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6 16:36 조회2,430회 댓글0건

본문

resin-identification-codes.gif

 

 

탄산음료가 담겨있는 페트병, 테이크 아웃 음식을 담기 위한 일회용 용기들,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보온 컵들의 공통점은 모두 플라스틱 제품이라는 것이며, 이와 같은 플라스틱 제품에는 삼각형 모양 안에 숫자가 적혀있는 표시가 있습니다. 이러한 표시들은 미국플라스틱산업협회(Society of the Plastic Industry, SPI)라는 단체에서 1988년부터 플라스틱 제품들의 재활용을 위한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합성수지 인식 코드(Resin identification code, RIC) 입니다. 기본적으로 재활용을 위한 인식코드로 도입된 것이지만, 각 제품의 재질에 따라서 분류된 것이기 때문에 인체의 유해성, 가열 가능성 등을 구별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곤 합니다. 플라스틱(Plastic)이란 고온 고압의 조건하에서 형태를 쉽게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모양의 용기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고분자 화합물을 통칭합니다. 사용되는 유기화합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용도도 다르고, 재활용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구분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합성수지 인식코드는 재활용 방법에 따라서 1~7번까지의 숫자로 그 종류를 구분합니다. 표시자체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SPI코드를 기준으로 동일한 번호로 코드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1번 코드로 분류되는 물질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Poly-Ethylen Terephthalate)라는 물질로, 통상 PET 또는 PETE라고 표기되며 우리가 보통 페트병이라고 부르는 용기의 재질입니다. 투명도가 매우 높고 단열성이 좋으며, 가볍고 냄새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료수 병으로 사용됩니다. 페트병에 너무 뜨거운 음료를 담으면 용기가 뒤틀리는 것을 간혹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는 형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일 뿐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환경 호르몬은 페트병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환경 호르몬이라고 통칭하는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는 DEHP(di-2-ethylhexylphtalate), 비스페놀A 등을 말하는 데 이런 환경호르몬관련 물질들은 PET제조과정에 원료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열을 가한다고 해서 나올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2번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igh Density Polyethylene)이라는 물질로 일반적으로 HDPE라고 표시됩니다. 에틸렌이라는 유기화합물의 중합으로 만들어지며 사슬 모양의 긴 분자구조를 갖는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강성이 높고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기 때문에 각종 용기, 플라스틱 상자들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상대적으로 높은 열을 가해도 변형이 쉽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전자렌지에 넣어도 괜찮다고 표시된 식품용기들이 2번코드의 HDPE로 만들어집니다.

 

3번 코드는 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로 PVC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물질입니다. 불에 잘 타지 않고, 내약품성이나 전기적 성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기부품, 건축자재 등으로 주로 사용되지만,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열을 가해야 하는 식료품의 용기로는 사용되지 않는 재질입니다.

 

4번 재질은 2번과 비슷하지만 밀도가 낮은 저밀도 폴리에틸렌(Low Density Polyethylene, LDPE)이며 막걸리통 등에 이용되는 재질입니다. 용기로 만들었을 때 투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음료의 용기보다는 파이프관의 이음새 등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음식을 보관할 때 주로 사용하는 랩의 대부분이 과거에는 주로 3번 재질인 PVC를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PVC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제품들이 LDPE 계열의 화합물을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저렴한 가격의 랩이나 식용이 아닌 포장용 등은 PVC 재질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자렌지 등에 음식을 넣을 때 랩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 재질이 어떤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5번은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이라는 물질로 단단하고 열변형이 적은 장점으로 더운 음식을 담는 용기, 밀폐용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역시 많은 전자렌지 안심마크를 갖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들이 폴리포르필렌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6번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의 물질을 나타내며, 7번은 그 외의 다른 합성수지들을 통징하는 기호로 사용됩니다. 폴리스티렌은 가공이 쉽기 때문에 음식을 담는 용기로 자주 사용되는데, 마트에서 고기를 살 때 고기 밑받침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 용기, 일반적으로 테이크아웃 음식을 담아주는 하얀 스티로폼 용기 등이 바로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이 재질은 내열성이 매우 약해서 열이 가해지면 녹아 버리거나 형태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원료 물질로 들어간 포름알데히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넣거나 물에 중탕하는 등 열을 가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하는 물질입니다. 포름 알데히드는 새집 증후군이나 아토피의 원인중의 하나로 알려진 물질로서 독성이 강한 물질로 분류되는 화학물질입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합성수지 제품들이지만 이렇게 각각의 기본 재질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계열에 해당하는 1,2,4,5번으로 구분되는 플라스틱 제품들은 내열성이 좋고, 환경호르몬에 해당하는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는 물질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식료품 용기로 사용하거나 전자렌지에 사용하기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반면, 3,6,7번으로 구분되는 용기들은 식료품 용기로 장기간 사용하시거나 열을 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합성수지는 인간이 만들어 낸 가장 유용한 물질인 동시에 우리 자연환경에 가장 치명적인 독소이기도 합니다. 분류 코드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고, 또 재활용 분류를 정확히 하는 생활 습관을 통해, 모르는 사이에 유해물질을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며, 동시에 환경보존을 위한 실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5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45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79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778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01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13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72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59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981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884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46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293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44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890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26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60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01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795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885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18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10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38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667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11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41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51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61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41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39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786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00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04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20
7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01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21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43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62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53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40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32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84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07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47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24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898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36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64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64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12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09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983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67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78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999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992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299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58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03
7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69
7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16
7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