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04 11:59 조회1,693회 댓글0건

본문

mers2.jpg

 

외출 후 손 세척 습관, 바이러스 전염병 막는 예방책 

 

최근 한국 사회 전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이라는 질병에 대한 불안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고국방문을 계획하셨던 분들이 일정을 잠시 미루기도 하신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가족들과 친지들이 살고 있는 고국의 일이기에 비록 캐나다에는 아직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는 않지만, 밴쿠버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도 걱정거리이며 관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메르스 바이러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환자들의 감염경로를 역추적해 본 결과, 특히 중동지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연관성이 매우 높고, 또 낙타 또는 박쥐와 접촉을 한 1차 감염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낙타, 박쥐 등을 통해 종간간염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증상은 다른 바이러스성 감기와 비슷하여 최소 2일에서 약 2주 정도 잠복기를 갖고, 호흡기 질환, 고열, 두통 등의 초기증상과 심할 경우 신부전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메르스는 공식 집계상 2002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가고 캐나다에서도 250여 명이 감염되었던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즉 사스(SARS)보다도 더 심각한 치사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에 첫 발생이 보고된 이래, 90% 이상의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중동지역에 국한 되어 그 동안 그렇게 큰 이슈가 되지 못했었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그 동안 메르스 바이러스는 다른 동물로부터 1차 감염이 된다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2차, 3차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고가 되어왔는데, 이번 한국에서 짧은 기간 안에 2차, 3차 감염자들이 계속 늘어 전국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으며 전세계가 한국에서의 이상 현상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유독 한국에서만 이렇게 급격히 메르스 환자가 늘어가는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로 연구, 분석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아직 캐나다내에서는 메르스감염 환자가 보고되고 있지 않지만, 한국에서의 확산 현상이 이 곳 캐나다에서도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기 때문에, 보건당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에서도 최근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독감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프로토콜을 준비하는 등 예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사스(SARS)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 Virus)의 변종에 의한 질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1930년에 처음으로 닭에서 발견된 뒤, 개, 돼지, 조류 등의 동물 등에서 발견되다가 1960년대에 들어 사람에게서도 발견되기 시작한 바이러스로서, 그 모양이 태양 표면의 불타오르는 코로나지역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불려지게 된 바이러스 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한 가닥으로 구성된 RNA(Ribonucleic acid, DNA 정보에 따라 단백질을 생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유전물질)을 외피가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서, 숙주에 들어가 자신의 RNA를 복제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병증을 유발합니다.

 

즉, 인체는 우리 몸속의 고유의 RNA에 의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들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 자리를 빼앗아 우리의 몸을 바이러스 자신의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도구로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

 

또 기본적으로 바이러스는 다른 생명체에 들어가서 자신의 유전정보를 심어야 생존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숙주에서의 생존을 계속 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 냅니다.

 

더군다나 DNA보다 더 간단한 단위인 RNA를 기본으로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는 변종을 만들어 내기가 더욱 용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러스는 동일한 종, 또는 비슷한 종의 경우에 감염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스(SARS)와 지금 한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메르스(MERS)와 같은 바이러스들은 인간이 아닌 동물에게서 발생해 감염된 동물과 접촉이 있었던 사람의 인체에 감염시키기 용이하게 변종을 일으켜 인간에게 종간간염을 일으킨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 치사율이 높은 이유 또한 이 바이러스가 변종이 심해 백신 개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변종의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아서 백신을 만든다 해도 얼마 가지 않아 개발한 백신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다른 형질의 바이러스로 변종을 하기 때문에 현재 메르스에 대한 백신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보니 감염된 것이 확인된다고 해도, 격리병동에서 증상완화 요법을 받을 뿐, 확실한 치료법이 아직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 두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동시에 투여하는 경우 효과를 보았다는 임상보고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 확인된 치료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어질 것이고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켜 살아 남았듯 인류도 그에 맞는 적응을 해왔고 살아남았습니다. 메르스(MERS)도 2002년 사스나 작년에 이슈가 됐던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차후 진정국면에 접어들겠지만 분명 그 이후 또 다른 유사 변종 바이러스가 우리들을 다시금 위협할 것이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추론이 아닙니다.

 

바이러스의 변종은 끊임 없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은 예방이 최우선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닦는 단순한 예방책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책임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14
7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15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0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23
7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4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35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37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37
7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41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2
7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46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50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54
7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54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59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70
7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72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77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80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84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88
7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97
7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899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06
7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08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11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11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20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23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33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52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54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58
7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963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는 두뇌능력을 반영하는 거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964
7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65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67
7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79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87
7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989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89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90
7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93
7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4
7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04
7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05
7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007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11
7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17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23
728 생활 속의 자녀교육 (33) -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023
7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31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두뇌능력과 사고력은 차원이 다른 두뇌의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1033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33
7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은 문명과 과학기술 발달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1034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041
7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44
7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51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고 노력해도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1059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5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