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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 쓰는 한국사] 33. 조선 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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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14 14:46 조회2,8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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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소풍지로 왕릉은 단골 메뉴였다. 그만큼 우리들하고는 친숙한 곳이었다. 잔디를 잘 가꿔 났기 때문에 모여 앉아 점심 식사하기 좋았고, 뛰어 놀기 좋았으며, 단체 장기 자랑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다. 죽은 자와 산 자가 만나는 광장이었으며, 카페였던 곳이다. 음침하고, 으스스한 그런 곳이 아니라 죽은 자가 산 자에게 베푸는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던 곳이다. 

  온갖 풍수 이론이 집약되어 실현된 왕릉은 역사적 자료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풍수의 교과서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왕릉을 비롯해 어떤 건축물을 짓더라도 우리 선조들은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하였는데, 이와 같은 자연친화적인 관점이 풍수 사상의 바탕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풍수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말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한 나라의 지리가 곧 그 나라의 운명과 결부되고, 한 지방의 지세(깊고, 얕고, 넓고, 좁고, 울퉁불퉁한 것과 같은 땅의 생긴 모양. 지형)가 곧 그 지방의 운명을 결정하며, 한 집안의 집터와 묏자리가 곧 그 집안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 것이 풍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땅의 모양에 따라 인간의 길흉화복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사람의 근본은 조상이라 생각하였다. 현재의 내 안에는 조상이 깃들어 있음과 동시에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가 고여 있기에, 조상과 나와 자손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었다. 조선 왕릉은 519년 동안 27대에 걸쳐 조선을 통치한 왕과 왕비의 무덤(42릉)이다. 500년 이상 이어진 한 왕조의 무덤이 이처럼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조선 왕릉이 유일하다. 조선 개국 초기에 조성되어 현재 북한 개성에 자리한 태조 왕비 신의왕후 제릉과 정종 후릉 2기를 제외한 40기전체가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놀라운 학술적, 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조선 제10대 왕과 제15대 왕으로 재위했던 연산군과 광해군의 무덤은 조선 왕릉에 포함되지 않는다. 조선시대에는 왕과 왕비를 포함한 왕실 가족의 무덤을 신분에 따라 능(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의 무덤), 원(왕세자와 왕세자비, 왕의 사친<재위한 왕의 부모>의 무덤), 묘(기타 왕실 가족의 무덤)로 나누었는데, 연산군과 광해군의 경우 폐위되어 무덤이 묘로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덕종(성종의 부친)·원종(인조의 부친)·진종(정조의 양부)·장조(정조의 친부)·문조(헌종 부친) 등은 추존되어 그 무덤이 각각 경릉·장릉·영릉·융릉·수릉으로 조성되었다.

  조선 왕릉은 주변 산세와 도성인 한양으로부터의 거리 등에 따라 입지가 조성되었다. 기본적으로 풍수적 길지(좋은 집터나 묏자리. 명당) 곧, 배산임수(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에 면하고 있음)의 지형을 갖춘 비산비야의 땅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으며, 주변 산이나 지형지물 등을 이용하여 주변의 다른 시설물과 격리할 수 있어야 하고, 한양을 중심으로 4km 밖 40km 이내의 장소라야 했다. 이는 조상의 덕으로써 자손이 복록(복되고 영화로운 삶)을 받을 수 있는 길지(명당)여야 하고, 또한 주변의 민가들과는 구분되는 성역이어야 하며, 왕의 참배 때 드는 비용과 백성의 수고를 덜기 위한 선택이었다.

