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27 17:48 조회1,821회 댓글0건

본문

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우주 탄생의 비밀 풀어 줄 역사적인 로제타 프로젝트에 인류 관심 집중

지난 11월 12일 오전 (그리니츠 표준시 기준), 독일의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와 전세계의 로제타 프로젝트 관련 과학자들은 숨을 죽인 채 지구로부터 수억 킬로미터 밖에서 빛의 속도로 40분 이상을 날아온 신호들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10년전 혜성 추적탐사라는 공상과학영화 속 이야기 같은 프로젝트를 위해 발사된 혜성 탐사선 ‘로제타(Rosetta)’로부터 혜성 착륙 탐사로봇인 필레(Philae)가 분리되어 목표 혜성인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67P/C-G)’ 표면으로 하강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전인 11일 밤, 필레에 장착되어 있는 추진 엔진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고, 또 중력이 약한 혜성에 로봇을 고정시키기 위한 네 개의 작살 중 하나에도 이상이 발견되었기에 더욱 더 조심스럽고 긴장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우리가 공중에서 물체를 떨어뜨리듯이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는 작업이라면 금방 그 긴장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워낙에 중력이 약한 혜성에 실수 없이 하강을 시키기 위한 작업은 극도의 집중상태에서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습니다.  

장장 7시간여의 극도로 긴장된 하강 작업 결과, 12일 오후, 드디어 유럽우주국 비행담당 국장인 안드레아 아코마조가 공식적으로 필레가 67P/C-G 혜성표면에 착륙했다는 것을 확인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기나긴 우주 여행 끝에 혜성의 표면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처음 데이터를 받은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 성공에 현재 전 세계의 관련 과학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SI_20140718113526_V.jpg

혜성이 간직하고 있는 오랜 태양계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한 로제타 프로젝트는 20여년전부터 구상되고 설계되어, 바로 10년 전인 2004년 3월, 남미에 위치한 프랑스령의 기아나 코우로우 유럽우주국 발사센터에서 로제타 탐사선을 탑재한 아리안 5호 무인로켓이 우주로 발사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탐사선은 2011년까지 태양계의 행성들과 함께 태양주변을 네번이나 돌면서 궤도를 이동하여 혜성을 쫓아가기 위해 궤도 위치를 이동해 갔습니다. 

우주 탐사를 위해 발사된 탐사선들은 태양열전지를 이용해서 제한된 축적 에너지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궤도이동을 위해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행성들의 중력을 이용해서 속력을 높이고, 궤도 반지름을 증가 시키면서 위치를 이동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를 ‘새총효과(slingshot effect)’에 의한 궤도이동이라고 합니다. 

이를 쉽게 설명드리자면, 놀이터에 있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타고 있는 상태에서 돌아가는 방향쪽으로 공을 던지면, 회전 속도가 더해져 더 멀리 공을 던질 수 있듯이, 우주 탐사선이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 근처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행성중력에 의해 다가가면 중력에 의해 속도를 증가시켜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로제타 혜성 탐사선은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하여 지구의 중력에 의해 세차례, 그리고 목성의 중력에 의해서 한차례 가속되어 혜성을 추적하기 위한 궤도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약 7년의 시간동안 기나긴 여정끝에 목표혜성 추적 가능 궤도로 진입한 로제타는 2011년 6월부터 혜성을 만날 때까지 긴 잠복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탐사선은 충분한 에너지를 갖고 있지 못하고, 혜성을 만났을 때 해야하는 여러가지 작업을 대비해서 그때까지는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지상과의 교신조차 끊어버린채 에너지를 축적하며 조금씩 혜성과 가까워지기만을 기다리는 시기로, 이 시기를 우주동면 상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지구 관제센터와 교신마저 끊고 우주동면에 들어갔던 로제타는 동면에 들어간지 957일만인 올해 1월 20일에 긴 침묵을 깨고 지구 관제센터에 재가동후 첫신호를 예정대로 보내주었습니다.  

먼 우주에서 동면 상태로 거의 3년을 보낸 로제타가 아무 문제 없이 재가동 신호를 보냈을 때 관제센터의 과학자들은 이번 착륙작업이 성공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니 어쩌면 더 열렬하게, 환호성과 함께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렸었습니다. 900여일간 잃어버린 저 먼 우주 바깥의 탐사선으로부터 ‘살아있다’라는 신호를 다시 받았을 때 그들의 기쁨은 가히 상상되지 않을 정도일 것입니다. 

이때부터 약 10개월간 로제타는 조금씩 가까워지는 혜성의 모습을 장착된 카메라로 찍어 우리에게 보내주었고, 착륙사진이 아님에도 그 동안 모르고 있던 혜성의 근접사진들로 천문과학자들은 흥분된 나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탐사로봇인 필레가 혜성의 표면에 착륙을 성공하였으므로, 로제타 프로젝트는 앞으로 길게는 약 1년간 최초로 혜성의 구성물질을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써 태양계의 숨은 비밀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혜성으로부터 태양계의 비밀을 알 수 있고, 또 어떤 것들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의 천체 물리학에 따르면 약 45억년전, 태양계가 형성되던 시기에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의 태양의 중심부 중력에 의해 끌려간 물질들이 덩어리를 이루어 태양이 되었고, 그 불안한 태양’덩어리’에서 떨어져 나온 잔여물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들이 태양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행성들, 즉 수성, 금성, 지구, 그리고 화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태양에서 너무 먼 거리에 있어서 중심부의 태양으로 끌려오지 못하고 바깥쪽에서 스스로 뭉쳐서 만들어진 행성들이 목성을 포함하여 바깥쪽에 위치한 행성들이라고 믿어져 왔습니다. 이때 태양계 내에는 태양이나 행성들에 끌려오지 못한 많은 잔여물들이 작은 소행성들과 같이 남아있는데, 혜성도 그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지구를 포함한 행성들과 또 행성들과 함께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소행성 등은 지각 변동이나 여러가지 충돌에 의해 변형되어 생성당시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작고 태양계 바깥쪽으로 나갔다가 주기적으로 태양을 끼고서 타원궤도를 돌고 있는 혜성들은 태양계 발생 초기로부터 커다란 변화없이 생성 당시의 물질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혜성의 물질들을 관측할 수 있다면 45억년 태양계가 형성되었던 당시의 물질들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과학자들의 보편적인 믿음입니다. 또한 혜성은 많은 부분이 얼음과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들이 지구의 물과 생명체의 기원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만약 이번 혜성탐사에서 물과 함께 그 내부에 박테리아와 같은 생명체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면 이는 지구의 생명체가 초기 지구에 충돌한 혜성으로부터 기원한다는 학설에 엄청난 힘을 실어주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로제타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를 바탕으로 고대 상형문자들을 해독하는 열쇠가 되었던 고대 이집트의 로제타 스톤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이번 로제타 혜성 탐사가 45억년간 베일에 가려졌던 태양계의 기원과 혹 어쩌면 생명체와 물의 기원까지도 밝혀 낼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15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15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3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24
7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6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35
7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37
7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38
7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41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3
7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48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51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54
7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57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60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71
7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73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77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81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84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88
7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00
7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05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06
7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08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14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14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21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23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34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53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55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59
7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는 두뇌능력을 반영하는 거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964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965
7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65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67
7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79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88
7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89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990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92
7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95
7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5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05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07
7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008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11
7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19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24
728 생활 속의 자녀교육 (33) -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024
7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31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두뇌능력과 사고력은 차원이 다른 두뇌의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1035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은 문명과 과학기술 발달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1036
7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36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042
7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45
7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52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고 노력해도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1059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6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