과 거의 반응을 하지 않아 검출 자체가 매우 힘들어 많은 성질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신비의 입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성미자를 유령입자(ghost particl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검출할 수 없기에, 당연히 그 존재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계산상으로는 초당 약 10억개의 중성미자가 엄지 손가락의 손톱정도의 면적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이 우주를 빈틈없이 꽉 채우고 있는 물질이 바로 중성미자(neutrino)입니다.

 

이렇게 검출이 어렵기 때문에, 그 존재는 1930년대에 예견되었지만, 실험적으로 그 존재가 증명된 것은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1956년 원자로에서 방출되어 나오는 반중성미자(antineutrino)를 발견한 코웬(Clyde Cowan, 1919-1974)과 레이네스(Frederic Reines, 1918-1998)에 의해서 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이기 때문에, 다른 물질들과 크게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 검출하는 작업도 매우 정밀한 측정을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른 입자들은 잘 도달할 수 없는 고립된 곳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되게 됩니다. 

 

바로 이 점이 중성미자 관련 실험들은 대부분 깊은 땅속에서 이루어지는 이유입니다.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두 분의 연구 역시 깊은 땅속에서 이루어진 실험들입니다.

 

가지타 교수의 연구는 일본의 기후현 카미오카 광산의 지하 1천 m 깊이에 1996년에 설치된 슈퍼 카미오칸데(Super Kamio-Kande)라는 초대형 실험시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슈퍼 카미오칸데 연구시설은 중성미자 검출을 위한  장치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직경 39.3 m, 높이 41.4 m의 커다란 물탱크에 약 5만톤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교수의 연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서드버리(Sudbury) 지역에 광산에 위치한 Sudbury Neutrino Observatory(SNO)라는 연구시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NO는 캐나다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중성미자 연구시설로서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뿐만 아니라, 밴쿠버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포함한 여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며, 맥도날드 교수가 이곳의 연구소장으로 재임하고 계십니다.

 

가지타 교수는 1998년 폐광 내부의 슈퍼 카미오칸데 실험시설을 이용해서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뮤온 중성미자와 전자 중성미자의 비율이 서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고, 맥도날드 교수의 연구는 태양에서부터 날아오는 중성미자가 날아오는 동안에 서로 다른 종류의 중성미자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가지 발견은 모두 중성미자라는 입자가 하나의 입자에서 다른 입자의 형태로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이는 중성미자가 ‘중성미자 진동(neutrino oscillation)’이라는 양자역학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것이 노벨상을 받을 만큼 중대한 발견이 되는 이유는 이러한 중성미자 진동은 중성미자가 질량을 갖고 있지 않다면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변화로서, 이 실험적 결과들 자체가 중성미자가 질량을 갖는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930년대 초, 파울리가 처음으로 중성미자의 존재를 예견한 이래로 오랜 기간동안 물리학자들은 중성미자는 질량을 갖지 않는 입자일 것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이들의 발견을 통해 자연의 기본입자에 대한 생각들을 전면적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비록 중성미자가 질량을 갖는 다는 사실은 입증되었지만, 그 질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도 알지 못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세가지 종류의 중성미자들간의 상대적 질량차이를 찾기 위한 실험들이 현재 여러 곳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우리들의 삶에 큰 변화를 주지도 못하는 ‘중성미자’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투자를 통해 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중성미자를 이해한다는 것이 작은 알갱이의 성질을 밝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드넓은 우주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우주 곳곳에서 만들어지지만, 다른 입자들과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나게 먼 거리도 에너지의 감쇠없이 나아갈 수 있는 중성미자들은 우주 전체의 중요한 정보들을 포함한 채,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몸과 주변을 쉴새 없이 통과해 나가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에겐 중성미자들의 정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 흔하며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 이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도록 두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성미자의 성질을 밝혀나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정보들을 읽어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주의 가장 작은 입자 중의 하나인 중성미자의 성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동시에 우주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얻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입자 알갱이 하나에 주목한다. 이것이 순수 물리학만이 갖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5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318
7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용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317
71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16
7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승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16
7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티븐 호킹, 블랙홀 수수께끼의 잠금쇠를 열고 그 안에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12
71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짜가 아닌 가짜뉴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312
71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노벨상의 이모저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308
7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성자 별의 충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302
710 [과학 이야기] 양성자 빔 암 치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293
70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드레스 색깔의 차이(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287
70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286
7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7년도 과학계 10대 이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284
7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284
70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기초과정의 공부 방법을 응용하여 사고가 갇힌 상태를 스스로 확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281
70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275
7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이 부족한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2273
7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탄소연대 측정(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2270
7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2270
70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이력서 심사 30초면 결판…첫눈에 들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268
699 이공계열 단과대학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262
6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전기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262
6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에 치우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260
6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57
69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257
69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254
69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초의 한국 철도 – 경인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253
69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248
6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울진 봉평비, 영일 냉수리비, 포항 중성리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2244
6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239
6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2236
68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우선순위만 잘 알아도 합격합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31
6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229
68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면접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220
6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살인 한파를 몰고 온 '폭탄 사이클론' 그레이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213
6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05
683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질문의 종류와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203
68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에볼라 바이러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199
681 [ 과학 이야기] 에펠 탑의 과학자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2195
6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194
67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194
67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럭체인과 비트코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193
67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과 분별 (내 탓)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9 2189
6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강화도 조약(1876, 조·일 수호 조규, 병자 수호 조약)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2187
6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184
674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182
67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180
6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173
6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원자구조 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162
6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배론 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161
66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로운 거미줄의 세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155
6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측정의 기준-단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155
6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외 박물관 경주 남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153
66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2153
6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분과 고분 벽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151
6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147
6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99년만에 찾아온 토탈 이클립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147
6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양의 파르테논, 종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146
66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2 (두뇌의 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144
66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143
6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달의 뒷면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탐사선 ‘창어4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14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