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6 12:30 조회1,821회 댓글0건

본문

04.gif

 

 

블루 문에 숨겨져 있는 과학 지식과 역사 흔적

--------------

 

지난 달 30일, '밴쿠버 밤하늘에 3년 만에 커다란 블루문(Blue moon)이 떴다'며 여러 신문과 SNS 등을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자신은 파랗게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통의 달과 의 차이점도 못찾겠다며 혹 이것도 일전에 화제가 된 드레스 착시처럼 일종의 착시현상에 관련된 것이지를 물어보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파랗지도 않은데 블루문이라 불리는 달, ‘블루문’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모든 행성들은 수성(Mercury), 금성(Venus)를 제외하고는 모두 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 이번에 뉴호라이즌호의 탐사에 의해서 많은 베일이 벗겨진 명왕성의 달, 세론(Charon)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달은 모행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크기인데, 우리의 달은 지구와 비교했을 때 다른 행성의 달들에 비해 매우 큰 달에 해당합니다.

 

이렇게 특이하게 커다란 달이 지구에 생긴 이유는 그 탄생자체가 다른 달들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이에 진행된 아폴로 우주선 달 탐사를 통해서 약 300kg 정도의 월석이 지구로 운반되었고, 이 월석을 분석한 결과 달을 이루고 있는 물질은 지구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며, 또한 그 나이도 지구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달은 원래 지구와 함께 붙어있는 일부분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지구로부터 떨어져 나간 것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달의 크기와 그 외의 많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현재 가장 유력하다고 믿어지는 가설은 ‘대충돌설(Big Splash Theory)’입니다.

 

이 가설에 따르면 지구가 처음 생성되어, 아직은 고온의 불안정한 불덩어리와 같던 시기에 현재 화성 정도 크기의 충돌체가 지구와 충돌하면서 부서져 주변에 흩뿌려진 부스러기들이 뭉쳐져 달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가설은 실험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이기에 그저 ‘유력한’ 가설일 뿐이지만, 이 가설을 바탕으로 시행된 많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실제로 달이 형성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지구가 형성되던 시기에는 이러한 충돌이 빈번히 일어날 만큼 태양계가 불안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태양계가 점차 안정되고 각 행성과 그에 딸린 달들도 나름의 공전주기를 갖게 됩니다. 그렇게 정해진 달의 공전(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회전) 주기는 29.5일입니다.

 

하지만, 양력에서의 한 달은 2월을 예외로 하면 일반적으로 30일 또는 31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실제 달의 공전주기가 한달의 날짜보다 짧다보니, 보름달이 뜨는 시기가 매일 조금씩 앞당겨지게 됩니다.

 

조금씩 앞당겨지던 보름날이 급기야 월초에 보름달이 뜨고, 월말에 다시 보름달이 뜨는, 즉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달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푸른색을 띄지도 않는데, ‘블루문’이라고 부르게 된 것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데,  원래의 어원이 변형된 것이라는 설명이 가장 유력하다고 인정되고 있습니다.

 

보름달은 충만함이고, 풍요로움을 뜻한다고 믿었던 동양 사람들과 달리, 옛 서양사람들은 보름달은 불길하게 여겼었습니다.

 

게다가 달의 공전주기에 관해서 아직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안그래도 불길한 보름달이 한 달에 두 번 뜨는 것은 자연의 섭리를 배반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졌고 이에 이 현상을 ‘배반의 달, betrayer moon’, 즉 ‘belewe moon’이라고 칭했다고 전해집니다.

 

여기서 ‘belewe’라는 단어는 ‘배반하다, 배신하다’라는 의미의 고 영단어로 이제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어휘입니다.

 

중세시대에 쓰여진 많은 문서에서 ‘belewe mone’, ‘the mone is belewe’ (mone은 moon은 고어)등의 표현이 나오는 것을 증거로 이러한 해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belewe moon’이라고 불리던 것이 그 단어가 사라지면서 차츰 발음이 비슷하면서, ‘스산한’, ‘우울한’, ‘창백한’ 등의 의미를 갖는 ‘blue moon’이라고 바뀐 것이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전주기차이에 의한 블루문 현상은 약 2.7년에 한 번씩 일어나며, 지난달 나타난 블루문은 2012년 8월 이후 다시 찾아온 현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색이 정말 붉은 빛을 띄는 달을 ‘블러드문(blood moon)’이라 부르듯이 진짜 푸른빛을 띄는 ‘블루문’을 보는 것은 불가능일까요?

