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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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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01 11:25 조회1,9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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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시신 부검했던 병리학 의사, 수술 마친 후 임의로 뇌 적출해 보관

'뇌는 쓰는 만큼 발달한다'는 평범한 진리, 다시 깨우쳐 준 아인슈타인

 

 

 

 

1955년 4월 12일 이스라엘 건국 7주년 기념 행사 연설을 준비하던 한 남자가 복부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미국 뉴저지주의 프린스턴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대동맥류 파열에 의한 내출혈이 고통 원인임을 찾아낸 의료진은 급한 수술을 준비했지만, 이 남자는 “I want to go when I want it. (내가 원하는 때에 나는 이 세상을 떠나고 싶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수술을 거부하였고, 결국 닷새 뒤 4월  18일 새벽 1시 15분에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약 7시간 뒤 이 사람의 시신은 가족과 본인이 원한 화장을 하기 전 사인규명을 위한 통상적인 부검을 위해 부검실 중앙 차가운 철제 테이블 위에 놓이게 되고, 부검은 당시 당직중이던 병리학 의사 토마스 하비(Thomas Harvey)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복부를 개복하여 대동맥류 파열이 사인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하비는 부검을 멈추지 않고 전기톱과 도구들을 이용해서 두개골을 절개한 후 조심스럽게 사망자의 뇌를 적출해 냈습니다. 하비는 사망자나 그의 가족들에게조차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엄청난 일을 저지른 것인데, 그것은 바로 그 사망자가 20세기의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는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사실 하비는 아인슈타인의 뇌의 무게만을 재보고 다시 원래 자리에 되돌려 놓으려고 했었다고 합니다. 1800년대에 활동했던 뇌과학자 사무엘 조지 모턴(Samuel George Morton)은 자신이 수집한 1천 여개가 넘는 두개골을 연구한 결과 사람의 지능은 뇌의 크기과 비례한다고 확신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사망하던 시대에도 많은 과학자들은 그의 이론을 믿고 있었기에, 하비는 최고의 천재로 칭송받던 아인슈타인의 뇌가 정말 일반인들에 비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비가 아인슈타인의 뇌를 적출하여 재어본 결과 그의 뇌는 약 1,260 그램 정도로 일반인들의 뇌보다 오히려 조금 더 작은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예상과 달리 아인슈타인의 뇌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하비는 언젠가 다른 진짜 이유를 찾아내겠다는 생각으로 뇌를 빼돌렸고, 아인슈타인의 가족들은 뇌가 없는 시신만을 돌려받아 화장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하비가 아인슈타인의 뇌를 빼돌렸다는 이야기는 금새 세상에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비 자신이 뇌과학자가 아니다보니 스스로 연구를 진행할 수 없어 몇몇의 뇌과학자들에게 접촉을 시도하기도 했고, 또 그의 아들이 학교에 가서 자신의 아빠가 아인슈타인의 뇌를 갖고 있다고 자랑을 해서 그랬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인슈타인의 아들 한스 알버트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엄청나게 분노했는데, 하비가 과학적인 목적으로만 사용하겠다며 설득하여 결국 공식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뇌를 소유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아인슈타인의 사후에도 세상에 남겨지게 된 그의 뇌는 그 후 약 20 여년 동안 세간에 잊혀져 있다가 1985년 UC 버클리의 뇌과학자 마리안 다이아몬드(Marian Diamond,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논문에 의해 다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쥐의 뇌를 이용해서 뇌의 전전두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과 각회(augular gyrus) 부분의 아교세포(glial cell)의 수가 지적자극을 얼마나 많이 받는가와 비례한다는 것을 알아냈는데, 아인슈타인의 뇌에서도 동일한 부분의 아교세포의 수가 일반인들에 비해 매우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즉, 뇌에서 다양한 정보를 연결시켜 고등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으로 알려진 부분이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후에도 캐나다의 샌드라 위틀슨(Sandra Witelson) 교수, 미국의 알버트 갈라버다(Albert Galaburda) 교수 등에 의해 아인슈타인의 뇌는 끊임없이 연구되었습니다. 각각의 연구들에서 모두 아인슈타인의 뇌가 처음 하비가 부검실에서 발견했듯이 일반인들의 뇌보다 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주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아인슈타인의 뇌가 많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처음에 뇌과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이 이렇게 중요한 부분들에 남들보다 더 많은 주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학이나 기하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탁월한 천재성을 갖을 수 있다고 이해했지만, 최근에는 아인슈타인이 고급 이론들을 고민하며 두뇌의 그 해당부분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사용해서 그렇게 주름이 ‘후천적’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뇌과학자들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인체의 대부분 세포들은 세포분열을 통해서 몇 주에서 몇 달 정도의 주기로 오래된 세포는 죽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는 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반면, 신경세포인 뉴런(neuron)은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태어날 때 갖고 있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모든 사람들의 뇌 속의 대부분의 뉴런들은 정확히 그들의 나이만큼 동일하게 오래된 세포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속되는 세포들에 의해 우리는 뇌 속에 오랜 기억들을 저장할 수 있고, 또 세포들의 활동성에 따라 뇌의 주름의 양이 많아지고, 그 형태가 더 복잡해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과 아인슈타인의 뇌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접목시켜보면, 아인슈타인은 많은 생각들을 통해서 그러한 발달된 뇌를 갖게 된 것이다, 즉 '뇌는 쓰는 만큼 발달하게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천부적인 뇌가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이 아니라, 그의 부단한 사고와 노력이 그의 뇌를 천재의 뇌로 만들어냈다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아인슈타인 뇌의 일부인 46개의 작은 조각들은 북미의 가장 오래된 의과 대학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의과대학 내의 무터박물관(Mütter Museum)에 다른 인체관련 전시물들과 함께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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