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5-07 12:48 조회1,313회 댓글0건

본문

htm_201504269214240104011.jpg&w=550.tn_120.jpg

 

대륙판과 대륙판이 맞부딪친 네팔 지진, 피해 계속될 수 있어

 

지난 4월 25일 현지시간 낮 12시경 네팔에서 리히트 규모(Ritcher Scale) 7.8의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1934년에 일어났던 지진 이후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서 28일 현재 5천 명이 넘는 사망자와 일만 명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아직도 매일같이 안타까운 소식들이 현지로부터 전세계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통 지진이 일어났다고 하면,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일컬어지는 태평양에 인접한 일본이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근처로 화산이 많은 지역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네팔지역은 세상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에베레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지진 다발 지역인 불의 고리, 즉, 화산이 많고 지진이 많았던 지역과는 거리가 먼 지역입니다.

 

그럼 이렇게 화산이 전혀 없는 지역인 네팔지역에서 왜 이렇게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지진과 화산의 발생 원인은 판구조론(Plate Tectonics)으로부터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대한 대륙과 해양은 판(plate)라 불리는 거대한 땅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읍니다.

 

이러한 조각들 아래에는 맨틀(mantle)이라 불리는 부분이 있는데, 지구 내부 구조중에 가장 두꺼운 부분으로 그 깊이가 약 3천 킬로미터(km)에 달합니다.

 

맨틀은 매우 높은 압력과 온도로 인해 암석층이 유체처럼 움직일 수 있으며 매우 느리긴 하지만, 점성이 있는 액체와 같이 흐를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맨틀의 윗부분에 위치한 판들은, 강물 위에 떠있는 땟목과 같이, 맨틀의 흐름에 따라서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론 판들의 움직임 속도들은 일년에 약 2 센티미터에서 10 센티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지각의 판들은 대륙을 이루고 있는 대륙판(continental plate)과 해저 밑바닥에 위치한 해양판(oceanic plate)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엄청난 양의 바닷물의 아래에 눌려있는 해양판은 대륙판에 비해 매우 밀도가 높고 그 두께가 상대적으로 매우 얇습니다.

 

이러한 대륙판과 해양판이 서로 부딫쳐 밀어대면, 상대적으로 고밀도의 얇은 해양판이 대륙판의 아래로 밀려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해양판이 대륙판의 아래로 점점 들어갈 수록 원래는 지각의 바깥쪽에 별 문제없이 있던 해양판의 구성물들이 대륙판 하층부의 고온고압 상태를 견디지 못하고 액체, 기체상태로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압력이 더 증가하면 끝내 그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지각의 약한 부분을 뚫고 위로 솟아 나오게 되는 것이 바로 화산(volcano)입니다.

 

특히 해양판으로부터 밀려 들어온 휘발성 물질들에 의해 화산운동이 폭발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화산들은 대륙과 해양 사이에 대부분 존재하며 이것이 바로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북미의 서쪽, 일본,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수많은 화산들의 형성원리입니다.

 

물론 이러한 곳에서 두 지각이 서로 부딪치고 있기에 수많은 지진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네팔의 지역은 이와는 조금 다르게 해양판이 아닌 두개의 다른 대륙판, 즉 두께와 밀도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두개의 판인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서로 부딪치는 지역입니다.

 

이렇게 대륙판들끼리 만나는 경우는 밑으로 밀려들어가는 판없이 서로 찌그러지며 위로 올라오거나, 상대적으로 얇은 판이 아래쪽으로 밀려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아래쪽으로 들어가 눌린다기 보다는, 위쪽으로 올라오는 판이 상승하는 효과가 더 크게 일어나는 현상을 보입니다.

 

네팔 지역에서 만나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의 경우에는, 남쪽의 인도판이 북쪽의 유라시아판의 아래쪽으로 들어가면서 유라시아판을 들어올리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그 지역에 높은 산맥이 형성되는 것이며, 현재도 이들 산맥은 조금씩 그 높이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아래로 짓눌리는 것이 없기 때문에 태평양 주변과 같이 화산이 형성되지는 않지만, 지각이 찌그러지고 상승하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엄청난 지진이 발생하고 높은 산맥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나무 젓가락을 양끝에 힘을 주어 구부리다 보면, 어느 한순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부러져 버리듯이, 오랜시간 지각이 눌리고 있다가 더 이상의 압력을 견디지 못할때, 지각이 부러지면서 이번과 같이 엄청난 세기의 지진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절대 마지막이 아니며, 앞으로도 일정 주기가 지나면 또다시 비슷한 세기, 어쩌면 더 심각한 세기의 지진이 다시 생길 것이라는 것을 예견할 수 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너무나 커다란 재앙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어려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지닌 유적들도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전세계의 도움의 손길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네팔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보다 더 나아가서 앞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지진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여 다시는 이러한 재앙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전세계의 과학계가 함께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jy.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4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제 7대 브로이 공작, 루이 빅토르 피에르 레몽 드 브로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489
7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산 용현리 마애 여래 삼존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480
77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469
7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466
7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건강식품도 독이 될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2465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442
7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432
7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431
7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28
76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422
7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420
763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415
76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410
7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쌍둥이 패러독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401
76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개념을 연결하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401
75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답을 찾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398
7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394
75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394
7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84
7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외핵의 흐름과 지구 자기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384
7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2383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380
752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377
75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서술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374
7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371
749 헬륨 가스의 음성 변조, 그 이면에 숨은 과학의 비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370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 왕궁 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369
7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368
74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365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364
744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2357
7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352
74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48
74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밤 하늘은 왜 어두울까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347
74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43
73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옥시데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343
7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41
7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339
7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37
73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331
73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331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30
7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327
73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324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323
7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나만의 정의를 바탕으로 주제를 확장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321
72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319
7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공부의 핵심,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316
72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12
72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01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298
72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298
722 [CELPIP의 모든 것] '북미식 발음, 스피킹은 ‘인터뷰’ 아닌 컴퓨터 ‘레코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2295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293
72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시간이란 무엇인가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2293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290
7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282
7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269
7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성자 별의 충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269
71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26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