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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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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4 11:59 조회1,6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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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2.jpg

 

외출 후 손 세척 습관, 바이러스 전염병 막는 예방책 

 

최근 한국 사회 전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이라는 질병에 대한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고국방문을 계획하셨던 분들이 일정을 잠시 미루기도 하신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가족들과 친지들이 살고 있는 고국의 일이기에 비록 캐나다에는 아직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는 않지만, 밴쿠버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도 걱정거리이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메르스 바이러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환자들의 감염경로를 역추적해 본 결과, 특히 중동지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관성이 매우 높고, 또 낙타 또는 박쥐와 접촉을 한 1차 감염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낙타, 박쥐 등을 통해 종간간염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증상은 다른 바이러스성 감기와 비슷하여 최소 2일에서 약 2주 정도 잠복기를 갖고, 호흡기 질환, 고열, 두통 등의 초기증상과 심할 경우 신부전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메르스는 공식 집계상 2002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가고 캐나다에서도 250여 명이 감염되었던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즉 사스(SARS)보다도 더 심각한 치사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 첫 발생이 보고된 이래, 90% 이상의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동지역에 국한 되어 그 동안 그렇게 큰 이슈가 되지 못했었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그 동안 메르스 바이러스는 다른 동물로부터 1차 감염이 된다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2차, 3차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고가 되어왔는데, 이번 한국에서 짧은 기간 안에 2차, 3차 감염자들이 계속 늘어 전국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전세계가 한국에서의 이상 현상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유독 한국에서만 이렇게 급격히 메르스 환자가 늘어가는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로 연구, 분석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아직 캐나다내에서는 메르스감염 환자가 보고되고 있지 않지만, 한국에서의 확산 현상이 이 곳 캐나다에서도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기 때문에, 보건당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서도 최근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독감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프로토콜을 준비하는 등 예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사스(SARS)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 Virus)의 변종에 의한 질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1930년에 처음으로 닭에서 발견된 뒤, 개, 돼지, 조류 등의 동물 등에서 발견되다가 1960년대에 들어 사람에게서도 발견되기 시작한 바이러스로서, 그 모양이 태양 표면의 불타오르는 코로나지역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불려지게 된 바이러스 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한 가닥으로 구성된 RNA(Ribonucleic acid, DNA 정보에 따라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전물질)을 외피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서, 숙주에 들어가 자신의 RNA를 복제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병증을 유발합니다.

 

즉, 인체는 우리 몸속의 고유의 RNA에 의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들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 자리를 빼앗아 우리의 몸을 바이러스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도구로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

 

또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다른 생명체에 들어가서 자신의 유전정보를 심어야 생존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숙주에서의 생존을 계속 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 냅니다.

 

더군다나 DNA보다 더 간단한 단위인 RNA를 기본으로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는 변종을 만들어 내기가 더욱 용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러스는 동일한 종, 또는 비슷한 종의 경우에 감염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스(SARS)와 지금 한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메르스(MERS)와 같은 바이러스들은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서 발생해 감염된 동물과 접촉이 있었던 사람의 인체에 감염시키기 용이하게 변종을 일으켜 인간에게 종간간염을 일으킨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 치사율이 높은 이유 또한 이 바이러스가 변종이 심해 백신 개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변종의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아서 백신을 만든다 해도 얼마 가지 않아 개발한 백신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다른 형질의 바이러스로 변종을 하기 때문에 현재 메르스에 대한 백신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감염된 것이 확인된다고 해도, 격리병동에서 증상완화 요법을 받을 뿐, 확실한 치료법이 아직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두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동시에 투여하는 경우 효과를 보았다는 임상보고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확인된 치료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어질 것이고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켜 살아 남았듯 인류도 그에 맞는 적응을 해왔고 살아남았습니다. 메르스(MERS)도 2002년 사스나 작년에 이슈가 됐던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차후 진정국면에 접어들겠지만 분명 그 이후 또 다른 유사 변종 바이러스가 우리들을 다시금 위협할 것이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추론이 아닙니다.

 

바이러스의 변종은 끊임 없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은 예방이 최우선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닦는 단순한 예방책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책임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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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영  비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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