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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에볼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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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8-23 13:03 조회2,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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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높은 치사율 보인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지구촌 확산 - 백신 개발 위한 노력 계속

1976년 서아프리카 자이르 지역에 318명의 환자가 동일한 증상을 겪다가 28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들은 고열에 시달리며 바이러스가 내부 장기에 침범하여 체내와 체외로 출혈이 생기는 증상을 공통적으로 겪었는데, 이러한 바이러스는 이전에는 알려진 바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발병된 지역의 강 이름을 이용하여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라 명명하고, 그에 의한 질병은 체내외의 출혈과 고열을 동반한다고 하여 에볼라 출혈열(Ebola hemorrhagic fever)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318명의 환자중 280명이 사망했다는 것은 88%가 넘는 치사율을 보인 바이러스 관련 질병이 발생했다는 것인데, 이는 그 동안의 어떤 질병보다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당시 세계는 ‘이 바이러스에 의해서 인류의 멸망이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질병은 원인이나 치료법등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진행되지도 않은 채 최초 발병 약 1년만에 자취를 감추어버려 미지의 질병으로 취급을 받게 되었을 뿐, 그로부터 90년대 중반까지는 새로운 환자가 거의 발견되지 않으며 점점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듯 작년까지는 크게 그 위험성을 보이지 못하며 아프리카의 몇몇 지역에서만 산발적으로 유행해왔던 에볼라 바이러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2천명이 넘는 환자가 서아프리카 4개국 지역에서 갑자기 발생하면서, 전세계가 그 위험성에 다시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달 기니에서 처음 발생된 에볼라는 그 후 지속적으로 인접국가로 퍼져나가 8월 현재 이미 사망자가 천명을 넘어가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그 치사율이 극히 높기는 하지만, 먼 지역으로 퍼져 나갈 가능성이 적어 아직까지는 아프리카 지역에 국한되어 있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에볼라 바이러스가 아직 많이 진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화되지 않았다는 것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인간의 인체의 세포내부에서 잘 적응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증상이 강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가 증상을 이기지 못하고 바이러스가 진화를 하거나 강한 전염성을 띌 수 있을 만큼 개체수를 늘리기도 전에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와 달리 혼자서 생존할 수 있는 하나의 완성된 객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숙주 내부에 기생에서 살아갈 수 있을 뿐, 숙주가 없으면 바이러스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즉, 바이러스는 한 숙주 내부에 기생하다가 그 숙주가 죽기 전에 다른 숙주로 이동을 해야지만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직 진화가 덜되어서 인간의 세포내부에 자리잡으면 숙주에 매우 치명적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서 환자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급속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질병이 높은 치사율을 갖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 만큼 바이러스 자체가 다른 숙주로 옮겨가기 위한 시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숙주를 옮기지 못하면, 바이러스 역시 숙주와 함께 소멸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 바이러스가 서아프리카 지역으로부터 많이 퍼져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캐나다에도 3월에 서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스캐추안 지역의 한 남성과 지난 달 온타리오 지역의 한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어 테스트를 받았지만, 두 사람 모두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캐나다 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공기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서 전파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온전히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서만 전파되므로 환자로 의심되는 자의 체액, 분비물, 또는 혈액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잠복기 동안에는 전파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환자로 의심되지 않는 사람으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파될까봐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으며,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음식과 물은 반듯이 끓이고 조리한 후 섭취하고, 항상 손발을 씻으며, 감염가능성이 있는 동물과의 접촉을 금하는 것이 다른 바이러스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환자의 가능성이 있는 자나 감염가능성이 있는 동물과 접촉한 후 고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지체없이 병원에 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만 할 것입니다.

불행히도 아직까지는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질병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몇가지 치료약과 백신등이 개발 중에 있으므로 곧 에볼라 출혈열 등과 같은 질병에 대한 공포도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요컨대, 분명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무서운 바이러스임에는 틀림없지만, 잠복기에는 전파되지 않을 뿐더러, 환자와의 직접적 접촉에 의해서만 전파가 가능한 바이러스이기에 그 전파력이 매우 낮고, 아직까지는 밴쿠버를 포함한 북미지역에 크게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고, 또 많은 연구를 통해 고도 백신 및 치료법도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므로 캐나다에 거주하며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에 대해서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석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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