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쉬운 주제가 가진 이면 - 욕심, 그리고 욕심을 넘어서는 방법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가 쉬운 주제가 가진 이면 - 욕심, 그리고 욕심을 넘어서는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4 07:37 조회1,509회 댓글0건

본문

 

지난 주 필자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시작함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다뤘습니다. 요약하자면, 오감을 통해 정보를 직접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주제를 선택했을 때 공부가 쉬워질 수 있고 나아가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의존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쉬운 만큼 그 이면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오감 중 하나인 ‘맛’을 주제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이 자신의 오감에 의존해 ‘맛’의 ‘있고/없음’을 바탕으로 공부를 한다면 ‘맛’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 보다는 사고의 흐름이 자신의 주관에 갇혀버릴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의 관점에서 맛의 ‘있다/없다’를 구분하게 됨으로서 맛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이 어떤 맛을 내는지 등 여러 각도에서 질문/생각하며 근원을 찾아가기 보다는 자신이 생각하는 맛있는 음식만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갈 정도로 맛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모습이 소위 ‘미식가’라고 불리는 사람들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미식가’들의 경우 무엇이 어떤 맛을 어떻게 내고 각각의 맛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는 반면, 단순히 맛을 찾아가는 사람의 경우 맛을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있기보다는 그저 맛이 있기에 먹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맛에 중독이 되면 자신의 입맛에 맛있다고 느끼는 음식에 집착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음식과 같은 미각을 통한 만족, 쇼핑 등 시각적 만족, 부드러운 것 등을 느낄 때와 같이 촉감을 통한 만족, 음악과 같이 청각을 통한 만족, 꽃향기나 향수 냄새 등 후각을 통한 만족, 그리고 직접적인 접촉은 없지만 일 또는 성취와 같은 동물적 생존 본능에 바탕을 둔 두뇌의 만족을 기준으로 주제를 선택하고 접근한다면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익혀가기 보다는 인간의 여섯 가지 감각 (필자는 인간의 오감과 함께 생존 본능을 관장하는 두뇌 감각을 포함하여 여섯 가지 감각 즉, 육감으로 분류합니다.)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갇혀 게임, 쇼핑, 독서, 일 등에 중독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섯 가지 감각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욕망을 필자는 욕심이라고 정의 합니다.

따라서 육감을 통한 만족을 얻고자 하는 욕심에서 주제를 선택하고 접근한다면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과는 거리가 먼 집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비유하자면 ‘돈을 절실하게 원하고 얻으려 하면 할수록 돈을 얻기보다는 사기꾼 등을 만나 돈을 잃어버릴 확률이 높다’는 것과 같습니다. 즉, 내가 육감 중 어느 하나라도 만족하고자 하는 욕심으로 공부를 하면서 방법을 찾으면 그러한 욕심으로 인해 사고는 갇혀버리게 되어 객관적/논리적/창의적 사고가 어려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칼럼에서 다뤘듯이 이 여섯 가지 감각, 특히 오감이 관여하지 않은 주제는 공부의 주제로서는 쉽지 않기에 필자는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는 것들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라고 제안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오감 또는 육감을 바탕으로 한 주제를 정했다면 이제 욕심과 함께 집착으로 흐르지 않고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두 가지를 제시하겠습니다.

1. 내가 적은 서술이나 질문에서 나는 ‘옳다/그르다’, ‘맞다/틀리다’, ‘해야 한다/하지 말아야한다’, ‘착하다/나쁘다’ 등과 같이 흑/백을 기준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기. - 지금까지 필자가 제시한 방법을 적용하여 서술하고 질문하는 훈련을 했다는 전제하에 적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2. 좋다/나쁘다, 맛있다/맛없다 등을 바탕으로 했던 질문들을 바꾸어보기. - ‘이 음식 맛있니’와 같은 질문은 일반적으로 ‘맛이 있다’, ‘맛이 없다’, ‘그저 그렇다’ 등과 같이 단답형의 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맛있다!’와 같이 답이 나오고 나면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사고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질문으로 바꾸는 훈련을 해 보는 것입니다. 예로서 ‘이 음식에서 어떤 맛이 느껴지니’라고 질문을 바꾼다면 그 답은 ‘짠 맛’ 등 구체적인 서술을 유도할 수 있고 나아가 맛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 등을 찾아가는 질문으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7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84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42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39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29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58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56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22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699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778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24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44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61
8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596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48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788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28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09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65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26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599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08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09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72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37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73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34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14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63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10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81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10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55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08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02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691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697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58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699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690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00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894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12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55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695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09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79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85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690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4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0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42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091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21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09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07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43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75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87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791
77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의 두뇌와 경쟁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78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