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09 14:13 조회1,769회 댓글3건

본문

- <춘향전>에 등장하는 어사 이몽룡의 시   

금술동이에 담긴 좋은 술은 천 사람의 피요

옥쟁반에 담긴 안주는 만 사람의 기름이라.

촛농 떨어질 때 백성들의 눈물이 떨어지고

노래 소리 높은 곳에 백성들의 원망 소리가 높도다.

 

영조는 자신의 거처에 ‘실사구시 네 글자를 붙여 놓았다. 실사구시란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한다는 의미이다. 실제적인 것에서 올바른 것을 구하려는 실학은 어떻게 발달하였을까?

 

  조선 후기의 학문과 사상에서 나타난 새로운 경향 중에 대표적인 것은 실학의 발달이었다. 실학은 17, 18세기 사회·경제적 변동에 따른 사회 모순의 해결책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재야의 진보적 지식인들이 연구한 학문과 사회 개혁 사상이다.

 

  이러한 새로운 문화 운동은 이수광, 한백겸 등에 의하여 제기되었다. 이수광은 『지봉유설』(백과 사전류의 저서)을 저술하여 문화 인식의 폭을 확대하였고, 한백겸은 『동국지리지』를 저술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지리를 치밀하게 고증하였다.

 

  그 후, 실학은 농업 중심의 개혁론, 상공업 중심의 개혁론, 국학 연구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이때 청에서 전해진 고증학과 서양 과학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실학은 18세기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대부분의 실학자는 민생 안정과 부국강병을 목표로 비판적이면서 실증적인 논리로 사회 개혁론을 제시하였다.

 

 18세기 전반에 농업 중심의 개혁론을 제시한 실학자(유형원, 이익, 정약용)들은 농촌 사회의 안정을 위하여 농민의 입장에서 토지 제도를 비롯한 각종 제도의 개혁을 추구하였다. 이 실학자들을 중농학파, 또는 경세치용(학문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는 유교의 한 주장)학파라고도 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농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토지 제도의 개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중농학파의 선구적 역할을 한 유형원은 균전론(관리, 선비, 농민 등 신분에 따라 차등 있게 토지를 재분배)을 주장하였다. 이익은 한전론(한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규모의 토지는 법으로 매매를 금지하고, 나머지 토지만 매매를 허용)을 주장하였으며,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은 여전론을 주장하였다. 여전론은 한 마을을 단위로 토지를 공동 소유하고 공동으로 경작하여, 노동량에 따라 그 수확량을 분배하는 일종의 공동 농장 제도였다. 또 『목민심서』와 『경세유표』에서 통치자는 백성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권력은 본래 백성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18세기 후반에는 농업뿐만 아니라, 상공업의 진흥과 기술의 혁신을 주장하는 실학자(유수원,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가 나타났다. 청나라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부국강병과 이용후생(편리한 기구를 잘 사용하여 먹고 입는 것을 풍부하게 하며, 생계에 부족함이 없도록 함)에 힘쓰자고 주장하였으므로 이들을 중상학파, 또는 이용후생학파 또는 북학파라고도 한다. 중상학파의 선구자는 18세기 전반의 유수원이었다. 그는 『우서』를 저술하여 상공업의 진흥과 기술의 혁신을 강조하고, 사·농·공·상의 직업 평등과 전문화를 주장하였다. 홍대용은 문벌제도의 철폐, 부국강병, 중국 중심의 세계관을 비판하였다. 박지원은 『열하일기』를 통하여 수레와 선박의 이용, 화폐 유통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양반 문벌제도의 비생산성을 비판하였다. 박제가는 『북학의』를 저술하여 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을 제창하였다. 또 생산과 소비와의 관계를 우물물에 비유하면서 생산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절약보다 소비를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8세기를 전후하여 크게 융성하였던 실학사상은 실증적, 민족적, 근대 지향적 특성을 지닌 학문이었다. 특히, 북학파 실학사상은 19세기 후반에 개화사상으로 이어졌다.

