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이드 유성우, 그 신비로운 세계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페르세이드 유성우, 그 신비로운 세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18 13:57 조회2,994회 댓글0건

본문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지난 12일, 밴쿠버 일원에서 관측

8월 말까지 많은 유성 볼 수 있어

 

112742988.jpg

 

지난 12일밤에서 13일 새벽 사이에 하늘에서 무수히 떨어지는 별똥별들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셨나요? 맑은 날씨 덕분에 대부분의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해 진 직후와 동트기 직전에 많은 별똥별들을 볼 수 있었으며 인터넷의 SNS을 통해서도 이때 찍힌 많은 아름다운 별똥별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년 8월 12일 근처에 이와 같이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 이 유성들이 페르세이드 별자리에서 사방으로 퍼져나오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페르세이드 유성우(Perseid meteor shower)라고 부릅니다.

 

물론 실제로 이 많은 유성들이 페르세이드 별자리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comet)이라는 혜성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스위프트-터틀 혜성은 1862년에 처음으로 발견된 혜성으로 다른 혜성들과 마찬가지로 먼지와 얼음 등으로 뭉쳐있는 천체이며, 태양을 한쪽 꼭지점으로 삼아 약 133년 주기를 갖고 공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얼음으로 얼어있는 형태의 혜성이 태양근처로 다가오면 태양열에 의해 일정부분 녹게 되고, 이 때 혜성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가스, 먼지, 작은 돌덩이들이 태양의 반대방향으로 길게 늘어져 혜성의 꼬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 꼬리는 태양에 의해서 녹아내린 물질들이 만들어 낸 것이기에, 혜성의 운동방향의 반대방향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의 방향과 상관없이 혜성과 태양과의 연결선상의 태양 반대방향으로 형성되는 특징을 갖습니다.

 

이렇게 혜성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부스러기들이 혜성의 궤도 상에 위치하기 때문에, 그 궤도를 따라서 띠를 형성하고 있는 것처럼 퍼져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지구가 태양주변을 공전하던 중 8월 12일을 기점으로 바로 이 띠 부분을 뚫고 지나가게 되기 때문에 그 때마다 띠를 형성하고 있던 부스러기들이 지구의 중력에 의해 대기권으로 끌려들어오면서 유성우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페르세이드 유성우는 유성이 지구로 날아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거대한 띠를 이루고 있는 혜성의 부스러기들을 향해 돌진하면서 생기는 현상인 것입니다. 또한 지구에서 봤을 때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페르세이드 별자리와 겹쳐보이기 때문에 그 별자리에서 유성들이 퍼져 나오는 것처럼 보이고, 이로 인해서 페르세이드 유성우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입니다.

 

매년 8월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주기적인 현상 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는 더 특별하게 매스컴에서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흥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올해가 12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평년보다 두배 정도 많은 유성이 떨어지는 해이면서 동시에 달의 주기상으로도 상현달이 새벽녘에 지게 되는 날이기 때문에 달빛의 방해없이 유성들을 마음껏 관측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12년마다 많은 양의 유성이 생기는 이유는 목성 때문입니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태양 주변을 약 12년(11.8년)의 주기로 공전하고 있는데, 이 공전 주기중 한번 스위프트-터틀 혜성과 가장 가까워졌을 때 목성의 중력의 영향으로 혜성의 궤도가 목성 쪽으로 살짝 휘어지면서 혜성에서 나오는 먼지와 얼음덩어리들이 지구 쪽을 향해서 쏠리는 현상이 만들어집니다. 이 쏠림현상에 의해서 평년보다 훨씬 더 많은 덩어리들이 지구 궤도상에 집중되고, 그곳을 지구가 지나가면서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은 유성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페르세이드 유성우는 일반적으로 시간당 60개 이상의 유성이 관측되며, 올 해와 같은 경우는 시간당 약 140개 이상의 유성이 관측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아무리 많은 유성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도, 밴쿠버 도심 한가운데에서 이러한 별똥별들을 볼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별들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빛이 없는 어두운 곳으로 가서 관측해야만 하는데, 이는 우리가 육안으로 별을 볼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도심의 공기 오염과 같은 이유 때문이 아니라 바로 광공해(light pollution, 광해 또는 빛공해)이기 때문입니다. 광공해란 인간이 발생시키는 필요 이상의 빛에 의한 공해를 광범위하게 일컫는 말로서, 생태계의 불균형을 야기하는 심각한 문제부터 밤하늘이 밝아져 별이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 등의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캠핑을 떠나 산속에서 바라보는 하늘에서는 쏟아질 것 같이 무수히 많은 별과 뚜렷한 은하수 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이러한 밤하늘은 도심의 밤하늘에는 없는 것이 아니라 도심의 밝은 불빛 때문에 이들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페르세이드 유성우는 정확히 8월 12일에만 관측되는 것은 아닙니다.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는 혜성의 부스러기 영향으로 일반적으로 다른 때보다 많은 유성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혹시 12일밤에 유성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밤이라도 고요한 산속이나 바닷가로 가서 별똥별을 기다려 보신다면 소원을 빌 기회를 갖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8) - 경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538
59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1543
5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44
59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 - 벌을 준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547
5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48
593 사용하는 단어의 선택과 논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550
5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관찰 후 서술의 필요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552
59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5) - 대인관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553
590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1558
5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서울의 백제 고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560
588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나무를 나무라고 부르는 이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61
587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4) - 사회문제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561
5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561
5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행복이 아닌 도전과 고통의 길 Ponder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4 1563
584 진정한 삶의 자유와 즐거움<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8 1564
583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예습과 복습을 통해 배우는 방법을 익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566
5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70
58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칭찬받아 춤추는 고래는 행복할까? (칭찬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570
58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6) - 토론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571
579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574
578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576
5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578
576 C3소사이어티 <제9회 리더십 컨퍼런스> 접수 시작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1584
5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84
5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585
5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588
572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향한 기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592
5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어우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94
57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안 돼! 하지 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594
5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600
5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4. 신라의 건국 이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1600
567 생활 속의 자녀교육 (25) – 꿈과 희망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1601
566 자녀들이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602
5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2
5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1605
563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3 우선순위 파악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606
56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가 지식으로서 알고 있다는 생각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606
561 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609
560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교육컨설팅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611
5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612
55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방황하는 경우(무기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1613
557 공부에 필요한 요소 - 용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1616
556 엘리트 어학원 미국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및 장학생 시상식 안슬기 수습기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617
5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18
5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619
5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종류의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1621
5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호라이즌이 보내온 반가운 소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623
5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623
55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8) - 다른 사람에 대한 비난과 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624
5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625
548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27
54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1628
5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부처님의 향기로 가득한 정암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629
54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0) - 돈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1630
5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지닌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1638
543 생활 속의 자녀교육 (1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641
54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합성어 쪼개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42
541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44
5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647
53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65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