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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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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07 12:48 조회1,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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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판과 대륙판이 맞부딪친 네팔 지진, 피해 계속될 수 있어

 

지난 4월 25일 현지시간 낮 12시경 네팔에서 리히트 규모(Ritcher Scale) 7.8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1934년에 일어났던 지진 이후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서 28일 현재 5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일만 명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아직도 매일같이 안타까운 소식들이 현지로부터 전세계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통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면,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일컬어지는 태평양에 인접한 일본이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근처로 화산이 많은 지역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네팔지역은 세상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에베레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지진 다발 지역인 불의 고리, 즉, 화산이 많고 지진이 많았던 지역과는 거리가 먼 지역입니다.

 

그럼 이렇게 화산이 전혀 없는 지역인 네팔지역에서 왜 이렇게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지진과 화산의 발생 원인은 판구조론(Plate Tectonics)으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한 대륙과 해양은 판(plate)라 불리는 거대한 땅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읍니다.

 

이러한 조각들 아래에는 맨틀(mantle)이라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 지구 내부 구조중에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그 깊이가 약 3천 킬로미터(km)에 달합니다.

 

맨틀은 매우 높은 압력과 온도로 인해 암석층이 유체처럼 움직일 수 있으며 매우 느리긴 하지만, 점성이 있는 액체와 같이 흐를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맨틀의 윗부분에 위치한 판들은, 강물 위에 떠있는 땟목과 같이, 맨틀의 흐름에 따라서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론 판들의 움직임 속도들은 일년에 약 2 센티미터에서 10 센티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지각의 판들은 대륙을 이루고 있는 대륙판(continental plate)과 해저 밑바닥에 위치한 해양판(oceanic plat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엄청난 양의 바닷물의 아래에 눌려있는 해양판은 대륙판에 비해 매우 밀도가 높고 그 두께가 상대적으로 매우 얇습니다.

 

이러한 대륙판과 해양판이 서로 부딫쳐 밀어대면, 상대적으로 고밀도의 얇은 해양판이 대륙판의 아래로 밀려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양판이 대륙판의 아래로 점점 들어갈 수록 원래는 지각의 바깥쪽에 별 문제없이 있던 해양판의 구성물들이 대륙판 하층부의 고온고압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액체, 기체상태로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압력이 더 증가하면 끝내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지각의 약한 부분을 뚫고 위로 솟아 나오게 되는 것이 바로 화산(volcano)입니다.

 

특히 해양판으로부터 밀려 들어온 휘발성 물질들에 의해 화산운동이 폭발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화산들은 대륙과 해양 사이에 대부분 존재하며 이것이 바로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북미의 서쪽,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수많은 화산들의 형성원리입니다.

 

물론 이러한 곳에서 두 지각이 서로 부딪치고 있기에 수많은 지진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네팔의 지역은 이와는 조금 다르게 해양판이 아닌 두개의 다른 대륙판, 즉 두께와 밀도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두개의 판인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서로 부딪치는 지역입니다.

 

이렇게 대륙판들끼리 만나는 경우는 밑으로 밀려들어가는 판없이 서로 찌그러지며 위로 올라오거나, 상대적으로 얇은 판이 아래쪽으로 밀려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아래쪽으로 들어가 눌린다기 보다는, 위쪽으로 올라오는 판이 상승하는 효과가 더 크게 일어나는 현상을 보입니다.

 

네팔 지역에서 만나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경우에는, 남쪽의 인도판이 북쪽의 유라시아판의 아래쪽으로 들어가면서 유라시아판을 들어올리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그 지역에 높은 산맥이 형성되는 것이며, 현재도 이들 산맥은 조금씩 그 높이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짓눌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태평양 주변과 같이 화산이 형성되지는 않지만, 지각이 찌그러지고 상승하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고 높은 산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나무 젓가락을 양끝에 힘을 주어 구부리다 보면, 어느 한순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버리듯이, 오랜시간 지각이 눌리고 있다가 더 이상의 압력을 견디지 못할때, 지각이 부러지면서 이번과 같이 엄청난 세기의 지진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절대 마지막이 아니며, 앞으로도 일정 주기가 지나면 또다시 비슷한 세기, 어쩌면 더 심각한 세기의 지진이 다시 생길 것이라는 것을 예견할 수 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너무나 커다란 재앙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어려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지닌 유적들도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전세계의 도움의 손길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네팔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보다 더 나아가서 앞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지진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여 다시는 이러한 재앙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세계의 과학계가 함께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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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영  비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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