  조선 왕릉의 부장품은 크게 신기류(음식을 만드는 기구), 악기류, 악인상(악기를 연주하는 인물상), 무기류, 집기류, 하인상(시종들의 모습) 등이다. 악기류와 악인상은 원래 33종에 33명으로, 실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나무로 깎아 넣는다. 하인상도 시종들의 모습을 나무로 조각한다. 그리고 그릇에는 실제 곡물을 담아서 묻는다. 곡식은 대나무로 만든 여덟 개의 그릇에 기장, 조, 보리, 콩, 팥, 마 등을 각각 석 되(1.8Lx 3=5.4L)씩 담는다. 세 개의 옹기그릇에는 각각 식초와 포, 소금에 절인 육장, 그리고 생강과 계피가루를 담는다. 넣는 양은 곡물과 마찬가지로 석 되씩이다. 또 병에는 청주와 약주를 역시 석 되씩 담고, 사자(죽은 자)가 음식을 떠먹을 수 있도록 국자와 숟가락 등도 넣어 준다. 이러한 부장 풍습은 저승에서도 이승과 같은 생활을 한다는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선 왕릉의 깊이는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보통 무덤들은 넉 자(1.2m)에서 여섯 자(1.8m)를 넘지 않는다. 그러나 왕릉은 열 자(3.1m) 정도 파고 시신을 묻는다. 임금 ‘왕(王)’자가 ‘십(十)’자의 상하를 막은 모양이기 때문에 열 자 깊이가 바로 왕의 기운을 받는 위치라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사실은 중국의 깊게 묻는 심장법을 따른 것이다. 깊게 묻는 이유는 빗물이나 습기가 이르지 못해 온기를 보존하고, 한기를 막아 겨울에도 시신이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벌레나 뱀, 개구리, 나무뿌리 등이 침범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유네스코는 풍수적, 유교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 양식을 보여주고, 제례의식을 통해 지금도 역사적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점, 조선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관리되고 있는 점 등을 조선 왕릉의 보존 가치로 꼽았지만, 조선 왕릉은 왕의 무덤이라는 건축과 조경 양식 말고도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닌다. 무덤을 조성한 지역과 곁에 묻힌 인물 들을 통해 당시 정치적 상황과 입장을 살펴볼 수 있으며, 왕릉 주변에 조성된 여러 석물들의 양식적 변화를 통해서는 당대의 미학과 미술사의 흐름까지 읽을 수 있다. 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유교와 그 예법에 근거하여 조성되었기에 조선시대 전체를 꿰뚫는 정신세계와 동일한 공간 구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각 왕릉마다 그것을 조성한 시대에 따라 각기 다른 정치, 문화적 분위기와 역량도 함께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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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공간 구성

- 재실 : 능 제사와 관련한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곳으로 왕릉을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였다. 

- 금천교 : 왕릉의 금천을 건너는 다리로서 속세와 성역의 경계 역할을 한다. 

- 홍살문 : 신성한 지역임을 알리는 문. 붉은 칠을 한 둥근 기둥 2개를 세우고 위에는 살을 박아 놓았다. 

- 신도, 어도 :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진 길. 박석을 깔아 놓았으며 왼쪽의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신도라고 하며, 오른쪽 약간 낮은 길은 임금이 다니는 길이라 하여 어도라고 한다. 

- 비각 : 비석이나 신도비를 세워 둔 곳. 신도비는 능 주인의 업적을 기록한 비석을 가리킨다. 

- 정자각 : 능 제향을 올리는 정(丁)자 모양으로 지은 집. 제향을 올릴 때 왕의 신주를 이곳에 모신다. 

- 무인석 : 문인석 아래에서 왕을 호위하고 있으며, 두 손으로 장검을 짚고 위엄 있는 자세로 서 있다. 

- 문인석 : 장명등 좌우에 있으며, 두 손으로 홀(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쥐던 패)을 쥐고 서 있다. 

- 능침 : 능 주인이 잠들어 있는 곳. - 곡장 :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봉분의 동, 서, 북 삼면에 둘러놓은 담장. 

- 배위 : 가마에서 내린 왕 또는 제관이 제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절을 하는 자리. 

- 예감 : 제사가 끝나면 축문을 태우는 곳. - 망주석 : 혼령이 무덤을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세웠음. 

- 혼유석 : 혼이 놀고 머무는 곳. - 장명등 : 무덤을 밝혀 신들이 놀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잡귀를 막는 역할도 한다. 

- 석호 : 돌로 만든 네 마리의 호랑이 , 밖을 향하도록 세웠다. 능을 지키는 수호신. 

- 석양 : 돌로 만든 네 마리의  양 , 밖을 향하도록 세웠다.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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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분포도 - 42기 중 40기가 서울 시내와 근교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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