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09 14:05 조회1,725회 댓글0건

본문

 

 

유난히도 산불피해가 심한 여름입니다. 올해 BC주의 산불피해는 지난 60년 중에 최악의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아직도 산불이 진화된 것이 아니니 그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8월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미 BC주 내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이 PEI(Prince Edward Island)의 넓이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엄청난 산불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과 청정 공기를 자랑하는 밴쿠버지역의 하늘이 며칠째 뿌연 연기로 뒤덮혀 있고, 연일 대기상태주의보(Speical Aire Quailty Statement)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대기 상태에 따른 건강지수 (Air Quality Health Index Category, AQHI)를 1-10의 지수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습니다. 8월 6일 현재 광역 밴쿠버 지역의 대기는 이 지표에 따랐을 때 “7”입니다. 이는 ‘위험도 낮음(Low, 1-3)’, ‘보통(Moderate, 4-6)’, ‘위험도 높음(High, 7-10)’, 그리고‘매우 심각(Very High, 10 이상)’으로 나누어지는 지표 중 ‘위험도 높음'의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대기 상태의 경우 기상청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가능한 실내에 머물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기관지가 약한 분들이나 어린이들이 야외활동을 해야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입니다. 

 

뿌옇고 매캐한 하늘 아래서 지내다 보니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서 산불도 꺼주고, 공기중에 미세 먼지들도 제거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기상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도 몇주간은 그런 시원한 비가 내리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 합니다. 옛날 같으면 제단을 쌓고 기우제라도 지내겠지만,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그런 미신보다는 인간이 마음대로 비를 내릴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들어본 적이 있는 독자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간이 원하는 곳에 비를 인위적으로 내리게 하는 기술은 이미 존재하며, 이를 인공강우기술(cloud seeding technique)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은 1946년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 연구소의 빈센트 쉐퍼(Vincent Schaefer, 1906-1993)에 의해서 처음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연구실 냉동고 내부를 급속으로 냉각시키기 위해서 드라이 아이스를 집어 넣었을 때, 작은 드라이 아이스 조각을 중심으로 얼음 결정들이 형성되는 것을 관찰한 후, 구름 속에 인공적으로 작은 구름 씨앗(cloud seed)를 만들어주면 빗방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기 중의 수증기가 모이면 빗방울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상식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순수한 수증기가 모여있는 공간에서 빗방울이 만들어지려면 습도가 400%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공기가 머금을 수 있는 수증기를 최대로 머금은 경우가 습도 100%에 해당합니다. 즉, 습도 400%는 공기가 갖을 수 있는 수증기의 최대치보다 네배나 더 많은 양의 수증기를 포함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현실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며, 이는 곧 순수한 수증기에서 빗방울이 형성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빗방울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은 구름 내부의 불순물들이 빗방울 또는 눈송이의 씨앗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눈사람을 만들때, 그냥 눈을 굴리는 것보다 연탄재 덩어리를 굴리면 더 쉽게 커다란 눈 덩어리를 만들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순수한 수증기만 있을 때는 빗방울이 형성되기 힘들지만, 다른 불순물이 있으면 그 불순물에 수증기가 ‘덕지덕지' 붙으며 상대적으로 쉽게 빗방울이 맺히는 원리입니다. 인공강우기술은 항공기를 이용해서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AgI) 또는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 구름씨앗을 살포하여 인위적으로 비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미 60여년전에 개발된 인공 강우 기술이 있는데도 왜 우리는 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단번에 큰 비를 만들어서 산불을 끄고 피해를 줄이면 안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앞서 설명 드렸듯이 인공강우기술은 ‘구름이 있는 곳에' 구름씨앗을 뿌려주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구름이 없다면, 애초에 사용할 수 없는 기술입니다. 맑은 하늘에 비를 내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비를 내릴 수 있는 수증기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데 비를 만들어 내는 기술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인공강우기술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비를 더 내리게 하기 위한 경우보다는 중국이나 한국과 같이 미세먼지를 제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더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구름이 있어서 인공강우를 만들어 낸다고 하더라고 강우량 자체가 그리 많지 않다는 문제점입니다. 모든 구름은 충분한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하늘에 있는데도 비를 내리지 않는 것은 씨앗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머금고 있는 수증기의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수증기의 양이 충분하지도 않은데, 강제적으로 구름씨의 양을 늘려서 비를 내리게 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갖고 있는 수증기 양보다 더 많은 비를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이유는 이렇게 강제로 비를 내린다는 것은 어딘가 다른 곳으로 가서 내려야 할 비를 인위적으로 내리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전체 생태계 또는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인공 강우에 대한 실험을 많이 한 해에 그 여파로 한국에 가뭄이 들었다는 연구발표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완벽한 역학관계가 확인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장된 해석이거나 또는 아예 관계가 없는 일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가설이기에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오래 전에 알려진 기술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 기술을 이용해서 현재 밴쿠버 지역을 덮고 있는 뿌연 미세먼지들을 제거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BC주 통계에 따르면 근래에 일어나는 산불의 약 40%이상은 자연적인 발화가 아니라 인간에 의한 인재라고 합니다. 산악 바이크와 같은 오프로드 레저용 차량의 엔진, 등산객들이 완벽하게 끄지 않은 모닥불, 그리고 무엇보다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에 의한 발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입니다. 바베큐 파티를 가거나, 캠핑을 갈 때에도, 고속도로를 달리며 무심코 담배를 피시는 분들도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 대신 ‘나부터’라는 생각으로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7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173
6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426
6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1289
6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312
6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24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09
65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0
6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2574
6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신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255
6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에 치우치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257
6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369
6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44
6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23
644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6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두뇌에 대한 이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1438
6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234
6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홀로 선다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1597
6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의 집단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1616
6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25
6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10
6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206
6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716
6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1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369
6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432
6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442
6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1585
631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ESSAY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281
6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783
6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64
6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01
627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739
6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재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으로 이룰 수 있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431
6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726
6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1600
623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읽기와 쓰기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625
6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495
6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시대의 중앙 정치 조직과 지방 행정 조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5017
6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673
619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919
6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1373
6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주자학과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3775
6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114
615 [김바울의 교육칼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수업 환경, 능동적인 공부법으로 극복해 보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768
614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02
613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869
6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46
6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25
6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2 심현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2008
6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22
6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진왜란 때 의병의 활동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2944
6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59
60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2 2106
6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10
6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696
6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2052
6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사람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자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2098
6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651
6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사고력은 두 개의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2417
5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태종과 조계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48
5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93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