 

  실학의 발달과 함께 민족의 전통과 현실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우리의 역사, 지리, 국어 등을 연구하는 국학이 발달하였다. 국학을 연구하는 이 실학자(이익, 안정복, 이긍익, 이종휘, 김정희, 한백겸, 정약용, 정상기, 김정호, 신경준, 유희, 이의봉, 이수광, 이덕무, 서유구, 이규경)들을 국학파라고 한다. 이익은 실증적이며 비판적인 역사 서술을 제시하고, 중국 중심의 역사관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를 체계화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민족에 대한 주체적 자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다. 안정복은 『동사강목』, 이종휘는 『동사』, 유득공은 『발해고』, 이긍익은 『연려실기술』, 한치윤은 『해동역사』, 이중환은 『택리지』, 정상기는 『동국지도』, 김정호는 『대동여지도』(산맥, 하천, 포구, 도로망 등을 자세히 표시하고, 목판에 새겨 대량으로 제작 하려한 점이 특징이다), 신경준은 『훈민정음운해』, 유희는 『언문지』, 이의봉은 『고금석림』, 이익은 『성호사설』, 이덕무는 『청장관전서』, 서유구는 『임원경제지』, 이규경은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을 저술하였다.

 

  정약용은 탕론을 통해 주장한 내용은 군주는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 아니고, 군주의 권력은 본래 백성으로부터 나왔으며, 군주라도 백성의 뜻에 어긋나면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즉, 군주의 자의에 따른 하향적 정치를 백성의 힘에 의한 상향적 정치로 바꿔야 한다   는 주장이다. 이는 오늘날의 민주주의 사회 모습과 매우 흡사해, 실학이 근대 지향적인 국가와 사회를 건설하려 한 학문임을 보여 준다. 

 

<사진 설명>

* 사진 1 : 반계 서당(전북 부안) - 유형원이 제자를 가르쳤던 곳이다. 또한 『반계수록』을 통해 학문과 재주가 형편없고 행실이 바르지 못한 자가 추천되면 추천한 자도 나라를 기만한 죄로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fa7fb0cd59ac6cc0e6c0dd6e19d2e890_1502313512_7066.jpg
 

 

* 사진 2 : 대동여지전도(김정호) - 1861년(철종 12)에 판각(그림이나 글씨를 나뭇조각에 새김)하였다. 22첩으로 나누어 접어서 쓸 수 있게 하였다. 22첩을 모두 합치면 높이가 거의 7m에 가깝지만 이를 접으면 보통 크기만 하여 휴대하기가 편했다. 그리고 도로에는 4km마다 점을 찍어서 여행할 때 거리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fa7fb0cd59ac6cc0e6c0dd6e19d2e890_1502313525_3835.jpg
 

* 사진 3 : 『성호사설』(이익)

fa7fb0cd59ac6cc0e6c0dd6e19d2e890_1502313536_266.jpg
 

댓글목록

Digo님의 댓글

Di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존미주천인혈  옥반가효만성고  촉루낙시민루락 가성고처원성고
 그래봤자 춘향이란 기생치마폭에 놀아난것 뿐아닌가요 변삿또가 당당하지
기생이 수청드는 직업아닐까 그걸가지고 춘향전이라고 꾸민 거라니
차라리 금병매가 확끈하다.

Digo님의 댓글

Di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존미주천안혈 옥반가효민생고 촉루락시민누락 가성고처원성고  양반이 기생 치마폭에 얼굴싸맨게
아닐까 기생직업이 수청일텐데
변삿또가 당당하다
금병매를 보눈게 춘향전보다 훨씬났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1730
5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911
53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 고교 재학생이라면 이것부터 알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769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578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64
5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1440
5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2170
531 민동필 박사, 자녀교육을 위한 안내서 영문판 제작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409
53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특례, 수시 전문 입시컨설팅 그룹 리사운드입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766
5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586
5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72
5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1962
5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850
5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699
5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847
52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우선순위만 잘 알아도 합격합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30
5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110
5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890
5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1977
5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145
51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1994
5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6 2038
516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1)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596
5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283
5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328
513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410
5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947
5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917
51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445
5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698
50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383
5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1928
506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최종 승부는 프로의 열정…나를 판매하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13
50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49
50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지원 회사·일자리 완전히 알고 가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983
5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425
50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막강한 추천인 한 마디…입사 당락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776
5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082
5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978
49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13
49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홍산(훙산) 문화(기원전 6,000년 ~ 기원전 800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3267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410
496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이력서 심사 30초면 결판…첫눈에 들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263
4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541
49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61
49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348
49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핵심 사이트 몇 개면 취업정보 얻는 데 충분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987
4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744
49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짜가 아닌 가짜뉴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312
48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139
4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473
487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석사 + 자격증 + 실무 경력' 가장 선호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554
4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제생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3934
4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981
4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393
483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토목·기계, 진출분야 넓고 최고 인기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3085
48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컴퓨터·전기전자 전공 장래성에서도 최고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773
4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천재 물리학자, 레프 란다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604
4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의 신분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3208
47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연봉, 일자리 많고 은퇴 걱정 없는 '황금시장'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71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