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당신의 뇌를 깨우는 모닝커피 한 잔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당신의 뇌를 깨우는 모닝커피 한 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03 14:01 조회2,654회 댓글0건

본문

졸린 눈을 겨우 비비고 일어나 비몽사몽간에 아이들 아침식사와 도시락 준비에 정신이 없는 아내를 조금이나마 돕고, 부랴부랴 아이들을 학교에 라이드해주는 전쟁터같은 아침 의식을 치르고 난 후, 아내와 함께 숨 돌리고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실 때면, 그제서야 머리 속 뇌가 슬슬 깨어나 제대로 된 작동을 시작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의 향과 기운이 온 몸에 퍼지면서 뇌를 포함한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기지개를 피고 작동을 시작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면, 그 느낌이 너무 좋아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내가 너무 심하게 카페인 중독이 되어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카페인(Caffeine)은 자연에 존재하는 염기물질 중 질소(Nitrogen) 원자를 포함하고 있는 화합물, 즉 알칼로이드(Alkaloid)의 한 종류입니다. 대부분 식물의 성분으로 존재하는 알칼로이드는 신경계의 자극을 강화시키거나 억제시키는 반응을 하는 물질로 마취제로 사용되는 모르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 그리고 마약 성분의 코카인 등이 모두 알칼로이드에 속하는 화학물질들입니다. 이중 대부분이 인체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전문의의 결정에 따라서만 사용하거나 또는 복용이 금지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인 것과 달리 커피나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적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는 순기능이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적당량의 카페인을 섭취하였을 경우, 중추신경계의 자극을 더 강하게 만들어 학업이나 작업 등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작용을 하기도 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작용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액분비를 증가시켜 소화를 돕기도 하고, 심장근육의 이완 수축을 돕기 때문에 강심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 편두통을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알칼로이드가 몸에 해롭듯이 카페인도 많이 복용하는 경우 역효과를 낼 수 있는데, 과다 복용을 할 경우, 촉진의 기능이 정상을 넘어서, 신경과민, 떨림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고, 오랜 시간 섭취할 경우 내성이 생겨서 카페인 중독증을 일으킬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성때문에 너무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을 우려하는 경우,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녹찻잎 자체에 카페인의 양은 커피의 그것과 비교해서 결코 적지 않은 양이지만, 녹자를 우려내는 온도가 일반적으로 커피를 내리는 물의 온도보다 낮고, 카페인은 낮은 온도의 물에서 더 적은 양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녹차에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카페인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커피 매니아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더치커피가 일반적인 커피보다 카페인의 양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더치커피는 뜨거운 물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찬물을 오랜 시간동안 커피에 노출시켜 우려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적게 포함되는 것입니다.

 

정신을 맑게 해준다는 생각에 음주 후에 커피 한 잔으로 술을 깨고 운전을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앞서 설명을 드린대로 중추신경계의 자극이 강해짐에 따라 정신이 또렷해지는 듯하지만, 이것은 혈중 알콜농도를 낮춰 실제로 술이 깨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 등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신경계의 자극을 증폭시킴으로써 집중도를 높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그로 인해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 때보다 피로도가 더 높아지고 음주운전 등을 할 경우, 실수를 할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전혀 술이 깬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취하지 않았다고 착각할 수 있어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도 설명합니다. 

물론, 카페인이 이렇게 커피나 녹차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즐겨먹는 초콜렛,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할 경우, 아이들이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부모님께서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과유불급.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듯 카페인도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절을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단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인 우리들도 살면서 ‘알맞은’ 양을 조절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 일을 시작하거나 수업을 시작할 때 무엇보다 먼저 챙기는 것이 어쩔 수 없이 커피 한 잔이니 말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85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43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41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32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59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61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3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01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90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27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46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63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598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50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788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32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10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67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26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02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11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11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73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41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74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34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17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64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14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82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12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59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10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02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693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00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65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01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692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01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898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3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57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697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10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81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0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690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6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1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44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096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2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11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08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44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76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2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795
7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의 두뇌와 경쟁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78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