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제자리를 맴도는 주제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제자리를 맴도는 주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31 08:43 조회1,514회 댓글0건

본문

공부의 주제로서 인간의 육감 (오감 + 생존 본능에 바탕을 두고 형성된 두뇌감각)을 통해 뚜렷하게 인지할 수 있는 주제들은 공부를 시작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욕심에 빠져 사고가 갇힐 수 있는 이면도 있다고 필자는 앞서 2주에 걸친 칼럼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익혀가는 시작 단계에서는 육감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공부의 주제로 삼을 것을 제안합니다. 물론 이러한 주제의 선택 방법과 함께 필자가 칼럼을 통해 꾸준히 제시할 ‘질문을 바꾸는 방법’, ‘서술을 하는 방법’등을 적용하면 공부의 효율은 더 높아질 수 있지만 이 또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어떠한 설명에도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이 쉽게 다가올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앞서 다룬 내용보다 좀 더 어려운 주제와 그 주제를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 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제시한 공부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쉽지는 않겠지만, 사실 그 내용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천이 어렵기 때문일 뿐이며 독자 여러분들께서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필자의 판단에서입니다. 또한 언젠가 비슷한 주제를 접하게 되었을 때 필자가 이 칼럼에서 다룬 방법을 응용하여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공부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주제들 중 하나가 바로 제자리를 맴돌도록 만드는 주제입니다. 생각을 하다보면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 벗어나는 방법은 보이지 않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가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주제들 말입니다. 설명이 쉽도록 ‘사랑’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예로 들어 이야기 하겠습니다. 필자가 찾은 ‘사랑’의 사전적 정의는 ‘~~~~ 마음’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다시 ‘마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를 묻는 질문과 함께 사전을 찾아보면, 마음의 여러 가지 정의 중 ‘기분, 감정, 느낌’과 같이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다시 ‘감정’에 대한 정의를 묻고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사전에는 ‘기쁨, 슬픔 등을 느끼는 마음 상태’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필자는 사전적 정의 중 필자가 설명에 필요한 부분만을 요약해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 이제 하나씩 살펴볼까요? 처음 사랑의 정의를 찾았을 때 ‘마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찾으니 ‘감정’이 나왔고 다시 ‘감정’을 찾으니 ‘마음’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사전에 이러한 단어들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내려져있지 않고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돌고 있는 형상입니다. 이게 무엇을 뜻할까요? 개념과 개념을 연결해 가면서 답을 찾아가는데 마치 구슬을 꿰어놓은 목걸이를 다 돌리고 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듯 결국은 제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러한 주제가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에서는 가장 어려운 주제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러한 제자리를 맴도는 사고의 틀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방법은 단 하나, 구슬을 꿰고 있는 끈을 끊어내는 질문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필자가 접근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 적어보겠습니다.

예) 질문: 만약 사랑하는 감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등등. - 이 중에서 부모의 자식 사랑을 예로 하여 진행 해 보겠습니다.

질문: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식을 돌볼 생각을 할까? 부모가 자식을 돌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답: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식을 돌볼 이유가 없을 것이며 자식은 살아남을 확률이 적다.

서술: 부모에게 있는 자식에 대한 사랑은 곧 자녀가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 따라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자식을 돌보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진화의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유전자 속에 뿌리 깊게 새겨져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었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사랑과 같은 감정의 뿌리를 찾고 그 뿌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행동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고 해석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지혜의 힘이라고 필자는 이야기 합니다. 물론 필자의 교육에서 여기까지의 과정은 중간단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익혀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접근 방법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필자가 칼럼이라는 형식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정도가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러한 중간 단계까지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독자 여러분께서 꼭 기억해 두실 것은 ‘실천’입니다. 필자의 수업을 듣는 분들이야 필자가 반 강제적으로 공부를 하시도록 하지만 칼럼이나 비디오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할 수 없으니 글을 읽고 강의를 듣는 분들이 스스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필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을 익혀 가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벽이 바로 ‘실천’이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물은 표기자님에 의해 2017-08-31 08:45:45 셀핍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5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14
2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65
2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898
2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0
2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7
2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71
27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096
2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08
2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993
2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35
2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09
2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40
2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03
2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331
2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63
2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41
2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08
2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4대 사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582
2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58
2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49
2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44
2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78
26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목조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83
2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51
26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095
2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50
2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07
25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신할머니(삼신할미)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3396
2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33
2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임나일본부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6 1510
2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006
2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여진 정벌과 9성 개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049
2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궁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381
2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명대사(유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1451
2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어우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91
2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성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vs. 막연한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252
2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943
2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1611
2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서울의 백제 고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558
2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왕조실록, 세계 천문학계 보물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469
2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울진 봉평비, 영일 냉수리비, 포항 중성리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2228
24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절두산(切頭山) 순교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15
243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전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573
2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386
241 [김바울 교육컨설팅] 특례교육컨설팅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608
2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843
2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1434
2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616
237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3 우선순위 파악하기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1606
2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007
235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59
2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61
233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174
2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109
231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61
2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2 신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3255
22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47
228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797
2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238
2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