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법<Numeral System>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기수법<Numeral System>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6 10:58 조회2,734회 댓글0건

본문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항하사(恒河沙), 불가사의(不可思議) 등 오묘한 숫자 세계 - 새로운 세상 여는 열쇠

 

기수법(numeral system)이란 수를 기술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우리들이 쉽게 사용하고 있다시피,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기수법은 십진법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십진법을 사용하지만, 역사적으로 각 시대와 문명마다 다양한 기수법을 사용해 왔었고, 비록 지금은 잊혀져 있다하더라도 그 흔적이 여러곳에 남아 있는 기수법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기수법은 물론 숫자를 하나하나 다르게 표시하는 일진법(Unary numeral system)입니다. 반장 선거할 때 하나씩 그려나가던 우물정자(正)가 대표적인 일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진법 다음으로 단순한 수 체계는 이진법(binary syste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과 1로만 이루어진 이진법은 논리 조합이 간단하기 때문에 모든 컴퓨터의 연산방법에 사용되는 기수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진법은 고대문명으로부터 발달된 수 체계가 아니라 미적분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독일의 수학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에 의해서 개발된 수 체계입니다.

 

더욱 더 흥미로운 사실은 라이프니츠는 당시 중국 북경에 파견되었던 예수회 선교사들이 보내준 편지에 설명되어 있던 주역의 64괘에 대한 설명으로부터 이진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즉, ‘--‘, ‘—‘ 두 기호의 조합만으로 64개의 괘를 표현해 낸 방법으로부터 두개의 기호만으로 모든 자연수를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진법과는 달리 대부분의 기수법은 각각의 독립된 문명에서 오랜 역사를 거쳐 탄생해왔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사용되었던 60진법은 아직도 시간 (60분, 60초)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은 당시 1년을 360일로 알고 있었고, 이를 기준으로 60진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60진법은 기원전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 남부, 지금의 이라크 남부지역에 있었던 수메르(Summer) 지역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후 바빌로니아로 전파되었고, 함무라비 왕 시기에 그 표시방법이 정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과 같은 동양문화권에서 십간(갑,을,병,…)과 십이지(자,축,인,…)를 이용하여 60갑자를 표현하는 것도 일종의 60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진법이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수를 셈하기 위해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손가락이 열개이기 때문이라고 추정됩니다. 손가락을 이용해 수를 세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기에 역사적으로 십진법은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지만, 거의 모든 문명에서 고르게 사용된 기수법이며, 그로 인해 이를 전세계 공용 기수법으로 채택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손가락과 발가락의 수를 모두 합쳐서 20을 수의 기본 단위로 사용했다고 보이는 이십진법은 고대 마야문명과 유럽지역에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현재도 프랑스어에 보면 이십진법의 흔적이 남아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82라는 수를 프랑스어로 quatre-vingt-deux이라고 하는데, 이를 직역하면 네개의 20과 2라는 의미로 20을 기본단위로 하고 있는 기수법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이한 기수법은 캘리포니아 지역 원주민인 유키족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팔진법인데, 이는 이들이 수를 셈할 때 손가락 대신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십진법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처음 발생된 기수법이지만, 지금의 십진법 표기 방법은 이집트 문명이 아닌 인도 문명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가 통용하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입니다. 비록 십진법의 기원은 이집트이지만, 현재 아라비아 숫자체계를 널리 이용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로 수학 역사학자들은 인도문명이 ‘없다’라는 의미의 ‘0’을 처음으로 사용할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원전 2000년정도에 있었던 문명에서도 수를 사용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지만, ‘0’이라는 숫자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7세기경 인도문명이니 인류가 숫자를 사용한 이후 ‘수가 없다’라는 개념을 인식하는 데까지 적어도 2000-3000년이상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기준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 수도 있지만, 당시 숫자라는 것은 물건이나 시간을 셈하기 위한 도구, 즉 오늘 잡아온 멧돼지가 몇마리이며, 몇 밤을 더 자면 보름달이 뜨는가와 같이 사용되었을 뿐이기 때문에 ‘없다’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0’라는 개념을 숫자에 도입한다는 것은 단지 ‘없다’의 개념을 수의 체개에 집어넣은 것 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수인 ‘음수(negative number)’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수학이 인간의 논리적 사고를 위한 체계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대에 와서 동양문화가 서양문화에 비해서 수학이나 과학에 있어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로 비교적 효율적이지 않았던 수체계 표기법을 드는 학자들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견해에 동의여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효율성을 접어두고 한국만의, 어쩌면 효율성이 떨어졌을 수는 있겠으나, 철학적이고 멋스러웠으며 독창적이었던 수 표기법을 이번 컬럼 말미에 잠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은 개화기 이후에 비로소 수의 체계를 공식적으로 아라비아 숫자체계로 바꾸었습니다.  그에 따라 아라비아 숫자를 한국어로 읽는 체계를 한자식, 그리고 순수 한국어식 두가지로 정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 천, 만, 억, 조와 같은 표기들 바로 이때 정해진 한자식 표기법이며 이들에 대한 한글식 표기는 온(백), 즈믄(천) 등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10의 44제곱을 재(載), 10의 48제곱을 극(極), 10의 52제곱을 항하사(恒河沙), 10의 64제곱을 불가사의(不可思議), 10의 68제곱을 무량대수(無量大數)라고 표기 합니다.

 

이들 표현은 대부분 불교적 의미에서 가져온 것들로서, 항하사란 인도 갠지스강의 모래알의 수만큼 많은 수란 의미이고, 불가사의란 말 그대로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수를 뜻합니다.

 

이와 반대로 엄청나게 작은 수를 나타내는 말들도 있는데, 10의 18제곱분의 1을 나타내는 말이 찰나(刹那), 10의 20제곱분의 1을 나타내는 말은 허공(虛空), 그리고 10의 21제곱분의 1을 나타내는 말은 청정(淸淨)입니다.

 

매우 짧은 시간(찰나), 아무것도 없는 공간(허공), 순수하고 맑은 상태(청정)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이처럼 세밀한 단위를 의미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물론 정확하지 않은 수의 표기법이 야기하는 문제점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 의미들의 멋스러움과 그 말들에 포함된 철학적의미가 동양사상, 특히 한국문화의 깊이가 담긴 표현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석준영.gif

석준영(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779
657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176
6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427
6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1290
6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314
6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24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11
65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1
6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574
6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신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256
6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에 치우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258
6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371
6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48
6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24
644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6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두뇌에 대한 이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1441
6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242
6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599
6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17
6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26
6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11
6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206
6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716
6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1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372
6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433
6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442
6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587
631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ESSAY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281
6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3
6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65
6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2
627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742
6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재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으로 이룰 수 있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431
6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730
6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2
623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27
6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496
6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시대의 중앙 정치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5021
6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674
619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920
6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1373
6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주자학과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3795
6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114
615 [김바울의 교육칼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수업 환경, 능동적인 공부법으로 극복해 보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769
614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04
613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870
6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48
6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25
6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09
6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25
6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946
6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60
6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108
6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11
6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697
6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55
6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099
6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657
6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418
5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태종과 조계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5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