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29 09:29 조회1,789회 댓글0건

본문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개념을 다룬 강의를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링크: https://youtu.be/ito6vBvZ1w4) 필자의 유튜브 강의 또는 7월 중 3회에 걸쳐 밴쿠버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필자의 무료 공개강좌를 통해 전체적인 내용을 접하신 후 칼럼의 내용을 적용하여 공부하신다면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개강좌에 대한 내용은 밴쿠버 중앙일보 Business&Money에 게재된 광고를 참고해 주세요.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10여 년 전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실제 노벨상을 받은 천재 수학자의 삶을 그린 것으로 알려진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 내용 중 필자가 이번 칼럼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에 관계된 부분만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자신에게만 보이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즉, 과거 정신분열로 불리던 조현병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수학에 있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만큼 남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조현병으로 인해 강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결국 약도 먹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허상을 보지는 않게 되었지만 수학을 하는 두뇌 능력 또한 억제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사람은 주변 사람들 몰래 약을 스스로 끊게 되고 약을 끊음과 동시에 자신에게만 보이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다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자신의 아이까지 목숨을 잃게 될 뻔 한 일이 발생합니다. 아내는 결국 이 사람을 떠나기로 하고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섭니다. 그런데 이 때 주인공은 아내와 아이가 탄 차를 가로막으며 자신이 실존한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자라지 않았다고 외칩니다. 이렇게 자신이 친구로, 또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고 나서부터는 그 사람들을 떨치려 노력합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실존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스스로 구분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은 다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를 할 수 있게 되고 그 결과로 노벨상을 받게 됩니다.

위의 영화에서 주인공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자라지 않은 아이를 보고 스스로 헛것을 보고 있음을 깨달음으로서 수학자로서의 삶을 다시 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깨닫는 것을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핵심 요소라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깨닫는다는 것 또한 영화에서 보듯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와 함께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고정관념 또는 자신의 판단: 영화의 주인공은 영화의 중반까지 주변에서 ‘당신은 헛것을 보고 있다!’라고 이야기해도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곧 주인공은 자신이 보고 듣는 모든 것이 현실이라고 믿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믿음 또는 ‘내가 옳다/맞다!’와 같은 생각은 곧 다른 각도에서 관찰할 기회를 줄이게 되어 스스로의 사고를 가두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객관적/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옳다/맞다/틀리다’라는 판단을 바탕으로 한 고정관념은 스스로 깨달아가는 과정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기에 이분법적 접근법이 아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하는 방법을 익혀 자신의 고정관념에 갇히지 않도록 해야 스스로 깨달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현실/현상을 바로 보는 것: 영화의 주인공은 몇 년이 흘러도 모습이 변하지 않은 아이를 보고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만일 이 주인공이 피터팬의 이야기처럼 늙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믿었다면 과연 노벨상을 받는 수학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몸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며 언젠가는 죽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도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연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해하는 훈련 또한 스스로 깨닫는 방법을 익히는 것입니다.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깨달음으로서 자신이 가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스스로 깨닫는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시작도 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자리에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조금 어려워 보이더라도 필자가 칼럼을 통해 제시하는 방법들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옮겨보라는 것이 필자의 제안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독립 협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552
7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48
7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을 향한 인류 첫 탐사 - 파커 탐사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45
77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526
7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과 미래의 직업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2516
77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플라스틱 코드(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510
7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502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491
77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개념을 연결하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485
7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81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478
76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477
766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467
765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453
7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외핵의 흐름과 지구 자기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451
76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사람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449
76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쌍둥이 패러독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444
76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답을 찾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440
76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439
759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서술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439
758 헬륨 가스의 음성 변조, 그 이면에 숨은 과학의 비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439
7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2432
7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431
75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429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 왕궁 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2424
7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핏줄 김유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2423
7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423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422
75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416
7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밤 하늘은 왜 어두울까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415
748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8 2411
7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411
74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408
74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407
744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405
7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옥시데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404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398
74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396
7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94
73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90
7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87
7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87
73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386
735 [CELPIP의 모든 것] '북미식 발음, 스피킹은 ‘인터뷰’ 아닌 컴퓨터 ‘레코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2382
73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깨달음, 공부, 그리고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376
73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376
7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372
73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372
73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나만의 정의를 바탕으로 주제를 확장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371
72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62
72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공부의 핵심,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361
72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60
7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53
72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시간이란 무엇인가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2346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345
7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엘니뇨와 BC주 가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2340
7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335
721 [과학 이야기] 전기 뱀장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2332
7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332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33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