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01 11:25 조회1,867회 댓글0건

본문

아인슈타인 시신 부검했던 병리학 의사, 수술 마친 후 임의로 뇌 적출해 보관

'뇌는 쓰는 만큼 발달한다'는 평범한 진리, 다시 깨우쳐 준 아인슈타인

 

 

 

 

1955년 4월 12일 이스라엘 건국 7주년 기념 행사 연설을 준비하던 한 남자가 복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미국 뉴저지주의 프린스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대동맥류 파열에 의한 내출혈이 고통 원인임을 찾아낸 의료진은 급한 수술을 준비했지만, 이 남자는 “I want to go when I want it. (내가 원하는 때에 나는 이 세상을 떠나고 싶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수술을 거부하였고, 결국 닷새 뒤 4월  18일 새벽 1시 15분에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약 7시간 뒤 이 사람의 시신은 가족과 본인이 원한 화장을 하기 전 사인규명을 위한 통상적인 부검을 위해 부검실 중앙 차가운 철제 테이블 위에 놓이게 되고, 부검은 당시 당직중이던 병리학 의사 토마스 하비(Thomas Harvey)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복부를 개복하여 대동맥류 파열이 사인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하비는 부검을 멈추지 않고 전기톱과 도구들을 이용해서 두개골을 절개한 후 조심스럽게 사망자의 뇌를 적출해 냈습니다. 하비는 사망자나 그의 가족들에게조차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인데, 그것은 바로 그 사망자가 20세기의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사실 하비는 아인슈타인의 뇌의 무게만을 재보고 다시 원래 자리에 되돌려 놓으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1800년대에 활동했던 뇌과학자 사무엘 조지 모턴(Samuel George Morton)은 자신이 수집한 1천 여개가 넘는 두개골을 연구한 결과 사람의 지능은 뇌의 크기과 비례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사망하던 시대에도 많은 과학자들은 그의 이론을 믿고 있었기에, 하비는 최고의 천재로 칭송받던 아인슈타인의 뇌가 정말 일반인들에 비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비가 아인슈타인의 뇌를 적출하여 재어본 결과 그의 뇌는 약 1,260 그램 정도로 일반인들의 뇌보다 오히려 조금 더 작은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예상과 달리 아인슈타인의 뇌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하비는 언젠가 다른 진짜 이유를 찾아내겠다는 생각으로 뇌를 빼돌렸고, 아인슈타인의 가족들은 뇌가 없는 시신만을 돌려받아 화장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하비가 아인슈타인의 뇌를 빼돌렸다는 이야기는 금새 세상에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비 자신이 뇌과학자가 아니다보니 스스로 연구를 진행할 수 없어 몇몇의 뇌과학자들에게 접촉을 시도하기도 했고, 또 그의 아들이 학교에 가서 자신의 아빠가 아인슈타인의 뇌를 갖고 있다고 자랑을 해서 그랬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인슈타인의 아들 한스 알버트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엄청나게 분노했는데, 하비가 과학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겠다며 설득하여 결국 공식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뇌를 소유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아인슈타인의 사후에도 세상에 남겨지게 된 그의 뇌는 그 후 약 20 여년 동안 세간에 잊혀져 있다가 1985년 UC 버클리의 뇌과학자 마리안 다이아몬드(Marian Diamond,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논문에 의해 다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쥐의 뇌를 이용해서 뇌의 전전두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과 각회(augular gyrus) 부분의 아교세포(glial cell)의 수가 지적자극을 얼마나 많이 받는가와 비례한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아인슈타인의 뇌에서도 동일한 부분의 아교세포의 수가 일반인들에 비해 매우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즉, 뇌에서 다양한 정보를 연결시켜 고등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으로 알려진 부분이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후에도 캐나다의 샌드라 위틀슨(Sandra Witelson) 교수, 미국의 알버트 갈라버다(Albert Galaburda) 교수 등에 의해 아인슈타인의 뇌는 끊임없이 연구되었습니다. 각각의 연구들에서 모두 아인슈타인의 뇌가 처음 하비가 부검실에서 발견했듯이 일반인들의 뇌보다 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주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아인슈타인의 뇌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처음에 뇌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이 이렇게 중요한 부분들에 남들보다 더 많은 주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학이나 기하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탁월한 천재성을 갖을 수 있다고 이해했지만, 최근에는 아인슈타인이 고급 이론들을 고민하며 두뇌의 그 해당부분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해서 그렇게 주름이 ‘후천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뇌과학자들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인체의 대부분 세포들은 세포분열을 통해서 몇 주에서 몇 달 정도의 주기로 오래된 세포는 죽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는 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반면, 신경세포인 뉴런(neuron)은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태어날 때 갖고 있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모든 사람들의 뇌 속의 대부분의 뉴런들은 정확히 그들의 나이만큼 동일하게 오래된 세포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속되는 세포들에 의해 우리는 뇌 속에 오랜 기억들을 저장할 수 있고, 또 세포들의 활동성에 따라 뇌의 주름의 양이 많아지고, 그 형태가 더 복잡해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과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접목시켜보면, 아인슈타인은 많은 생각들을 통해서 그러한 발달된 뇌를 갖게 된 것이다, 즉 '뇌는 쓰는 만큼 발달하게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천부적인 뇌가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그의 부단한 사고와 노력이 그의 뇌를 천재의 뇌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아인슈타인 뇌의 일부인 46개의 작은 조각들은 북미의 가장 오래된 의과 대학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내의 무터박물관(Mütter Museum)에 다른 인체관련 전시물들과 함께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4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79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778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00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12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67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57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979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880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45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291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42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890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26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60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899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792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883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17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09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38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665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09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39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50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60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40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38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784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799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02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20
7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01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21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42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62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53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39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32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80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05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46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22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897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35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63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64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12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09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981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64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77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997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991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292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58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03
7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67
7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15
7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28
7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나일본부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146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