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제자리를 맴도는 주제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제자리를 맴도는 주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31 08:43 조회1,476회 댓글0건

본문

공부의 주제로서 인간의 육감 (오감 + 생존 본능에 바탕을 두고 형성된 두뇌감각)을 통해 뚜렷하게 인지할 수 있는 주제들은 공부를 시작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욕심에 빠져 사고가 갇힐 수 있는 이면도 있다고 필자는 앞서 2주에 걸친 칼럼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익혀가는 시작 단계에서는 육감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공부의 주제로 삼을 것을 제안합니다. 물론 이러한 주제의 선택 방법과 함께 필자가 칼럼을 통해 꾸준히 제시할 ‘질문을 바꾸는 방법’, ‘서술을 하는 방법’등을 적용하면 공부의 효율은 더 높아질 수 있지만 이 또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어떠한 설명에도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이 쉽게 다가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앞서 다룬 내용보다 좀 더 어려운 주제와 그 주제를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제시한 공부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쉽지는 않겠지만, 사실 그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천이 어렵기 때문일 뿐이며 독자 여러분들께서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필자의 판단에서입니다. 또한 언젠가 비슷한 주제를 접하게 되었을 때 필자가 이 칼럼에서 다룬 방법을 응용하여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주제들 중 하나가 바로 제자리를 맴돌도록 만드는 주제입니다. 생각을 하다보면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 벗어나는 방법은 보이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가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주제들 말입니다. 설명이 쉽도록 ‘사랑’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예로 들어 이야기 하겠습니다. 필자가 찾은 ‘사랑’의 사전적 정의는 ‘~~~~ 마음’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마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를 묻는 질문과 함께 사전을 찾아보면, 마음의 여러 가지 정의 중 ‘기분, 감정, 느낌’과 같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감정’에 대한 정의를 묻고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사전에는 ‘기쁨, 슬픔 등을 느끼는 마음 상태’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필자는 사전적 정의 중 필자가 설명에 필요한 부분만을 요약해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 이제 하나씩 살펴볼까요? 처음 사랑의 정의를 찾았을 때 ‘마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찾으니 ‘감정’이 나왔고 다시 ‘감정’을 찾으니 ‘마음’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사전에 이러한 단어들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내려져있지 않고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있는 형상입니다. 이게 무엇을 뜻할까요? 개념과 개념을 연결해 가면서 답을 찾아가는데 마치 구슬을 꿰어놓은 목걸이를 다 돌리고 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듯 결국은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러한 주제가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에서는 가장 어려운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제자리를 맴도는 사고의 틀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방법은 단 하나, 구슬을 꿰고 있는 끈을 끊어내는 질문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필자가 접근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 적어보겠습니다.

예) 질문: 만약 사랑하는 감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등등. - 이 중에서 부모의 자식 사랑을 예로 하여 진행 해 보겠습니다.

질문: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식을 돌볼 생각을 할까? 부모가 자식을 돌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답: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식을 돌볼 이유가 없을 것이며 자식은 살아남을 확률이 적다.

서술: 부모에게 있는 자식에 대한 사랑은 곧 자녀가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따라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자식을 돌보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진화의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유전자 속에 뿌리 깊게 새겨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었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사랑과 같은 감정의 뿌리를 찾고 그 뿌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행동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고 해석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지혜의 힘이라고 필자는 이야기 합니다. 물론 필자의 교육에서 여기까지의 과정은 중간단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익혀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접근 방법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칼럼이라는 형식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정도가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러한 중간 단계까지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독자 여러분께서 꼭 기억해 두실 것은 ‘실천’입니다. 필자의 수업을 듣는 분들이야 필자가 반 강제적으로 공부를 하시도록 하지만 칼럼이나 비디오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글을 읽고 강의를 듣는 분들이 스스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필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익혀 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벽이 바로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물은 표기자님에 의해 2017-08-31 08:45:45 셀핍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5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44
7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879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778
7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01
7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12
7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872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959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981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882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46
7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292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43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890
7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26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60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01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794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885
7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18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10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38
7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667
7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10
7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41
7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50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61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41
7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39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785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00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03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20
7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01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21
7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42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62
7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53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40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32
7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784
7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06
7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47
7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24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898
7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36
7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64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864
7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12
7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09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983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966
7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78
7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998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992
7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295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958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03
7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967
7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15
7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