 

우리가 지구에서 보는 빛은 실제 우주 외부에서 보내는 빛을 본다기 보다는 그 빛들의 지구의 대기권을 통과하며 산란된 빛을 보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낮에는 하늘이 파란색을 띄고 저녁에는 파장이 긴 붉은 노을이 지평선 근처에 나타나게 되는 것도 이러한 빛의 산란효과에 의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지구 대기권에 대규모의 분진이 섞이게 되면, 그 입자들에 의한 산란효과에 의해 빛이 파랗게 보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역사적으로 대규모 화산활동이 일어난 지역에서 실제 푸른빛의 달이 관측된 사실이 기록에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1883년 인도네시아 크라카토아(Krakatoa) 화산이 폭발했을 당시에는 그 화산재가 지구의 거의 전 지역으로 퍼져 대부분의 지역에서 ‘푸른달’이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캐나다 BC지역과 같은 광범위한 산불로 인해 공기가 뿌옇게 된 때에도, 국지적으로 푸른 빛의 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달에는 흥미있는 사실과 현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까 잠깐 말씀드린 ‘블러드문’은 달이 낮은 고도에서 뜨거나 개기월식이 일어나 태양빛이 지구에 가려 달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지구 대기에 의해 굴절반사 된 빛이 달에 쬐어지게 되고 특히 가시광선 중 가장 긴 파장을 가진 붉은 파장이 회절이 잘 일어나 달이 붉게 보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또한 지구에서 우리는 달의 한쪽 면만 바라볼 수 있고, 달의 뒷부분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신 적이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달 사진을 보면 보름달인지, 초승달인지에 따라 보이는 면적이 다를 뿐, 언제 찍힌 사진 인지에 관계없이 보이는 면은 항상 똑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달의 공전주기(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와 자전주기(달 혼자 자신의 중심축을 중심으로 한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가 정확하게 같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831
83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단계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829
8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2829
8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828
83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선크림 방지법 -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할 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821
83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812
8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 혜허의 수월관음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809
8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문벌 귀족 사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01
8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보고(미상~84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795
8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해부학적 영상진단과 기능적 영상진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2791
8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776
8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브라질 너트 효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774
8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조선의 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769
824 [김바울의 교육칼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수업 환경, 능동적인 공부법으로 극복해 보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769
82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막강한 추천인 한 마디…입사 당락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768
8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740
821 [과학 이야기] 초전도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2737
820 기수법<Numeral Syste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2732
8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생아 황달(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729
81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고 출신이 수시 지원할 때 알아야 할 것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716
8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16
8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폭발 직전의 발리 아궁화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709
815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연봉, 일자리 많고 은퇴 걱정 없는 '황금시장'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707
8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재동 – 정도전 유배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702
8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695
8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5. 불국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2692
81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육하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685
8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덕 대왕 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82
809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2675
80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2664
8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663
8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당신의 뇌를 깨우는 모닝커피 한 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58
805 지식과 지혜의 차이(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2657
80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655
8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태종과 조계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53
8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 남북은 서로 시간이 다를까-남북회담을 계기로 알아보는 국제표준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652
8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라돈 침대 - 위험한 것일까? 안전한 것일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650
80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지식의 한계를 확인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636
7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156회] 꿈이 알려준 과학적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2633
7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밴쿠버 기후와 생물군계 관계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609
7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유전자를 내맘대로 재단하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599
7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과거시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598
7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십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2598
79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1)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593
79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584
7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기초단계 공부 방법 마무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82
79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역사상 세번째 여성 노벨 물리학 수상자가 된 워털루 대학 스트릭런드 교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580
79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원효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2576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574
78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공부와 삶 – 공부가 어려우면 삶도 고통의 연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573
78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단계별 총 정리 - 서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566
78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랙 홀의 비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562
7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건강식품도 독이 될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561
78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게으름의 본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2559
7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CT와 MRI, 그 속을 들여다보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552
78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솔린 옥탄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549
7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제 7대 브로이 공작, 루이 빅토르 피에르 레몽 드 브로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549
78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석사 + 자격증 + 실무 경력' 가장 선호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547
779 [비센의 과학 이야기] 전자렌지 귀신이 와이파이 전파를 잡아 먹어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546
77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을 향한 인류 첫 탐사 - 파커 탐사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3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